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나이는 1961년 생으로 올해 59살이다. 중앙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해 약사 출신 가수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주현미는 지난 1981년 MBC 강변가요제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4년에는 제6회 서울 석세스 대상 문화부문 문화대상을 수상 한 바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8RVdEDTjq8
https://www.youtube.com/channel/UCEDXalKckJ-JqVCjusmHm3g
http://cafe.daum.net/rotc11th/23bY/1518?q=%EC%A3%BC%ED%98%84%EB%AF%B8%20tv
https://www.youtube.com/watch?v=RLMNyJ9ahS4
https://www.youtube.com/watch?v=RovrTvFMeEQ
https://www.youtube.com/watch?v=WsYkOt9UaVQ
https://www.youtube.com/watch?v=raDTvxdttO0
https://www.youtube.com/watch?v=ZXrVdV8dQA4
https://www.youtube.com/watch?v=KXbbgG3JPsc
https://www.youtube.com/watch?v=3s5suhw9iHo
https://www.youtube.com/watch?v=FT_FsjZvkDQ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8045 [김영동교수의 고전& life]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를 동영상에는 "삼학도 파도 깊이 숨어드는데"로 표기된 곳도 있어 <이난영여사상>의 표기 가사를 올립니다.
유달산 아래 삼학도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배기 빈촌의 어린 소녀가 초등학교를 대충 마치고 엄마 따라 제주도에 건너갔다가 처음으로 땜방(?) 무대에 오른 것이 인연이 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대중가수가 된 것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아버지는 뱃일 나가 언제 돌아올 줄 모르고 갯일거리나 있을까 하여 제주도로 간 어머니 따라 바다를 건너갔던 이난영이었습니다. 배고프고 고달픈 눈물 속에서 우러난 민초들의 애달픈 심정을 저처럼 애절한 목소리에 담아내니 뉘라서 이난영 여사를 모방할 수 있겠는가? 여사의 삶 자체가 애달픈 애절함뿐인 걸.
<목포의 눈물>은 사연을 조금만 가미하면 한 편의 서사시입니다.
아래의 동영상 시각바 48:10쯤의 가요 제목 <바다의 꿈>을 <해수욕장 풍경>으로 고치다니 참 웃기네요. 작사자의 詩語를 무미건조한 일상어로 바꾸다니.
목포의 눈물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님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노래
깊은 밤 조각달은 흘러가는데
어찌 다 옛 상처가 새로워진다
못 오는 님이면 이 마음도 보낼 것을
항구에 맺은 절개 목포의 사랑
https://www.youtube.com/watch?v=GVlmCOGnnF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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