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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1.21 19:00:57 | 최종수정 2016.01.21 21:01:31
[註] 대중음악계에선 <백세인생>의 가사 표절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모르지만
이 노래의 가사는 특유의 개성적 표현이라기보다는
동양 한자문화권의 공통된 관습적 유머쯤으로 이해하고,
국악의 민요가락을 살린 작곡의 창조성마저 평가절하되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노래는가락이 우선이니까.
가사의 표절이 명료한 이상
가사를 표절했다고 전해라, 라고 말하고 싶은 이들도 있겠지만
25년간의 무명시절을 극복한 가수 이애란의 노래에 대한 평가도
가사의 표절시비에 매달리기보다는
대중가요로서의 대중성과 건전성,
가락, 음색, 기교 등 가요의 본질인 표현력 평가가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본다.
나이의 순차에 따른 가사의 대비는 아래
에서 정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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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인생’ 가사가 표절논란이 대두됐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가수 이애란을 25년 무명에서 일약 스타 덤에 올려놓은 노래 ‘백세인생’은 일본의 ‘장수의 마음가짐’이라는 시와 흡사하다는 주장이 펼쳐졌다.
표절 논란이 일어난 부분은 ‘백세인생’에서 ‘80세에는 아직 쓸만해서 못간다고 전해라’ ‘90세에 알아서 갈테니 재촉 말라 전해라’ 등의 가사가 ‘장수의 마음가짐’의 ‘80세 아직 쓸모 있다 전하고’ ‘90세 그리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 전하고’ 등이다.
이에 21일 김종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표절이라고 문제가 됐던 일본 시는 본 적이 없다. 표절은 사실무근이다”고 단언했다.
이어 ‘~전해라’가 ‘전하고’와 비슷하다는 말에는 “‘~전해라’ 표현은 불교식 표현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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