산 정상이 부처님 머리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산이름이라 함.
자화상
ㅡ 윤동주
산모퉁이를 돌아 논가 외딴 우물을
홀로 찾아가선
가만히 들여다 봅니다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읍니다
그리고 한 사나이가 있습니다
어쩐지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가엾어집니다
도로 가 들여다 보니 사나이는
그대로 있읍니다
다시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그리워집니다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고 추억처럼 사나이가 있읍니다
https://blog.naver.com/camlhd2/110184806067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69766
조선전기 세조의 비 정희왕후가 세종과 세조 등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1503년에 간행한 의례서. 불교의례서.
1996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아미타불(阿彌陀佛)에게 지극한 마음으로 예배(禮拜)하고 죄업(罪業)을 참회(懺悔)하며 죽은 사람에 대한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내용 및 의례절차를 담은 불교 의식집이다.1474년(성종 5)에 세조의 비(妃) 정희왕후가 세종과 세조 등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간행한 것이다.
편찬/발간 경위
원나라의 왕자성(王子成)이 집록(輯錄)하였으며, 간행은 연산군 9년(1503)에 합천 해인사에서 간행된 것이다. 『예념미타도량참법』은 고려시대에 전래되어 우왕 2년(1376)에 고려의 승려 혜랑(慧朗) 등이 간행한 것이 현재 전하는 가장 오래된 판본이며, 2001년 보물(계명대 소장)로 지정되었다. 이후 이 고려 간본을 바탕으로 성종 5년(1474)에 세조비(世祖妃)인 정희대왕대비(貞熹大王大妃)가 공혜왕후(恭惠王后: 1456-1474) 한씨(韓氏)의 명복과 세종·소헌왕후(昭憲王后)·세조·의경세喳Æ懿敬世子)·예종(睿宗) 등의 극락왕생을 빌기 위하여 간행이 이루어졌으며, 이 책은 1474년 간본과 비교할 때, 판식(板式)의 형태나 글자의 모양 등이 모두 동일하여 그것을 그대로 뒤짚어 새긴 복각본(覆刻本)임을 알 수 있다. 이 책에는 간기(刊記)나 발문 등이 없어 간행된 년도를 알 수는 없으나 다행히 동일 판본(동국대 소장)에 1503년에 쓴 학조(學祖)의 발문이 있어 1503년에 해인사에서 간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예념미타도량참법 권6~10(禮念彌陀道場懺法卷六∼十))]
https://cafe.daum.net/mj13h/QnS6/17461
https://www.youtube.com/watch?v=9A8z4Fq4EZk]
https://www.youtube.com/watch?v=R1fAuvI7nhk
조용필 신곡 "세렝게티처럼" , "찰나"
https://www.youtube.com/watch?v=zdg-3nNwxq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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