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심경 해설 1. 마하(摩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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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摩訶)라는 뜻은 크다는 뜻 입니다.

한자로는 대(大)죠.

뭐가 크다는 것일까요?

바로 반야바라밀다가 크다는 것입니다.

육바라밀은 여섯개의 바라밀이라는 의미입니다.

보시바라밀/지계바라밀/인욕바라밀/정진바라밀/선정바라밀/반야바라밀

이 여섯개의 바라밀이 있지만,

오로지 반야바라밀에만 마하(摩訶)가 붙습니다.

그래서 <마하반야바라밀>입니다.

반야경에서 사리불께서 말씀하셨듯이 마하바라밀이 곧 반야바라밀입니다.

또한 육바라밀 중에서 가장 핵심이 바로 반야바라밀입니다.

그래서 오로지 반야바라밀에만 마하(摩訶)가 붙습니다.

왜냐하면, 가장 크고 더 이상의 것이 없기 때문에 반야바라밀이 곧 마하반야바라밀입니다.

마하(摩訶)의 의미...즉 크다라는 것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반야바라밀이 뭔지 알아야 합니다.

세속에서는 어떤 모습을 정해놓고 크다고 하지만,

이 반야바라밀은 그 반대로 모습, 즉 相이 없기 때문에 생각으로는 측정할 수도 없어 무량하게 큰 것입니다.

그래서 반야바라밀 앞에 마하(摩訶)가 붙습니다.

마하(摩訶)반야바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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