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말이 되면 울려 퍼지는 Auld Lang Syne(올드랭사인)이 있다.
나이가 들면, 세월도 헤어진다는 건 아쉽고 슬픈 일이다.
벗님들의 가정에 가족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9uQncR-L50
컴퓨터 창에서는 한글 번역 자막이 잘 보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hl1W-V1eRY
1절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여
작별이란 웬 말인가 가야만 하는가.
어디간들 잊으리오 두터운 우리 정
다시 만날 그날 위해 축배를 올리자.
2절
잘 가시오 잘 있으오 축배를 든 손에
석별의 정 잊지 못해 눈물도 흘리네.
이 자리를 이 마음을 길이 간직하고
다시 만날 그날 위해 노래를 부르자.
https://namu.wiki/w/Auld%20Lang%20Syne
Auld Lang Syne
올드 랭 사인 ( 스코트어 : Auld Lang Syne)은 작별을 뜻하는 스코틀랜드 의 민요다. 한국어로는 작별
namu.wiki
https://www.youtube.com/watch?v=i4pN0zn16jk
스코트어 가사로, 순수 스코트어는 아니고 대다수 단어들의 철자가 스코트어 철자가 아닌 표준 영어 철자로 되어있다. 예를 들면 가사의 'and'들은 '앤드'가 아니라 '안'으로 발음되고, 스코트어 철자로는 'an'으로 표기된다. 1절 외에는 부르는 데마다 각자 다르다.
1절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and never brought to mind?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and auld lang syne?
오래된 인연을 어찌 잊어먹고
머릿속에 떠올리지 않으리?
오래된 인연들과 지난지 오래된 날들
어찌 잊으랴?
(후렴) For auld lang syne, my jo,[1]
for auld lang syne,
we’ll take a cup o’ kindness yet,
for auld lang syne.
오랜 옛날부터, 내 사랑아
오랜 옛날부터
다정함 한잔 축배를 드세
오래된 옛날을 위해
2절
And surely ye’ll be your pint-stowp !
and surely I’ll be mine !
And we’ll tak a cup o’ kindness yet,
for auld lang syne.
너는 네 잔을 한잔 사고
나는 내 잔 한잔 꼭 살 테니 [2]
다정함 한잔 축배를 드세
오래된 옛날을 위해
* 너는 네 잔을 한잔 사고
나는 내 잔 한잔 꼭 살 테니 [2]
위 대목은 한국인들에겐 낯설다.
하지만 사리에는 맞다.
인생은 자기 몫을 살다 떠나는 존재이니까.
3절
We twa hae run about the braes,
and pu’d the gowans fine;
But we’ve wander’d mony a weary fit,
sin auld lang syne.
우리 둘은 쉴새없이 언덕을 누비고
아름다운 민들레 꺾곤 하였으되
이제 발이 지칠 만큼 돌아다녔노라
오래된 옛날부터
4절
We twa hae paidl’d i' the burn,
frae morning sun till dine;
But seas between us braid hae roar’d
sin auld lang syne.
아침부터 저녁까지 끊임없이
우리 둘은 노를 젓곤 하였지만
우릴 가르려는 바다는 넓어지려고만 하네
오래된 옛날부터
5절
And there’s a hand, my trusty fiere !
and gie's a hand o’ thine !
And we’ll tak a right gude-willy waught,
for auld lang syne.
