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알벡신전을 가다 /레바논

 

 

 

https://www.youtube.com/watch?v=m29xinfpT8k

 

 

 

 

https://www.youtube.com/watch?v=J7s-COeaCCM

 

 

양치기의 세계여행 | 양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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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원문 주소창에서 감상하세요]

 

신전

레바논 > 발벡

기간:2008.07.14 ~ 2010.08.29 (776박 777일)

컨셉:세계 배낭여행

경로:남미▶아프리카▶중동

 

Baalbeck- Lebanon ; 2010.01.31 [세계여행 568일째]

 

 

 

발벡신전을 가다.

 

 

베이루트에 있으면서 발벡에 당일치기로 다녀오기로했다.

시리아에서 만났던 한국여행자들을 레바논에서거의 다 다시 만났다.

 

중동에서 여행하면서 참 좋은 인연들을 많이 만났다.

내가 이곳을 여행할때 겨울방학 시즌이다보니, 한국인들이 많았다.

아프리카에서 10개월동안 한국인 여행자는 10명도 못만났는데,

중동으로 넘어오자 마자 어디서건 한국인 여행자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렇게 한국 여행자 동행이 생기면, 식사때가 참 기다려진다. 특히 저녁식사,,,

마트에서 장봐다가 주방에서 이런저런 음식을 해 먹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나는게, 바로 닭똥집이다.

레바논에서 닭똥집을 보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런데 마트에 가니 닭똥집만 따로 모아서 팔길레 한팩사서 볶아먹으니 정말 꿀맛이었다.

내 여행이 항상 그렇지만, 레바논에서도 먹는 재미가 너무 컸다.

 

이렇게 동행하게 된 여행자들과 같이발벡을 다녀왔다.

난 개인적으로 꼭 유적지를 보기 위해서 가기로 했다기 보단, 동네 마실겸 다녀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