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바람따라 구름따라
참나무
The Oak
알프레드 테니슨
Alfred Tennyson
네 삶을 살아라.
Live thy Life,
젊거나 늙거나
Young and old,
저기 저 참나무같이.
Like yon oak,
봄에는 싱싱한
Bright in spring,
황금빛으로 빛나며
Living gold;
여름에는 무성하고
Summer-rich
그리고, 그러고 나서
Then ; and then
가을이 오면 다시
Autumn-changed,
더욱 더 맑은
Soberer-hued
황금빛이 되고
Gold again.
마침내 나뭇잎들
All his leaves
모두 떨어지면
Fall'n at length,
보라, 나목이 되어 서 있는
Look,he stands,
줄기와 가지를,
Trunk and bough,
저 발가벗은 힘을...
Naked strength.
'문학 > 시의 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병화 / 고독하다는 것은 (0) | 2009.12.23 |
---|---|
조병화 /인생은 혼자라는 말밖에 (0) | 2009.12.23 |
오탁번 / 폭설 (0) | 2009.12.15 |
한룡운, 나룻배와 행인, 조선독립의 書/ 十玄談 - 김시습,요해 & 한룡운,주해 (1) | 2009.11.30 |
문정희, 지는 꽃을 위하여 (0) | 2009.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