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은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기를 기원하는 뜻으로, 입춘에 대문에 붙이는 대표적인 글귀이며, 그 유래는 조선시대 임금이 신하들에게 입춘첩을 쓰게 한 것과 중국 후촉의 맹창 황제가 쓴 시에서 영향을 받았고, '건양(建陽)'은 고종 때 연호로 사용되면서 양력과 결합된 의미도 있다고 전해집니다.  
유래 및 의미
  • '입춘대길(立春大吉)':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다'는 뜻으로, 새해의 시작인 입춘에 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습니다.
  • '건양다경(建陽多慶)': 
    '경사스러운 기운이 많이 생긴다'는 의미로, '건양(建陽)'은 양력(태양력)과 '다경(多慶)'이 경사스러운 일이 많다는 뜻이 합쳐진 것으로, 고종 때 양력을 사용하며 붙이기 시작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 입춘첩(입춘축)은 설날에 문신들이 임금에게 올린 축하 시문에서 비롯되었으며, 성종 때부터 임금이 신하들에게 대문에 붙이도록 한 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u3Ty_FD0zo

 

 

https://namu.wiki/w/%EC%9E%85%EC%B6%98%EB%8C%80%EA%B8%B8

 (립)
 
 
길할 

1. 개요2. 유래3. 기타

1. 개요

을 맞이하는 24절기 입춘 때, 한 해의 길운을 기원하면서 쓰는 글이다. 입춘대길은 ‘입춘을 맞아 큰 길운이 있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새해의 시작과 함께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보통 축원과 액막이를 목적으로 대문이나 대들보, 천장, 문설주 등에다가 붙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입춘첩이라고 하여 부적처럼 회화나무를 원료로 하여 노란 물을 먹인 괴황지에 경면주사로 글씨를 써서 붙이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1]

2. 유래

전하는 말로는 조선 시대 남인의 거두였던 미수 허목이 만들었다고 한다. 다만 허목이 태어나기도 전인 조선왕조실록 선조실록 1593년 기사에도 입춘대길을 써붙이는 건이 있다.
 
政院啓曰: "今日是立春, 而時未事定, 春帖子不爲製進矣, 精書立春大吉四字, 帖於行宮內外宜當。" 傳曰: "可爲則爲之。"
 
정원이 아뢰기를, "오늘이 바로 입춘(立春)인데 아직 사변이 안정되지 못하여 춘첩자(春帖子)를 지어 바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니 입춘대길(立春大吉)이라는 네 글자를 정성스럽게 써서 행궁(行宮)의 내외에 붙이는 것이 마땅하겠습니다." 하니, 전교하기를, "할 만하면 하도록 하라."고 하였다.
 
[선조실록46권, 선조 26년(1593년) 12월 16일 을축 6번째기사 #]
 
즉, 그 이전부터 내려온 풍습이며, 적어도 조선 중기에는 보편적으로 행해졌던 관습으로 보인다.
 

보통 입춘대길에는 좋은 일, 경사스러운 일이 많으라고 기원하는 의미로 건양다경(建陽多慶)[2]을 추가로 붙이는 경우가 많다. 둘을 합치면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햇볕이 세워지니 경사가 많으리라'라는 축사가 된다. 보통 이 문구를 쓸 때는 자 모양으로 입춘대길을 오른쪽에, 건양다경을 왼쪽에 붙이는 경우가 많다.

이 외에도 '나라가 태평하고 백성이 편안하다'라는 뜻으로 국태민안(國泰民安)이라고 써 붙이는 경우도 있다. 이 외에도 소문만복래(웃으면 복이 온다) 등의 축원도 자주 나오는 편. 모든 일이 뜻대로 잘 이루어지라고 만사형통(萬事亨通)을 붙이는 경우도 있고, 하여간 한 해에 있을 만한 좋은 복들을 부르는 말들은 다 들어갈 수 있다고 해도 된다.

 

https://namu.wiki/w/24%EC%A0%88%EA%B8%B0

 

