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돈, “국민의당 정체 상태, 힘 보태야겠다는 각오”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855818

이상돈 국민의당 합류…박주선·김성식 등 최고위원

 

이상돈, 선대위원장·공심위원장 등 거론

http://the300.mt.co.kr/newsView.html?no=2016020212497644151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가 국민의당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상돈 교수는 2일 방송 인터뷰에서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장에 거론되는데 대해 "근래에 제가 잘 아는 의원 몇몇에게 제안을 받았다"면서 "국민의당이 처음에 국민 기대가 컸는데 정체가 됐다. 남일처럼 두고 볼 수 없어 힘을 보태야 하지 않나 각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직이나 공천심사위원장직 등으로 거론된다. 지난 2012년 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에서 김종인 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비대위원으로 일한 바 있다.

한편 국민의당은 이날 대전에서 열리는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박주선 의원과 김성식 전 의원, 박주현 변호사, 이준서 에코준컴퍼니 대표를 최고원에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20석 못채운채 창당한 국민의당 "목표는 제1야당"

http://www.dailian.co.kr/news/view/554235/?sc=naver

 

안철수 천정배 공동대표 체제, 김한길은 상임 공동 선대위원장

 

"우선은 새누리당의 총선 승리 저지가 제1목표입니다"

막 국민의당 창당대회를 마치고 공동대표로 추대된 천정배 공동대표는 다른 공동대표인 안철수 공동대표와 나란히 서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그는 "아직 우리가 (당이 만들어진) 초기니까 충분히 검토하거나 결정한 것은 아니지만, 우선은 그렇다"고 덧붙였다.

천 공동대표는 안 공동대표와 앞으로의 역할 분담에 대해서도 "일심동체로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며 "특히 안철수 대표를 상임 공동대표로 추대한 만큼 안 대표가 가진 지도력이 더 잘 발휘될 수 있도록 돕고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국민의당이 2일 공동대표로 안철수·천정배 의원을 추대했다. 최고위원으로는 박주선 의원과 김성식 전 의원, 박주현 변호사를 추대했다. 박주현 변호사는 참여정부에서 참여혁신수석을 역임한 인물이다. 국민의당 측 관계자는 "아직 당 대표가 지명해야할 최고위원직이 3자리 있고 조만간 결정할 것"이라고 귀뜸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2시 대전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한밭실내체육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의결하고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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