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힐’ 뮤직비디오또각또각 하이힐과 잘 맞아떨어지는 멜로디가 인상깊다.
[출처] 김태원의 아름다운 비브라토|작성자 양구사람
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718074&year=2010
락밴드 부활의 리더인 김태원의 독특한 심사평이 화제다.
김태원은 현재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과시하며 출연진들에게 날카롭지만
다가오기 쉬운 심사평을 내놓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에서 그는 지나치게 긴장해 박자도 놓치고 노래를 부른 어린 소년에게 “집에서 반주 없이 노래하죠”라고 말해
핵심을 찔렀다.
이어 그는 “반주가 있어야 합니다”라고 말해 반주의 필요성을 알아듣기 쉽게 말했다.
여자친구와 같이 출연한 참가자는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쉽게 들을 수 있는 목소리로 인해 개성 없다는 평을 다른
심사위원에게 듣자 김태원은 “밀림에는 사자만 사는 것이 아니다”며 “기린도 살고 하마도 살고 그래야 한다”고 다양한 음색을
가진 사람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하며 그를 합격 시켰다.
살이 다소 찐 참가자에게는 살을 무조건 빼라는 말보다는 음식을 가려 먹을 것과 살이 찌면성대에도 살이 찌기 때문에 힘들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런 김태원의 심사평에 네티즌들은 크게 반색했다.
네티즌들은 “위트가 넘치는 심사평에 너무 좋다”며 “방시혁과 다른 매력이라 챙겨보는 재미가 난다” “어제 김태원 때문에
많이 웃었다”고 반응했다.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83643
[TV리포트 온라인뉴스팀] '위대한 탄생'의 멘토 김태원이 비브라토 창법을 옹호하는 심사평으로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에서 인디밴드 라키쉬의 멤버 서른한 살 김우현이 “이 나이라면 음악을 포기
하거나 취미로 해야겠지만 서른이 넘었다고 해서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라며 오디션에 도전했다.
방영 전 비브라토 예찬론을 펼치며 중요성을 강조했던 김태원은 “단점은 비브라토다. 원래 비브라토가 안 되나?
비브라토로 사람의 심경을 울려야 한다. 비브라토가 없다”라고 비브라토와 관련 심사평을 들려줬다.
반면 이은미는 “김태원 씨는 보컬리스트에게 꼭 비브라토를 요구하시는 거 같은데 나는 오히려 반대다. 어줍지 않게 억지로
만들어진 비브라토를 만드는 걸 나는 반대하는 사람 중 하나다”라고 견해 차이를 드러냈다.
이어 이은미는 “오늘 실력 때문이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열심히 음악을 하는 음악인들을 위해 합격을 주겠다”라며 합격을
선언했다. 비브라토로 의견은 엇갈렸지만 이는 김태원 역시 마찬가지. 김태원이 “그룹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 기회를 주고
싶다”라며 합격을 선언함으로서 김우현은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사전]
비브라토 [ vibrato ]
성악이나 많은 악기의 연주에 있어서, 목소리나 음을 위 아래의 아주 작은 음정차(差)로 떨게 하는 것. 목소리나 음을
아름답게 울리기 위해 사용한다.
소리나 악기에서 음을 흔들리게 하는 것. 전기적으로 말하면 주파수를 변조하는 것으로, 변조와 동시에 흔들리는 속도는
1초 동안에 4~8회, 즉 4~8Hz가 일반적이다.
한 음의 빠른 반복인 트레몰로와는 구별되며, 성악이나 많은 기악 연주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기교이다.
현악기의 비브라토는 현 위에 놓인 손가락의 빠른 움직임에 의해 이루어지고 색소폰 등의 관악기는 호흡의 조정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성악에서는 비브라토의 지나친 사용은 오히려 자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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