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자주]경주에서 벚꽃이 가장 먼저 개화하는 곳은 경주역에서 포강 가는 길에 있는 동천 - 황성공원 구간이다. 수령도 40여 년이 지나 이미 고목이다. 버스가 내뿜는 매연과 열기에다 아스팔트의 지열까지 가세한 결과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