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번째 ‘우주를 열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mode=view&code=930401&artid=200908251818025

ㆍ나로호 발사 성공 … 26일 새벽 첫 교신

우리나라의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Ⅰ)가 25일 발사에 성공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자력으로 위성을 쏘아올린 10번째 국가가 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날 “나로호가 전남 고흥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오후 5시 정각에 발사돼 9분 만에 지구 상공 300㎞ 상공에 올라간 뒤 과학기술위성 2호를 무사히 궤도에 진입시켰다”고 발표했다.

나로호는 발사된 뒤 3분35초 만에 과학기술위성 2호(STSAT-2)를 싸고 있던 페어링을 분리했고, 3분52초 만에 지구 상공 196㎞ 지점에서 발사체 1단이 분리돼 필리핀 해상으로 떨어졌다. 나로호는 발사된 뒤 6분35초부터 발사체 2단 킥모터엔진을 통해 과학기술위성 2호를 목표했던 300㎞ 상공까지 올려 보낸 뒤 발사된 지 9분 만에 STSAT-2와 분리됐다. 현재 STSAT-2는 지구궤도를 100분 만에 한 번씩 돌고 있으며 발사되고 11시간27분 후인 26일 오전 4시27분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지상국과 첫 교신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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