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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부부>
거실에서모처럼집안일을하던남편,
아내의엉덩이를보더니
“아이구∼이런갈수록펑퍼짐해지는구만.
저기베란다에제일큰김장독하고맞먹겠네∼”
라며놀렸다.
부인은못들은척하고자기일만했다.
남편은재미를붙였는지
이번엔줄자를가져와부인의엉덩이를재보고는
장독대로달려가더니,
“아이고∼사실이네.
당신이이겼네.당신이더크네.”
하면서놀리는것이다.
그날밤.남편은침대에서
평소처럼다리를걸치며집적거리기시작했다.
그랬더니부인이옆으로홱돌아누우며하는말,
.
.
.
.
.
“시들어빠진쬐그만총각김치하나담자고
김장독을더럽힐수는없지.흥!!”...
< 3만원짜리아내>
부부가휴가를떠났다.
아내가짐을푸는사이남편혼자해변을거닐고있었는데
한여자가접근해서말했다.
“아저씨,5만원에해드릴게요,어때요?”
남자는장난으로
“나지금3만원밖에없는데어떻게안될까?”
“아니이아저씨,나를싸구려로아시나?딴데가서알아보세요!”
남자는호텔에서나와아내와저녁을먹고해변을산책하는데
아까그아가씨와또만났다.
그아가씨,사람들다들리게크~게말하길!!
“아저씨,용케3만원짜리구하셨네~~~.”
<놀부아내의행운>
흥부가어느날부인과함께등산을하였다.
등산에지친그들은산속연못가에서쉬기로했다.
그런데흥부마누라가발을헛딛어그만연못에빠지고말았다.
한참을기다려도부인이나오지않아흥부는불안해하고있는데,
그때연못속에서한노인이나타나흥부에게근심하는이유를물었다.
흥부는마누라가연못에빠졌는데나오지않는다고대답했다.
그말을들은노인이연못속으로다시들어가더니아주예쁜여자를
데리고나왔다.
"이사람이당신부인이요?"
흥부는아나라고했다.
노인은다시들어가섹시한여자둘을데리고나와서는
"누가당신부인이요?"
흥부는그여인들도아닙니다.하고대답했다.
노인은다시들어가부인을데리고나왔다.
흥부는고맙다는인사를하고
돌아서려는데그노인이
"다른여인들도데리고가서사시오."하고말했다.
흥부는
"아닙니다.저는제부인만으로족합니다."
하고손사레를치며돌아왔다.
집에온흥부는이이야기를형에게했다.
이이야기를들은놀부는그날로싫다는부인을억지로데리고
등산을했다.
이윽고문제의그연못에다다른놀부는마누라를연못에밀어넣었다.
그리고노인이나타나기를기다렸다.
그런데아무리기다려도노인은나타나지않았다.
얼마가지났을까연못에서어떤놈팽이한놈이바지를추스리며
"오랫만에회포를풀었네."하고나오는게아닌가.
그리고그뒤를따라마누라가치마를추스리며나왔다.
마누라는놀부에게다가가팔짱을끼며
"여봉~우리자주등산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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