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youtube.com/watch?v=iz-7bubR0HU
새옹지마(塞翁之馬) - 幸과 不幸은 교체되기도 한다.
www.youtube.com/watch?v=NwdflC8Vr-A
namu.wiki/w/%EC%83%88%EC%98%B9%EC%A7%80%EB%A7%88
북쪽 변방에 한 노인이 살고 있었는데, 이 노인이 기르던 말이 어느 날에 도망가자
사람들은 "말이 도망가서 어쩝니까?" 하고 위로했더니
이 노인은 오히려 "글쎄요, 이 일이 복이 될 지 어찌 알겠소?"라며 낙심하지 않고 덤덤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다가 얼마 뒤에 도망갔던 말이 많은 야생마들을 이끌고 노인에게로 돌아왔다.
사람들은 "이제 부자가 되셨구려! 축하합니다!"라고 환호했지만
이 노인은 "글쎄요, 이 일이 재앙이 될 지도 모르지요."라며 기뻐하지 않고 덤덤한 표정을 지었다.
그 뒤 노인의 아들이 그 말들 가운데에서 좋은 말 하나를 골라 타고 다녔는데, 말에서 떨어져 다리를 크게 다치고 절름발이가 되었다.
사람들은 "아드님이 다리를 다쳐서 저 지경이 되었으니 어떡합니까? 정말 안됐습니다." 하고 걱정하며 위로하자
노인은 "글쎄요. 이게 다시 복이 될 지 어찌 알겠습니까?"라며 덤덤한 태도를 보였다.
얼마 뒤, 오랑캐들이 쳐들어와 많은 남자들이 징집되어 대부분 전장에서 전사하였고, 그나마 살아남은 이들 역시 상당수가 장애를 안고 돌아왔고, 그렇게 마을 내에서 아들이나 남편을 잃거나 불구자가 된 가족들의 울부짖음이 끊이지 않았지만, 노인의 아들은 다리를 못 쓰게 된 것이 오히려 약이 되어서 징집되지 않고 살아남았다.
그제서야 사람들은 노인이 왜 그리 모든 일에 덤덤했는지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노인은 이 때 "인생만사란, 새옹지마이니라."라고 답했다.
나중에 원나라의 승려 '회회기'라는 사람이 시를 지은 데서
'새옹지마'라는 말이 널리 퍼지게 되었다고 한다.
인생의 화와 복은 알 수 없으니 매사에 일희일비하지 말라는 의미로 쓰이곤 한다.
원(元)나라의 승려 희회기(熙晦機)의 시
人間萬事塞翁馬 인간만사는 새옹의 말이다.
推枕軒中聽雨眠 추침헌 가운데서 빗소리를 들으며 누워 있다.
www.youtube.com/watch?v=VL5bQTdq2Mc
www.gach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52
머피의 법칙 [Murphy’s law]
■ 정의
‘잘못될 수 있는 일은 결국 잘못되게 마련이다.’ 또는 ‘잘못될 수 있는 일은 하필이면 최악의 순간에 터진다.’라는 뜻으로 일이 좀처럼 풀리지 않을 때 쓰는 말이다. 또 일이 갈수록 꼬이기만 하는 경우에도 쓴다.
■ 유래
미국 에드워드 공군기지에 근무하던 머피(Edward A. Murphy)대위가 1949년 처음으로 사용했다. 당시 미 공군에서는 조종사들에게 전극봉을 이용해 가속된 신체가 갑자기 정지될 때의 신체 상태를 측정하는 급 감속 실험을 하였으나 모두 실패했다. 나중에 조사해 보니 조종사들에게 쓰인 전극봉의 한 쪽 끝이 모두 잘못 연결되어 있었다. 한 기술자가 배선을 제대로 연결하지 않아 생긴 사소한 실수 때문이었다. 전극봉을 설계한 머피는 이를 보고 “어떤 일을 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고, 그 가운데 한 가지 방법이 재앙을 초래할 수 있는데 누군가가 꼭 그 방법을 쓴다”고 말했다. 그 뒤 일이 좀처럼 풀리지 않고 오히려 갈수록 꼬이기만 해 되는 일이 없을 때 흔히 이 말이 사용되면서 일반화됐다. 즉 머피의 법칙은 자신이 바라는 것은 이루어지지 않고, 우연히도 나쁜 방향으로만 일이 전개될 때 쓰이는 말이다.
