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자주]황악산 아래 위치한 김천 직지사는 골짜기를 온통 사찰 건물로 메꾸었다. 대단한 건물들의 군락이었지만 빈틈없이 손질하여 흠잡을 데가 별로 안 보였다. 대웅전 앞의 석탑은 경북 산북에서 가져간 거라고, 문화재는 제자리에 있어야 한다고한 친구가 뒤에 분개했다. 가랑비가 뿌려 사진이 어두운 게 유감이었다.
절 코앞의직지초교 교장님이 중학동기여서 맛난 우리밀 칼국시도 먹을 수 있었다.
[은자주]황악산 아래 위치한 김천 직지사는 골짜기를 온통 사찰 건물로 메꾸었다. 대단한 건물들의 군락이었지만 빈틈없이 손질하여 흠잡을 데가 별로 안 보였다. 대웅전 앞의 석탑은 경북 산북에서 가져간 거라고, 문화재는 제자리에 있어야 한다고한 친구가 뒤에 분개했다. 가랑비가 뿌려 사진이 어두운 게 유감이었다.
절 코앞의직지초교 교장님이 중학동기여서 맛난 우리밀 칼국시도 먹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