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TIII3s5wKxw
ko.wikipedia.org/wiki/%EC%95%8C%EB%B2%A0%EB%A5%B4_%EC%B9%B4%EB%AE%88
ko.wikipedia.org/wiki/%EC%8B%9C%EC%A7%80%ED%94%84_%EC%8B%A0%ED%99%94
《시지프 신화》는 알베르 카뮈의 철학적 에세이이다. 시지프 신화 –부조리에 관한 시론 (원제:Le mythe de Sisyphe, 영문 제목: The Myth of Sisyphus 이라는 제목으로 1942년 그의 대표작 ‘이방인’과 같은 해에 발표되었다.
시지프 신화
시시포스
카뮈는 이 마지막 장에서, 그리스 신화의 시지프 이야기를 통해 부조리한 영웅의 끊임없는 투쟁을 그려내고 있다.
시지프는 신의 노여움을 사 크고 무거운 돌을 끊임없이 산 정상으로 밀어 올려야 하는 형벌을 받은 인물이다. 끝이 보이지 않는 무용한 노동만큼 가혹한 형벌은 없다고 생각한 신들의 결정이었다. 고통스러운 과정을 거쳐 바위를 산 정상으로 밀어 올리면, 바위는 다시 아래로 굴러 떨어져버린다. 다시 바위를 옮기기 위해 산 아래로 걸어 내려가는 시지프의 모습은, 오늘날의 노동자들의 삶과도 비슷하다. 그러나 이러한 운명이 비극적인 것은 그의 의식이 깨어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알베르 카뮈는 시지프의 모습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이 신화가 비극적인 것은 주인공의 의식이 깨어있기 때문이다. 만약 한 걸음 한 걸음 옮길 때마다 성공의 희망이 그를 떠받쳐준다면 무엇 때문에 그가 고통스러워하겠는가? … 무력하고도 반항적인 시지프는 그의 비참한 조건의 전모를 알고 있다. 그가 산에서 내려올 때 생각하는 것은 바로 이 조건이다. 아마도 그에게 고뇌를 안겨주는 통찰이 동시에 그의 승리를 완성시킬 것이다. 멸시로 응수하여 극복되지 않는 운명이란 없다.”[1]
카뮈는 오이디푸스의 신화 또한 인용하여 비극적인 운명에도 불구하고 종래엔 “만사가 다 잘되었도다” 라고 말한 오이디푸스의 말에 찬사를 보낸다. 이는 우리에게 고통을 안겨주는 신, 즉 비극적 운명에 복종하지 않고 살아남아 삶을 체험해 나가는 인간의 강한 투쟁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와 같이 시지프 또한 굴러떨어진 바위를 향해 돌아가는 투쟁을 통해 자신의 운명, 그리고 벌을 내린 신의 의지보다 한 차원 강해지는 것이다.
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27/2020082700229.html
ko.wikipedia.org/wiki/%ED%8E%98%EC%8A%A4%ED%8A%B8_(%EC%86%8C%EC%84%A4)
《페스트》(프랑스어: La Peste, 영어: The Plague)는 1947년 출간된 알베르 카뮈의 장편소설이다.
알제리의 오랑시(市)에 페스트가 발생하였다. 의사인 리외는 친구 타루와 협력하여 사설위생반을 조직하여 페스트 치료를 하게 된다. 최초에는 비협력적이었던 파늘루신부와 신문기자인 랑베르도 리외의 휴머니스틱한 행동에 이끌려 점차 구호활동에 참가하게 된다. 이윽고 페스트가 종식하는 날도 가까웠다. 그러나 항상 명석하여 구호활동의 기둥이 되어왔던 타루가 봉쇄해제의 날을 기다리지 못하고 악역(惡疫)에 걸려버린다. 리외는 이 병역과 싸운 사람들의 기록을 남기려고 결심한다. 페스트 균은 결코 멸망하지 않고 항상 어딘가에서 인간의 행복을 위협하고 있음을 느끼면서―.레지스탕스의 우의(寓意)로 쓰여진 이 작품은 <이방인>에 있는 개인적 반항을 더욱 발전시켜 비인간성에 대한 집단적 반항과 연대의식을 역설하고 있다.
namu.wiki/w/%EC%9D%B4%EB%B0%A9%EC%9D%B8(%EC%86%8C%EC%84%A4)
삶의 부조리란 개인의 욕구와 사회의 현실에서 오는 것이며, 이 부조리를 인식하는 것이야말로 참된 인간의 기본조건이라고 카뮈는 역설하고 있다. 뫼르소는 여러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고, 어머니의 죽음이나 애인과의 사랑에서도 별다른 의식을 못하고, 죽기 직전에서야 의식이 깨어나고 행복을 느낀다는 것이 이 작품의 아이러니이자, 백미, 그리고 비극적인 면모다. 마지막 장면을 통해, 뫼르소는 인간의 기본적 깨달음을 성취한다.
ko.wikipedia.org/wiki/%EB%B0%B0%ED%98%B8
배호는 1942년 4월 24일, 중화민국 산둥 성 지난(현재의 산둥 성과 지난은 모두 중화인민공화국 영토)에서 광복군이었던 배국민과 그의 부인 김금순의 장남이자 첫째로 태어났다.[1] 아버지 배국민은 평안북도 철산 출신이며, 어머니 김금순은 신의주 출신이다. 출생 당시 이름은 배만금(裵晩今)이며, 중학교 1학년생 때 배신웅(裵信雄)으로 개명하였다. 1945년 해방 이후 부모를 따라 고국에 귀국한 이후 경기도 인천의 수용소에서 생활하다 1946년 4월부터 서울 창신동의 적산가옥에서 살았다. 서울창신국민학교를 졸업하고, 경상남도 부산 삼성중학교에 입학하였으나 1956년 2학년 중퇴했다.
www.youtube.com/watch?v=tOM-jA0N5JA
www.youtube.com/watch?v=3ehFnsVjKOc
www.youtube.com/watch?v=Vo3M_bTXpMA
www.youtube.com/watch?v=UZpTCz3dhF0
www.youtube.com/watch?v=sOo6riQTizg
www.youtube.com/watch?v=8-5__i27whQ
www.youtube.com/watch?v=K_PLzE9e3jU
'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상(李箱), 날개 · 오감도(烏瞰圖) (0) | 2020.12.04 |
---|---|
이상(李箱), 날개 · 오감도(烏瞰圖) (0) | 2020.10.28 |
이상, <날개> 오디오 북/ 이어령의 기도 詩/ 시스티나성당, 천장화 · 최후의 심판 (0) | 2020.02.21 |
박경리 ˙ 박완서의 노년관 (0) | 2019.07.10 |
세르반테스, 돈 키호테/ 드보르, Going Home (0) | 2019.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