■ 일화
‘오랜만에 꼬질꼬질한 모습으로 우리 동네 목욕탕을 찾았는데, 왜 한 달에 두 번 있는 정기휴일인 거야. 꼬질꼬질하고 지저분한 내 모습 그녀에게 들키지 말아야지 하면 벌써 저기에서 그녀가 날 왜 어이없이 바라볼까.’
이 재미있는 가사는 DJ DOC의 머피의 법칙이라는 노래의 가사이다. 꼭 내 추한 모습을 숨기고 싶을 때 좋아하는 사람을 마주치게 된다는 이 불편한 진실. 당신도 이러한 경험을 해본 적이 있지 않은가.
매일 버스를 타고 출근하는 A양, 그 날 따라 편하게 택시를 타고 싶어서 택시를 탔는데, 택시 기사 아저씨가 길을 헤매서 출근시간에 지각을 했다는 이야기, 열심히 밤을 새워서 시험공부를 한 B군, 하지만 운이 나쁘게도 자신이 보지 않은 곳에서 시험문제가 잔뜩 출제되었다는 이야기, 대학에 들어와서 첫 미팅을 하게 된 C군, 자신이 맘에 드는 여자는 친구의 파트너가 되고, 원치않는 여자가 자신의 파트너가 되었다는 이야기.
이같이 머피의 법칙의 예로 설명된 일화들은 우리 주변에서 얼마든지 쉽게 볼 수 있는 사례 들이다. 머피의 법칙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있어 엎친데 덮친격으로 우리를 공격하는 얄미운 존재라고 정의내려도 무방할 듯 싶다.
〈Murphy’s Law〉
-If anything can go wrong, it will-
잘못될 가능성이 있는 일은 반드시 잘못되고 만다.
*************************
샐리의 법칙 [Sally’s law]
■ 정의
일이 좀처럼 풀리지 않고 오히려 갈수록 꼬이기만 하여 되는 일이 없을 때 쓰는 ‘머피의 법칙(Murphy’s law)’과 반대되는 개념이다. 샐리의 법칙은 일이 우연히도 자기가 바라는 대로 수월하게 진행되는 경우에 쓴다. 계속해서 자신에게 유리한 일만 일어남을 뜻하는 법칙이다.
■ 유래
1989년에 제작된 라이너(Rob Reiner) 감독의 미국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When Harry Met Sally)〉에서 여주인공 샐리는 사랑을 찾으려고 노력하지만 계속해서 사랑하는 해리와 잘 되기는 커녕 좋지 않은 일만 생긴다. 사랑하는 해리와 다시 만나게 되지만, 헤어지기도 하고, 서로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말다툼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 샐리는 자신이 사랑하는 해리와 꿈에 그리던 사랑을 쟁취하게 된다. 이로써 샐리의 법칙은 여주인공 샐리가 해리와의 사랑을 쟁취하면서 해피엔딩으로 이끌어 가는 영화의 내용에서 유래한 것이다.
■ 일화
샐리의 법칙은 머피의 법칙과는 달리 기분 좋은 단어이며 기분 좋은 법칙이다. 필자가 불과 며칠 전에 겪은 일이다. 요즘 한창 영화계의 붐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건축학 개론’을 보러 친구와 함께 동네 영화관에 갔다. 주말이라 그런지 영화관에는 영화를 보러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번호 대기표를 뽑고 20여 분 가량을 기다린 후에 표를 사러 갔는데 빈 자리가 딱 2곳 남아있었다. 본인과 본인의 친구는 같이 앉아서 보지 못하고 떨어져서 영화를 보게 되었지만, 본인이 영화표 2장을 끊고나서 그 시각 방영되는 ‘건축학 개론’은 매진이 되었다. 뒤의 대기자들에게는 미안했지만, 마지막 남은 영화표 2장을 얻어 승리의 쾌감을 느꼈다. 이같이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는 샐리의 법칙도 곳곳에 숨어있다.
학교가 끝나고 집에 가기위해 버스에 오른 A양, 카드를 찍는 순간 ‘잔액이 부족합니다’라고 외치는 카드 기계 속 여인의 목소리. 결국 A양은 버스에서 내렸다. 돈을 찾기 위해 지갑을 뒤지고 주머니를 뒤져봐도 돈 한 푼 없어 처량해진 A양. 그런데 저 멀리서 구원의 빛처럼 나타난 어머니. 친구분과 근처에서 모임을 마치고 귀가하려는 어머니와 마주쳐 위기에서 벗어난 A양의 이야기. 사고 싶었던 신발이 있었던 B군, 가격이 너무 비싸서 월급날 사려고 마음을 먹었다. B군이 열심히 알바를 해서 한 달 만에 월급을 신발 가게에 갔더니 그날이 마침 전 품목 50% 세일을 하는 날이었다는 이야기.
