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술집에서



술이 인사불성 으로 취한 손님 하나가 웨이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술을 더 달라고 떼를쓰는데..
웨이터는 더이상 술을 줄수없다며 집으로 가라고 권유한다

손님은 웨이터를 째려보며 "내가 이집밖에 술마실 곳이 없는줄아냐~"
하고는 술집을 나갔다.....잠시후

그 손님이 옆문으로 다시 들어오더니 술을 달라며 고래고래 소리지른다
다시금 웨이터는 더이상 술을 줄 수 없다며 나가시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손님은 또 "내가 이집밖에 술마실곳이 없는줄아냐~?"
하고는 ..술집을 나간다

얼마후 다시 뒷문으로 들어온 그 손님은 난 술 안취했으니
술을 달라고 떼를쓴다
웨이터가 이번에도 강경하게 술을 줄수 없으니 나가라고 한다

그 손님 뭐라고 궁시랑 대며 나가려 하다가 .. 무언가 .. 이상하다 는듯

풀린 눈을 껌뻑이며 웨이터를 처다보면서...

하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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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 내가 가는 술집마다 니가 일하고 있냐 ?..
...
거 참 이상하네.."









사람살려!!



할머니가 길을 가다가 맨홀에 빠져
"사람살려!" 하고 소리쳤다

그때 위에서 지나가던 사람이 맨홀을 들여다 보고 물었다.

"뭐라고요?"
그러자 그 안에서 할머니가 다시,

"사람살려!"

또다시,

"사람살려!"

그렇게 같은 말이 오가길 서너번......
위에 있는 사람이
마지막으로 물었다.


"뭐라고요!"

그러자 밑에서 할머니가 하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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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냥 가, ~ 시발누마 !"









중국집 아들이 국어 시험을 보고 집에오자
엄마가 물었다.

"오늘 시험친 것 몇점 받았니?"
"한개만 빼고 다 맞았어요.
"
"무슨 문제를 틀렸는데?"
"보통의 반대가 뭐냐는 문제였어요.
"
"뭐라고 썼길래 틀렸니?"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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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곱배기요."







간큰 유부녀 애인이 있다고
와이프만 나무랄 순 없지.
...
남편이란 작자는
매일 같이 고주망태가 되어
하루 건너 외박이니 말이야~

오늘도 간큰 아내는
애인을 집으로 불러 들였는데,,,
...
남편이란 작자는
내일 아침에나 올테니 말이야~~

그런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
술취한 남편이
밤12시도 안돼 들어왔지 뭐야 ?

문 두드리는 소리에
깜짝 놀란 와이프와 애인!!
...
그런데 이 간 큰 마누라

애인에게 하는 말...
...
"괜찮아 !
술 취해서 모를테니깐
그~냥 있어 !

남편은 이 사실을
까맣게 모른채 이불 속에
파고 들었다.
...
"아~니 !! 누구야 ?
발이 여섯개다 !"

"아니, 자기 취했어 ?
누가 있다고 그래~~!!"
...
"아니야 ! 이상해 ~!!
틀림없어. 여섯개야 !"
...
남편이 이불 속에서 나와 발을 세는데,,.

하나...둘 셋 넷"
앗~~!! 네개밖에 없네 ~!!
...
"어~ 이상하다 !!
분명히 조금전엔 여섯개였는데
지금보니 네개 뿐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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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술 취하긴 취했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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