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자주]혜담 스님은 30년간 고려불화 재현에 전심하여 인간문화재가 되셨고 수원 지역인들이 아이스링크 주변에 계태사도 짓고 고려화불연구소도 마련해 주었다.[이상 Cool FAScia™ 님의 사진 및 정보 제공].
뉴스에는 수월관음도와 열반도를 소개하였다.
"보고싶어도 볼 수 없으니까 자료를 수집해서 잘 그려서 옛날에 우릿게 이런 게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죠."
이것이스님의 꿈을 응축한 소박한 답변이었다. 아마 스님은 불화제작을 통해 니르바나에 이를 것이다. 인도인들의 니르바나 꿈을 동영상으로 그려본다.
연구소사이트 주소
http://www.hyedam.or.kr
위 주소창 게시판에는이 연구소가 현재 속초로 이전한 것으로 되어 있다.
VISHNU SUPERSOUL
YTN/ 혜담 스님 고려시대의 불화 전시회
[동영상]2:00
http://video.naver.com/2009010415501289939
[앵커멘트]
고려시대 불화는 세계적인 미술품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대부분이 외국에 유출돼 있어 관람하기조차 힘든 실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고려 불화 재현에 앞장서 온 한 스님이 지난 30년간 그린 고려 불화를 일반에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불교에서 지혜를 상징하는 관음보살이 사색에 잠겨있는 모습을 그린 수월관음도.몸 전체에 두른 반투명의 흰색 비단천이 실제 천을 보듯 정교하게 표현돼 있습니다.곱게 표현된 손과 발.미소가 보일듯 말듯한 얼굴 표정에서 깊은 불심이 묻어납니다.
부처가 열반에 드는 모습을 그린 열반도.150명의 사람과 100여 마리의 짐승이 마치 살아있는 듯 근심스런 표정을 보여줍니다. 검은색 비단위에 순금으로 그려진 불화는 더욱 신비롭고 금방이라도 살아나올 듯 생생하기만 합니다.
[인터뷰:정우택, 교수 동국대 미술사학]
"천을 표현한다든지 안료를 사용하는데도 전통적인 기법을 다시 재현한다는데 의미가 있고..."현존하는 고려 불화는 전세계에 약 130점.하지만 대부분 외국에 유출돼 있고 국내에는 10여점 밖에 없어 관람 조차 힘든 형편입니다.이를 안타깝게 여긴 한 스님이 지난 30년간 고려불화를 재현하는데 온갖 노력을 쏟은 끝에 약 90점을 완성해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인터뷰:혜담스님, 수원 계태사]
"보고싶어도 볼 수 없으니까 자료를 수집해서 잘 그려서 옛날에 우릿게 이런 게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죠."
전시회장 한편에서는 고려불화와 관련한 국제학술대회가 함께 열려 각국에서 온 종교미술계 인사들이 이번 고려불화 재현의 의미를 기렸습니다. YTN 김학무입니다.
BTN/ '혜담스님 고려불화 재현'
[동영상]1:46
http://blog.naver.com/hyedam885/10040201678
SBN 뉴스/ 혜담스님 고려불화 관련
http://video.naver.com/2009010415442084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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