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피부 이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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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이금준 기자] 배우 이영애의 과거사진 속 ‘도자기 피부’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며칠 못 씻은 이영애’라는 제목 과거사진들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은 이영애가

지난 1999년 KBS2TV ‘도전 지구 탐험대’에서 인도 북서부 타르사막을 방문했을 때의 모습을 담고 있다.

당시 이영애는 사막에서 생활하는 부족을 방문해 그들의 생활과 문화를 체험하고 돌아왔다. 그녀는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잎사귀에 물을 받아 마시는 등 이색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이영애의 오지체험보다도 과거사진 속 그녀의 미모에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며칠간 씻지

못하고 고된 생활을 하면서도 그녀는 평소와 다름없는 ‘도자기 피부’를 자랑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씻지도 않았는데 저렇게 빛날 수 있다니”, “이영애 과거사진으로 진짜 우월함 인증.

진정한 여신이다”, “오지 체험도 화보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저렇게 될 수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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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 박정민 기자, 조성욱 PD] 최근 미국에서 극비 결혼식을 올린 배우 이영애가 15일 처음으로 결혼과 남편에 대해

입을 열었다.

15일 오전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박사과정 첫 수업에 참석하기 위해 등교한 이영애는 수업에 앞서 간단히 열린 기자회견

에서 "본의 아니게 헛걸음을 하게 해서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영애는 "팬들에게도 너무 감사하고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한양대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많이 힘들다. 죄송하다"

고 거듭 인사를 건넸다. 극비 결혼식을 올린 것에 대해서는 "이렇게 하는 사람도 있고 저렇게 하는 사람도 있다.

나는 조용히 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