누구나 기분 좋게 만드는 샐리의 법칙을 우리 일상생활에서 보이지 않는 구원의 손길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머피의 법칙에서 탈피하기
1. 좋은 것을 생각하면 좋은 일이 일어나고 나쁜 것을 생각하면 나쁜 일이 일어난다.
2. 잠재의식에는 받아들인 것을 모조리 실현하고 마는 성질이 있다.
잠재의식에는 농담이나 거짓말이 통하지 않는다.
3. 잠재의식은 만능기계이다. 그것을 움직이는 것은 오직 당신의 현재 의식이다.
4. 잠재의식을 배에 비유하면 의식하는 마음은 배의 선장이다.
아무리 큰 배도 선장이 “오른쪽”하면 그쪽으로 움직여간다.
5. 복숭아를 먹고 두드러기가 났던 사람은 복숭아를 보기만 해도 두드러기가 생긴다. 잠재의식은 무엇이건 잊어버리는 일이 없다.
6. 우주의 보물 창고는 당신의 마음속에 있다. 그 속에서 보물을 찾아내어 움켜쥐어라.
7. 믿음이 정말 깊어지면 기적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
8. 자신이 바라는 것을 뚜렷하게 알고 긍정함으로써 기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9. 소망하는 것을 눈으로 보듯 또렷하게 떠올리고 있다가 기회가 오면 잡으라.
10. 하늘 귀퉁이에서 번쩍이는 빛과 같이 잠재의식은 노력하는 자에게 정답을 제시한다.
‘일상생활에서 나쁜 일이 겹쳐서 일어난다’는 설상가상의 법칙으로 인용되는 머피의 법칙, 또 ‘잘 될 가능성이 있는 일은 항상 잘된다’는 운수 좋은 법칙으로 인용되는 샐리의 법칙이 있다.
하지만 부정적이고 ‘난 역시, 그럼 그렇지’하고 생각하는 머피의 법칙 신자들보다는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좋은 기운으로 생활하면서 샐리의 법칙을 믿는 사람이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우리나라 속담 가운데 머피의 법칙과 가까운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는 속담 대신 항상 ‘돌다리도 무너질 수 있으니 두드려 보고 건너라’는 속담을 생각하고 조심하는 습관을 가져 보는 것이 어떨까.
blog.daum.net/ulsanedu/7428301
머피의 법칙(Murphy's Law)은
일이 좀처럼 풀리지 않고 오히려 갈수록 꼬이기만 하여 되는 일이 없을 때 쓰는 말이다.
머피의 법칙(Murphy's law)은 어떤 일이 잘못되어 가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할 때 서양에서 흔히 사용되는 말이다.
머피의 법칙에 따르면, “어떤 일을 하는 데에 둘 이상의 방법이 있고 그것들 중 하나가 나쁜 결과(disaster)를 불러온다면 누군가가 꼭 그 방법을 사용한다,” 미국 공군에서, 인간이 중력에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에 대한 실험을 할 때 엔지니어로 있었던 Edward A. Murphy)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이름이다.
1. 우산을 깜박하고 가져오지 않은 날에는 비가 온다. 그러나 우산을 가져온 날에는 비가 오지 않는다.
2. 차가 막혀 옆 차선의 차가 빨리 빠지는 거 같아서 옮겼는데 아까 있던 차선의 차가 더 빨리 빠진다.
3. 시험을 보는데 자신이 공부하지 않은 곳에서만 문제가 나온다.
4. 어떤 물건이 없어져서 찾는데 찾을 때는 못 찾다가 나중에 어딘가에서 나온다. 또는 같은 물건을 사고 나면 찾게 됨
5. 잃어버린 바늘을 아이가 찔려서 찾게 된다.
6. 과일을 챙겨야 하는 날에 과일이 떨어졌다.
7. 소풍 가는 날 비가 온다.
8. 버스를 기다리다가 오랫동안 안 와서 택시를 탔는데 기다리던 버스가 온다.
9. 일이 꼬여서 사장에게 구박을 받았고, 화장실에서 사장 욕을 원 없이했다. 그런데 뒤에서 볼일을 보던 사장이랑 눈이 마주쳤다.
10. 버스를 한참 기다려도 오지 않다가 가게에 들리면 그 사이에 타려던 버스가 지나간다.
