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은자주]서안은 당나라의 수도 장안이다. 서역과 교역이 활발했던 당나라는 중국 고대사에서 가장 안정되고 물산이 풍성했던 시기이다. 서역상인들의 후예들은 56개 소수민족의 하나인 회족으로 중국에서 살고 있다.

장안성벽은 워낙 높고 두텁게 쌓아문을 통행하지 않으면 출입이 불가능했다. 만리장성을 연상하면 된다. 성벽 위에는 자전거 대여소도 있었다. 어린이와 노인을 위한 소형의 이동카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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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자주]박물관 마지막 코스는 법당이 전시물로 꾸며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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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자주]고 이용범 교수가 아랍상인으로 추정한 이슬람 사람들은어딜 가나 <악학궤범>에 나오는 처용의얼굴을 하고서 있었다.이 교수는 아랍상인들이 중국에 금을 사러 왔다가 그 원산지가 한국임을 알고 신라에 들어온 것이라 추정했다. 맨끝에 처용과 신라인들이 조성한 아랍인의 포즈를 싣는다.

조각상으로 보면 그들은 이동수단으로 말과 낙타를 이용했다.

괘릉의 호신석은 아래 주소창에 실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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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의 17상호

[악학궤범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