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이란 아래 1st 사진처럼 나무로 설치한, 길바닥과 좌우까지 안전막을 덧댄 둘레길을 의미한다. 새조개봉 오르는 길엔 한 길이 넘는 동백나무를 좌우로 심어 동백꽃 피는 시절이면 또다른 명소로 각광받기에 충분했다. 동백나무길의 거리가 짧은 게 아쉬움으로 남겠지만.
https://www.youtube.com/watch?v=9YnJVV4x0qs&feature=emb_title
https://www.youtube.com/watch?v=hdRQgNBwaBQ
기다림
- 채광석(1948-1987) *충남 태안군 안면도 안면읍에서 출생.
기름진 고독의 밭에
불씨를 묻으리라
이름 모를 산새들 떼지어 날고
계곡의 물소리 감미롭게 적셔 오는
여기 이 외진 산골에서
맺힌 사연들을 새기고
구겨진 뜻들을 다리면서
기다림을 익히리라
카랑한 목을 뽑아 진리를 외우고
쌓이는 낙엽을 거느리며
한 걸음 두 걸음 조용히 다지다가
자유의 여신이 찾아오는 그날
고이 목을 바치리라
대를 물려 가꿔도 빈터가 남는
기름진 고독의 밭에
불씨를 묻으리라
https://www.youtube.com/watch?v=BLlVLJlQ64Y&feature=emb_title
https://namu.wiki/w/O%20Tannenbaum
O Tannenbaum, o Tannenbaum,
원곡 가사
[괄호 안은 외래어 표기법대로임.]
O Tannenbaum, o Tannenbaum,
(오 타넨바움, 오 타넨바움,)
오 전나무여, 오 전나무여,
Wie treu sind deine Blätter!
(비 트로이 진트 다이네 블레터!)
너의 잎은 어찌하여 이리 충성스러운가![1]
Du grünst nicht nur zur Sommerzeit?
(두 그륀스트 니히트 누어 추어 조머차이트?)
너는 단지 여름에만 푸른가?
Nein, auch im Winter, wenn es schneit.
(나인, 아우흐 임 빈터, 벤 에스 슈나이트.)
아니, 너는 눈 내리는 겨울에도 푸르지.
O Tannenbaum, o Tannenbaum,
(오 타넨바움, 오 타넨바움,)
오 전나무여, 오 전나무여,
Wie treu sind deine Blätter!
(비 트로이 진트 다이네 블레터!)
너의 잎은 어찌하여 이리 충성스러운가!
O Tannenbaum, o Tannenbaum,
(오 타넨바움, 오 타넨바움,)
오 전나무여, 오 전나무여,
Du kannst mir sehr gefallen!
(두 칸스트 미어 제어 게팔렌!)
너는 정말로 사랑스럽구나!
Wie oft hat schon zur Winterzeit
(비 오프트 하트 숀 추어 빈터차이트)
너는 눈보라 치는 겨울철마다
Ein Baum von dir mich hoch erfreut!
(아인 바움 폰 디어 미히 호흐 에어프로이트)
얼마나 자주 나를 기쁘게 해주었던지!
O Tannenbaum, o Tannenbaum,
(오 타넨바움, 오 타넨바움,)
오 전나무여, 오 전나무여,
Du kannst mir sehr gefallen!
(두 칸스트 미어 제어 게팔렌!)
너는 정말로 사랑스럽구나!
O Tannenbaum, o Tannenbaum,
(오 타넨바움, 오 타넨바움,)
오 전나무여, 오 전나무여,
Dein Kleid will mich was lehren!
(다인 클라이트 빌 미히 바스 레렌!)
너의 옷[2]은 나에게 무언가를 가르쳐 준단다!
Die Hoffnung und Beständigkeit
(디 호프눙 운트 베슈텐디히카이트)
그 희망과 강인함은
Gibt Mut und Kraft zu jeder Zeit!
(기프트 무트 운트 크라프트 추 예더 차이트!)
언제나 용기와 힘을 주는구나!
O Tannenbaum, o Tannenbaum,
(오 타넨바움, 오 타넨바움,)
오 전나무여, 오 전나무여,
Dein Kleid will mich was lehren!
(다인 클라이트 빌 미히 바스 레렌!)
너의 옷은 나에게 무언가를 가르쳐 준단다!
소나무야, 소나무야
https://www.youtube.com/watch?v=c8fibfdqZUo
https://www.youtube.com/watch?v=iIsLqA32tHc
소나무야 소나무야 언제나 푸른 네 빛
쓸쓸한 가을날이나 눈보라 치는 날에도
소나무야 소나무야 변하지 않는 네 빛
오 소녀여, 오 소녀여. 변하기 쉬운 마음
가난한 사람에게는 굳은 맹세도 저버려
오 소녀여, 오 소녀여. 변하기 쉬운 마음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8846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https://kydong77.tistory.com/18846
https://www.youtube.com/watch?v=vk-_DmuUyxM
https://kydong77.tistory.com/18306
https://kydong77.tistory.com/19405
https://www.youtube.com/watch?v=s13nhOTQ09s
https://kydong77.tistory.com/18296
이미자 노래 인생 60년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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