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구 70억명 돌파..한국은 4860만명
전 세계 평균 수명 남성·여성 각각 67.1세·71.6세 한국 합계출산율 최저 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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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11-15 08:07 | 기사수정 2012-11-15 09:45 http://www.ajunews.com/common/redirect.jsp?newsId=2012111500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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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세계 인구가 70억명을 돌파했다.
15일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출간한 유엔인구기금 ‘2012 세계인구현황보고서 한국어판’에 의하면 세계 총인구는 70억 5210만명으로 지난해 비해 7810만명 증가했다.
총 189개국 중 중국은 13억 5360만명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인도 12억 5840만명·미국 3억 1580만명이 뒤를 이었다.
한국은 4860만명으로 26위였으며 북한은 2460만명으로 49위에 올랐다.
전 세계의 평균 수명은 남성 67.1세·여성은 71.6세였다.
선진국은 각각 74.6세와 81.3세로 개발도상국의 65.6세와 69.4세보다 높았다.
최고 장수국은 남성의 경우 아이슬란드 80.3세, 여성의 경우 일본 87.1세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한국 남성은 77.3세로 26위, 여성은 72.1세로 117위였다.
전 세계 평균 합계출산율은 2.5명으로 지난해와 변동이 없었다.
선진국은 1.7명·개발도상국은 2.6명·저개발국은 4.1명으로 가난한 나라일수록 출산율이 높았다.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1.4명으로 189개국 중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1.1명·오스트리아·포르투갈·몰타(각각 1.3명)에 이어 가장 낮게 나타났다.
15일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출간한 유엔인구기금 ‘2012 세계인구현황보고서 한국어판’에 의하면 세계 총인구는 70억 5210만명으로 지난해 비해 7810만명 증가했다.
총 189개국 중 중국은 13억 5360만명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인도 12억 5840만명·미국 3억 1580만명이 뒤를 이었다.
한국은 4860만명으로 26위였으며 북한은 2460만명으로 49위에 올랐다.
전 세계의 평균 수명은 남성 67.1세·여성은 71.6세였다.
선진국은 각각 74.6세와 81.3세로 개발도상국의 65.6세와 69.4세보다 높았다.
최고 장수국은 남성의 경우 아이슬란드 80.3세, 여성의 경우 일본 87.1세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한국 남성은 77.3세로 26위, 여성은 72.1세로 117위였다.
전 세계 평균 합계출산율은 2.5명으로 지난해와 변동이 없었다.
선진국은 1.7명·개발도상국은 2.6명·저개발국은 4.1명으로 가난한 나라일수록 출산율이 높았다.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1.4명으로 189개국 중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1.1명·오스트리아·포르투갈·몰타(각각 1.3명)에 이어 가장 낮게 나타났다.
강규혁 기자 - mjk@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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