24절기

二 十 四 節 氣 태양의 움직임(황도) 에 따라, 1년을 24개로 나누어 정한 날들. 화북 에서 시작한 점을 고려

namu.wiki

3. 구성

24절기 명칭
황경(黃經)
절입일[3]
설명
立春 [lìchūn]
立ㄌㄧˋ春ㄔㄨㄣ
立りっ春しゅん
立りっ春しゅん
Lập xuân (立春)
315°
의 시작
雨水 [yǔshuǐ]
雨ㄩˇ水ㄕㄨㄟˇ
雨う水すい
雨う水しー
Vũ thủy (雨水)
330°
이 녹기 시작하는 날
惊蛰 [jīngzhé]
驚ㄐㄧㄥ蟄ㄓㄜˊ
啓けい蟄ちつ
驚うどぅるく
驚おどるくー
虫むし驚うどぅるく
Kinh trập (驚蟄)
345°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는 날
春分 [chūnfēn]
春ㄔㄨㄣ分ㄈㄣ
春しゅん分ぶん
春すん分ぶん
Xuân phân (春分)
의 길이가 보다 길어지기 시작하는 날
清明 [qīngmíng]
清ㄑㄧㄥ明ㄇㄧㄥˊ
清せい明めい
清しー明みー
Thanh minh (清明)
15°
의 날씨가 가장 좋은 날
谷雨 [gǔyǔ]
穀ㄍㄨˇ雨ㄩˇ
穀こく雨う
穀く雨くー
Cốc vũ (穀雨)
30°
봄비가 내리는 날
立夏 [lìxià]
立ㄌㄧˋ夏ㄒㄧㄚˋ
立りっ夏か
立りっ夏かー
Lập hạ (立夏)
45°
여름의 시작
小满 [xiǎomán]
小ㄒㄧㄠˇ滿ㄇㄢˇ
小しょう満まん
小すー満まん
Tiểu mãn (小滿)
60°
볕이 잘 드는 날
芒种 [mángzhòng]
芒ㄇㄤˊ種ㄓㄨㄥˋ
芒ぼう種しゅ
芒ぼー種すー
Mang chủng (芒種)
75°
곡식의 씨앗을 뿌리는 날
夏至 [xiàzhì]
夏ㄒㄧㄚˋ至ㄓˋ
夏げ至し
夏かー至ちー
Hạ chí (夏至)
90°
1년 중 이 가장 긴 날
小暑 [xiǎoshǔ]
小ㄒㄧㄠˇ暑ㄕㄨˇ
小しょう暑しょ
小くー暑あちさ
Tiểu thử (小暑)
105°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날
大暑 [dàshǔ]
大ㄉㄚˋ暑ㄕㄨˇ
大たい暑しょ
大うー暑あちさ
Đại thử (大暑)
120°
1년 중 가장 더운 날
立秋 [lìqiū]
立ㄌㄧˋ秋ㄑㄧㄡ
立りっ秋しゅう
立りっ秋すー
Lập thu (立秋)
135°
가을의 시작
处暑 [chǔshǔ]
處ㄔㄨˇ暑ㄕㄨˇ
処しょ暑しょ
処とぅくる暑あちさ
Xử thử (處暑)
150°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날
白露 [báilù]
白ㄅㄞˊ露ㄌㄨˋ
白はく露ろ
白ふぁく露るー
Bạch lộ (白露)
165°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날
秋分 [qiūfēn]
秋ㄑㄧㄡ分ㄈㄣ
秋しゅう分ぶん
秋すー分ぶん
Thu phân (秋分)
180°
의 길이가 보다 길어지기 시작하는 날
寒露 [hánlù]
寒ㄏㄢˊ露ㄌㄨˋ
寒かん露ろ
寒かん露るー
Hàn lộ (寒露)
195°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날
霜降 [shuāngjiàng]
霜ㄕㄨㄤ降ㄐㄧㄤˋ
霜そう降こう
霜しむ降くだり
Sương giáng (霜降)
210°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는 날
立冬 [lìdōng]
立ㄌㄧˋ冬ㄉㄨㄥ
立りっ冬とう
立りっ冬とぅー
Lập đông (立冬)
225°
겨울의 시작
小雪 [xiǎoxuě]
小ㄒㄧㄠˇ雪ㄒㄩㄝˇ
小しょう雪せつ
小くー雪ゆち
Tiểu tuyết (小雪)
240°
이 내리기 시작하는 날
大雪 [dàxuě]
大ㄉㄚˋ雪ㄒㄩㄝˇ
大たい雪せつ
大うー雪ゆち
Đại tuyết (大雪)
255°
1년 중 이 가장 많이 내리는 날
冬至 [dōngzhì]
冬ㄉㄨㄥ至ㄓˋ
冬とう至じ
冬とぅん至じ
Đông chí (冬至)
270°
1년 중 이 가장 짧은 날
小寒 [xiǎohán]
小ㄒㄧㄠˇ寒ㄏㄢˊ
小しょう寒かん
小すー寒かん
Tiểu hàn (小寒)
285°
1년 중 가장 추운 날
大寒 [dàhán]
大ㄉㄚˋ寒ㄏㄢˊ
大だい寒かん
大でー寒かん
Đại hàn (大寒)
300°
1년 중 큰 추위


24절기는 해(태양)의 겉보기 움직임을 보고 만들어졌으므로 태양력과 연관되어 있으며, 양력 날짜가 거의 고정되었다. 앞서 말했듯이 농사를 위해 제정되었기 때문에 24절기 명칭을 보면 기후, 그중에서도 농사에 필요한 강수(降水)와 기온, 일조량과 관련된 어휘가 많이 들어가 있다.

참고로 위의 24절기별 황경 도수는 서양의 시간관념을 따른 것이다. 서양과 동양의 시간관념은 한 가지 차이를 보이는데, 서양에선 시간을 '시점'으로 이해하지만 동양은 시간을 '분기'로 이해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서양에서 춘분이란 개념은 황경 0°와 일치하는 시점에 해당하지만, 동양에서 춘분이란 개념은 황경 0~15° 사이의 분기에 해당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자료를 참고하자

 

https://www.youtube.com/watch?v=xBtIVnLboHg

 

https://www.youtube.com/watch?v=G7gWXMjRoQQ

*부산 동명대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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