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kbs.co.kr/news/view.do?ncd=4480182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승격 제 332호 지정

보물 제410호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이 국보 제332호로 지정됐습니다. 수마노탑은 기단에서 상륜부까지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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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각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48060

 

자장(慈藏)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ncykorea.aks.ac.kr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오대산 상원사

 

https://www.youtube.com/watch?v=xMUmjBMwuMo 

 

http://w3devlabs.net/hb/archives/5606

 

정암사 수마노탑에 얽힌 전설 – 建成의불교공부

정암사 수마노탑에 얽힌 전설 현재 적멸보궁의 뒤쪽에 위치한 이 탑을 수마노탑이라 하게 된 까닭은 다음과 같다. 자장 율사가 643년(선덕여왕 12) 당나라에서 돌아올 때 서해 용왕이 자장 율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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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적멸보궁의 뒤쪽에 위치한 이 탑을 수마노탑이라 하게 된 까닭은 다음과 같다.

자장 율사가 643년(선덕여왕 12) 당나라에서 돌아올 때 서해 용왕이 자장 율사의 도력에 감화되어 마노석(瑪瑙石)을 배에 싣고 동해 울진포를 지나 신력으로 갈래산에 비장(秘藏)하여 두었다가, 자장 율사가 정암사를 창건할 때 이 돌로써 탑을 건조하게 하였다고 한다.

이에 물길을 따라 마노석을 반입하여 만든 탑이라 하여 ‘물 수(水)’자를 앞에 붙여 수마노탑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이 탑은 전란이 없고 날씨가 고르며, 나라가 복되고 백성이 편안하게 살기를 염원하면서 세운 것이다.

창건 설화에 전하는 것처럼, 처음에는 금대봉과 은대봉에 각각 금탑은탑을 세웠으니 모두 세 탑이 있었다.

그런데 세 탑 중 수마노탑은 돌로 세웠으므로 사람들이 볼 수 있으나, 금탑과 은탑은 자장 율사가 후세 중생들의 탐심(貪心)을 우려하여 불심이 없는 중생들이 육안으로 볼 수 없도록 비장하였다고 한다.

자장 율사는 그의 어머니에게 금탑과 은탑을 구경시키기 위하여 동구에 연못을 파서 연못에 비친 모습을 보게 하였는데,

지금의 못골이 그 유지이며, 그 못 옆에는 삼지암(三池庵)이 있었다는 전설이 전한다.

 

 

觀音菩薩大醫王 
관음보살대의왕, 관세음보살은 큰 의왕이시라.

甘露甁中法水香 
감로병중법수향, 감로병 안의 법수가 향기롭도다.

灑濯魔雲生瑞氣
쇄탁마운생서기, 마의 구름을 씻어내니 상서로운 기운이 생기고

 消除熱惱獲淸凉 
소제열뇌획청량, 번뇌의 열기를 없애주니 청량함을 얻게 하네
출처 : 법보신문(http://www.beopbo.com)

* 관음전 장식을 지붕까지 얹어 본존불처럼 하였다. 실상 진신사리를 모신 사찰에는 대웅전이 없지만.

14. 청경관음(靑頸觀音)상으로 추정됨

산스크리트 본명은 닐라칸타(Nilakantha)로 검푸른 목이라는 의미다.
신과 악마들이 불사의 감로수 아무리타를 찾으려고 바다속을 
휘젓다가
독약이 튀어나오자, 쉬바신은 
중생들을 구하기 위해 대자비를 베풀어독을 삼킨다. 그 때문에 쉬바는 목이 검푸르게 변했다.
쉬바의 이러한 대자대비한 모습을 관음의 화신으로 삼은 것이청경관음으로서 [천수경]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 관음을 염하면 두려움과 재난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단다.
이미 5세기경 청경관음상이 인도 사르나트에서 발견되었다는데
삼면사비(三面四臂) 또는 일면이비(一面二臂)로왼손에 연꽃을 들고 오른손은 가슴 앞으로 내밀어 들고 있다.

