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풍상과 오욕을 견디며 안으로 안으로만 울분을 쌓아가는 소나무들.
솔뿌리들은 등산화에 의해 뱃속을 훤히 드러내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생존을 유지했다.
맨아래 것은 송근 (松根)이 아니고 물푸레나무(?)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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