11. 기계가 고장 나서 기술자를 부르면 갑자기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잘된다. 기술자가 돌아가면 다시 고장 난다.
12. 세차를 하면 비가 온다.
13. 전화가 와서 중요한 내용을 메모하려고 하는 데 메모지가 있으면 볼펜이 없고, 볼펜이 있으면 메모지가 없으며 메모지와 볼펜이 전부 있으면 적을 게 없다.
인터넷 유머] 新 머피의 법칙
1. 뜻밖의 수입이 생기면 반드시 뜻밖의 지출이 더 많이 생긴다. (수입 지출의 법칙)
2. 가려움은 손이 닿기 어려운 부위일수록 정도가 심하다. (신체의 법칙)
3. 고장난 제품은 서비스맨이 도착하면 정상으로 작동한다. (애프터서비스의 법칙)
4. 공부를 안 하면 몰라서 틀리고 어느 정도 하면 헷갈려서 틀린다. (시험의 법칙)
5. 빈 택시는 반대편에만 나타난다. 기다리다 못해 건너가면 역시 반대 쪽에 자주 온다. (택시의 법칙)
6. 바겐세일 때 사려는 물건은 꼭 바겐세일 제외 품목이다. (세일의 법칙)
7. 사태를 복잡하게 하는 것은 간단한 일이지만, 사태를 간단하게 하는 것은 매우 복잡한 일이다. (인생살이의 법칙)
8. 찾는 물건은 항상 마지막으로 찾아본 장소에서 발견된다. (정리 정돈의 법칙)
※ 조셉머피 박사는 머피의 성공법칙으로 유명한 분인데..
우리는 흔히 머피의 법칙이라고 하면 재수없이 하는 일 마다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
기존의 생각하는 것과는 정반대의 경우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싶다.
핵심은 좋은 생각을 해야 좋은 일이 일어난다는 거..
무서운 힘을 발휘하는 "잠재의식"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머피 성공법칙의 첫 번째다.
*************************
셀리의 법칙(Shally's Law)은
일이 우연히도 자기가 바라는 바대로 진행되는 경우에 쓴다.
머피의 법칙의 반대로 "잘 될 가능성이 있는 일은 항상 잘 된다"는 의미의 샐리의 법칙 (Shally's Law)입니다.
'샐리'는 1989년에 제작된 라이너(Rob Reiner) 감독의 미국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When Harry Met Sally)에서 맥 라이언이 맡은 역으로 엎어지고 넘어져도 결국은 해피엔딩을 이끌어내는 샐리의 모습에서 힌트를 얻었다고 함
항상 긍정적인 사고 방식으로 생각할 수 있는 샐리의 법칙이 머피의 법칙보다는 즐거운 법칙~
1. 버스나 타려고 정류장에 도착하자 말자 내가 가고자 하는 노선 버스가 오더라.
2. 전철을 타려고 전철역에 내려가자 말자 전철이 오더라.
3. 우연히 사람이 적은 곳에 서 있었더니 전철을 타자 말자 자리가 비어 있더라.
4. 뜻밖의 수입이 생겼는데 그 사실을 와이프가 전혀 모르더라.
5. 우연히 샀던 복권이 일등에 당첨되버리더라.
6. 그냥 마음 속에 있는 글 하나 올렸더니 덧글이 벌 때 달라붙듯 매달렸더라.
7. 어느 님의 불로그에 방문 했더니 들어가자 말자 3만번째 방문객이 되었더라.
8. 배가 고파서 빨리 집으로 갔더니 와이프가 삼겹살 구워 놓고 이슬이까지 준비 해 두었더라.
9. 뜬금 없이 남편이 사랑해 하고 말하길레 이양반이 실성했나 하고 쏘아 붙였더니 금일봉을 내 놓더라.
10. 얼굴보기 힘든 아들 딸 일찍와서 아양 떨더니 두둑한 용돈을 내 놓더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 소유÷소원/ 김용옥, 귀신과 제사 - 삼라만상에 대한 경외심 (2) | 2020.12.26 |
---|---|
이건희 삼성 회장, “당신들은 최선을 다하겠지만 나는 목숨을 겁니다” (0) | 2020.12.14 |
이동환, 건강과 행복론- 약물과 음식물 알고 먹자 (0) | 2020.11.20 |
성장호르몬주사의 성장촉진기능& 노화 방지에 성장호르몬 치료법 (2) | 2020.11.19 |
'메디컬리제이션(medicalization)' - 의료(醫療) (0) | 2020.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