내 사랑하는 친구야, 그 손이 저기 있으니
손을 뻗어 내 손을 잡게
유쾌한 한잔[3]을 같이 마시니
오래된 옛날을 위해
https://www.youtube.com/watch?v=Rfg3g5c0O34
https://www.youtube.com/watch?v=v47Mqs4SsvE&list=RDnR33nHXx7OE&start_radio=1
삭주구성(朔州龜城) / 김소월
삭주구성(朔州龜城) - 김소월 물로 사흘 배 사흘 먼 삼천리 더더구나 걸어 넘는 먼 삼천리 삭주 구성은 산을 넘은 육천리요 물 맞아 함빡히 젖은 제비도 가다가 비에 걸려 오노랍니다 저녁에는
nam-sh0302.tistory.com
삭주구성(朔州龜城)
ㅡ 김소월
물로 사흘 배 사흘
먼 삼천리
더더구나 걸어 넘는 먼 삼천리
삭주 구성은 산을 넘은 육천리요
물 맞아 함빡히 젖은 제비도
가다가 비에 걸려 오노랍니다
저녁에는 높은 산
밤에 높은 산
삭주 구성은 산 너머
먼 육천 리
가끔가끔 꿈에는 사오천 리
가다 오다 돌아오는 길이겠지요
서로 떠난 몸이길래 몸이 그리워
임을 둔 곳이기에 곳이 그리워
못 보았소 새들도 집이 그리워
남북으로 오며 가며 아니합디까
들 끝에 날아가는 나는 구름은
밤쯤은 어디 바로 가 있을 텐고
삭주 구성은 산 너머
먼 육천 리
- 《개벽》(1923) 수록
https://www.chosun.com/culture-life/culture_general/2025/12/24/S7NCJMZ7S5GU5KXPOHPZO7VTNY/
“조선말 자유자재 구사” 김소월… 손녀는 “국민적 사랑? 소용 없다”
조선말 자유자재 구사 김소월 손녀는 국민적 사랑 소용 없다 신문에서 찾았다 오늘 별이 된 사람 1934년 12월 24일 32세
www.chosun.com
“소월 나이 서른에 태어난 김정호씨는 세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19세 되던 해 인민군으로 참전하여 남하했으나 곧 포로가 되어 잡혔다. 포로 교환 때 그는 반공 포로로 남한 잔류를 선택했고, 석방 후에는 국군에 자원 입대했다.
하지만 제대 후 특별한 취직을 할 수 없었고, 결혼하고 반년도 못 돼 친척들이 근근이 마련해 준 결혼반지까지 팔아 생계를 유지해야 될 정도였다는 것이다.
1960년대 호구지책으로 ‘가요 60년사’라는 음반을 외판하던 김씨는 몇 번이고 망설인 끝에 미당을 찾아갔다. 미당은 주변 사람들에게 ‘시인의 아들’을 소개했고, 생계를 보살폈다.”(2002년 8월 27일 자 A19면)
*위 기사의 '미당'은 미당 서정주 선생님이시다.
https://ko.wikipedia.org/wiki/%EC%84%9C%EC%A0%95%EC%A3%BC
서정주(徐廷柱, 1915년 5월 18일~2000년 12월 24일)는 대한민국의 시인이며 교육자이다.
토속적, 불교적, 내용을 주제로 한 시를 많이 쓴 한국의 이생명파 시인이다. 전라북도 고창군 출신이며, 본관은 달성(達城), 호는 미당(未堂), 궁발(窮髮), 뚝술이다. 탁월한 시적 자질과 왕성한 창작 활동으로 해방 전후에 걸쳐 한국 문학계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였으나, 일제강점기 친일 및 반인륜 행적과 신군부 치하에서의 처신 등으로 역사적 평가에 있어 논란의 대상이다.
시집
- 《화사집》, (1941)
- 《귀촉도》, (1946)
- 《시선》, (1955)
- 《신라초》, (1960)
- 《동천》, (1968)
- 《질마재 신화》, (1975)
- 《늙은 떠돌이의 시》, (1993)
- 번역 시집 《만해한용운한시선역》, (예지각, 1983) : 한용운의 한시를 가려 뽑아 번역한 시집
국화 옆에서
ㅡ서정주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노오란 네 꽃잎이 필라고
간밤에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보다
* 서정주(徐廷柱, 1915년 5월 18일~2000년 12월 24일)
[시사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1Ft88RncF24
https://www.youtube.com/watch?v=q2_q47NGYEg
https://blog.naver.com/mpvalove/223704302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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