33관음의 경우 청두관음(靑頭觀音)이라 적혀 있으며, 부처님의 모습으로 나타 나시어 우리를 구해 주신다.

  https://kydong77.tistory.com/11384

 

천수경해석 10.신묘장구대다라니경 직역/ 33관음보살 응신도

https://blog.naver.com/p810119/60026851799 33 관음보살 응신도 [33 관음보살 응신도] 1. 양류관음(楊柳觀音) ... blog.naver.com https://kydong77.tistory.com/21496 33 관음보살 응신도 12. 수월관음(水月觀音)/ 고려불화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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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50539

 

정선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ncykorea.aks.ac.kr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고한읍 정암사에 있는 고려시대 모전석탑 형식으로 조성된 불탑. 모전석탑. 보물.
 

2020년 국보로 지정되었다. 높이 9m. 석탑은 정암사 적멸보궁(寂滅寶宮) 뒤쪽에 자리하고 있다. 급경사를 이룬 산비탈에 축대를 쌓아 평평한 대지를 만들고서 석탑을 세웠다. 벽돌처럼 돌을 다듬어 올린 모전석탑(模塼石塔)이다.

바닥돌은 모를 죽인 화강암 석재를 6단으로 쌓아 올려 구성하였는데, 맨 윗부분에는 몸돌을 받치기 위해 2단의 굄을 또 다시 마련하였다. 몸돌을 구성하는 돌은 회녹색의 수성암질석회암을 길이 30∼40㎝, 두께 5∼7㎝의 크기로 다듬은 것인데, 다듬은 수법이 정밀하여 돌의 표면이 깔끔하게 잘 정돈되었으므로, 얼른 보아서는 마치 실제 벽돌을 사용한 것처럼 보인다. 1층 몸돌은 너비가 1.78m이고 높이가 1.03m로, 단면이 네모나게 15단으로 돌을 쌓아 만들었다. 남쪽면 가운데에는 화강암으로 네모난 틀을 짜서 만든 감형(龕形)이 설치되어 있다. 문비(門扉)는 1장의 널돌로 만들었는데, 가운데에 세로 줄을 돋을새김하여 2짝의 문을 나타내었고, 문의 중심부에는 철로 만든 문고리를 달았다.

지붕돌은 전탑 특유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추녀는 수평을 이루고 있지만 좁은 편이며, 전각(轉角)에는 위아래에 풍령(風鈴)을 달았던 구멍이 뚫려 있는데, 현재 윗층 지붕돌의 일부에는 풍경이 남아 있다. 밑면 받침은 1층이 7단이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1단씩 줄어서 7층은 1단이다. 윗면인 낙수면의 층단도 1층은 9단이지만, 역시 위로 올라갈수록 1단씩 줄어서 7층은 3단이다.

머리장식인 상륜부(相輪部)에는 화강암으로 만든 노반(露盤) 위에 벽돌처럼 깎은 2장의 돌이 얹혀 있고, 다시 그 위에는 청동으로 만든 상륜이 설치되었다. 청동제 상륜은 꽃 무늬를 뚫새김으로 새긴 오륜탑(五輪塔)을 위로 올라갈수록 너비를 줄여 올려 놓고서, 그 위에 복발(覆鉢) 모양을 두었으며, 보륜(寶輪) 위에는 병(甁) 모양을 얹었는데, 병의 목에서 네 가닥으로 돌출된 끝부분에는 풍경이 달려 있다. 맨 꼭대기에는 윗부분이 바깥쪽으로 크게 굽은 수연(水煙) 모양을 올렸고, 병의 목에서 나온 쇠로 만든 자물쇠인 철쇄(鐵鎖)는 4층 지붕돌까지 연결되었다.

이 석탑은 규모가 거대한 편은 아니지만 형태와 조성 수법이 정교하다. 지붕돌 귀퉁이의 밑면이 위로 치솟은 것은 건립 시기의 양식을 잃지 않은 것이고, 청동제 상륜의 뚫새김 수법 또한 시대적인 특징을 보여 준다. 석탑 앞에는 배례석(拜禮石)이 놓여 있는데, 조각된 연꽃 무늬나 안상(眼象) 무늬 등은 고려시대의 특징을 잘 표현하고 있다.

