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chosun.com/news/utype.htm?id=201010150100152340006717&ServiceDate=20101015
"아빠는 왜?"
"엄마가 있어 좋다. 나를 이뻐해주어서."
"냉장고가 있어 좋다. 나에게 먹을 것을 주어서."
"강아지가 있어 좋다. 나랑 놀아주어서."
"아빠는 왜 있는지 모르겠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0151317481&code=940100
한 네티즌은 “아빠는 엄마를 이뻐하고 냉장고에 먹을 것을 채워넣고 강아지 사료주려고 존재한단다”라는 글을 남겨
씁쓸한 아빠의 심경을 대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