이 석탑은 오래 전부터 각 층의 돌이 없어지거나 파손되어, 1964년부터 보수 문제가 논의되다가, 1972년에 해체 복원하였다. 해체하여 수리하는 과정에서 3층 지붕돌~받침돌 사이에서 5개의 탑지석(塔誌石)이 발견되었고, 받침돌 맨 아래부분 밑의 적심부에서는 청동합(靑銅盒), 은제외합(銀製外盒), 금제외합(金製外盒) 등으로 구성된 사리장엄구(舍利莊嚴具)가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서 이 석탑이 조선시대 말기까지 여러 차례의 보수되었음을 알 수 있다. 탑지석에 의하면, 현재의 석탑은 1653년(효종 4)에 중건되었다고 보여진다. 다만 석탑 앞의 배례석이나 정암사에 전하는 여러 유물을 비교하면, 이 석탑이 처음 건립된 시기는 늦어도 고려시대일 것으로 추정된다.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제332호 지정 2020. 6. 26

https://www.youtube.com/watch?v=N2m2zeHohco 

 

 

적멸보궁(寂滅寶宮) 주련(柱聯)

https://m.cafe.daum.net/www.fragrantbuddhism/3nvG/282

 

강원 정선 태백산 정암사 적멸보궁 주련

강원 정선태백산 정암사적멸보궁 주련江原 旌善太白山 淨巖寺寂滅寶宮 柱聯적멸보궁(寂滅寶宮) 爲度衆生故 중생을 제도(濟度)하기 위도중생고 위하는 고로 方便現涅槃 방편으로 열반(涅槃)을

m.cafe.daum.net

  

 爲度衆生故       

위도중생고       중생을  제도(濟度)하기 위하는 고로

 方便現涅槃      

 방편현열반        방편으로 열반(涅槃)을 나타냄이나,

而實不滅度       

이실불멸도      그러나  실제로는 멸도(滅度)치 않고

常住此說法       

상주차설법    항상 이에 머물러  법을 설한다.

 

我常住於此       

아상주어차       내가 항상 여기에 머무르면서

以諸神通力       

이제신통력      여러 가지 신묘(神妙)한  신통력(神通力)으로

令顚倒衆生       

영전도중생       전도된 중생들로 하여금

雖近而不見       

수근이불     가까우나 보이지  않게 하노라.

 

衆見我滅度      

중견아멸도     중생이 나의 멸도(滅度)   모습을 보고

廣供養舍利       

광공양사리     널리 나의 사리(舍利)에  공양(供養)하면서

咸皆懷戀慕      

함개회연모      모두 다 사랑하여  그리움 품고

而生渴仰心       

이생갈앙심     갈앙(渴仰)하는 마음을  내게 함이다.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승격 제 332호 지정

 

 

 

https://www.youtube.com/watch?v=5IWiYkXv_cg 

 

 

https://www.youtube.com/watch?v=ayjiNTMRsHY 

 

 

https://www.youtube.com/watch?v=HsbS8JZQc-Y&t=308s 

 

 

 

함백산 시비(咸白山 詩碑)

ㅡ 곡죽(谷竹) 최인수(崔仁洙)

함백산하 만첩봉(咸白山下 萬疊峰)은 여명(黎明)에

운무(雲霧) 이불 허리 덮고

검푸른 봉(峰) 머리 모아 아직도 단잠인데

동트며 솟는 햇님 찬란(燦爛)한 아침 햇살

이곳 먼저 비추시니 이것이 일백(一白) 이요

한나절 햇님이고 소로로 낮잠 들면 하늘에서 놀던 구름

소리 없이 내려와서 잠든 함백(咸白) 휘감으니

이것이 일백(一白) 이요

햇님 종일(終日)토록 세상만물(世上萬物) 생성(生成) 타가

함지(咸池)에 드시면서 거룩하신 큰빛 노을 다시 함백(咸白) 밝게

하니 어 아니 일백(一白) 이며

햇님 들고 어스름에 행여 이곳 어들 세라 달님 서둘러서

은하수(銀河水)에 세수(洗手)하고 맑게 밝게 웃으시며

여기 먼저 오시니 이 또한 일백(一白) 인데

억겁(億劫)토록 세인(世人)들은 크고 밝은 이곳 일러

함백산(咸白山)이라 불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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