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log.daum.net/junos111/8052993?category=286363
齊饑.(제기) : 제나라에 기근이 들었다.
陳臻曰 (진진왈) : 진진 말하였다.
[ 國人皆以夫子將復爲發棠, (국인개이부자장복위발당) :
"이 나라 사람들은 선생님께서 왕에게
다시 당읍의 식량을 방출하도록 권할 것이라고 생각하고들 있습니다.
殆不可復. (태불가복) ]
선생님께서 다시 그렇게 하실 수가 없겠지요."
孟子曰 (맹자왈) : 맹자께서 말씀하셨다.
[ 是爲馮婦也. (시위풍부야) :
"그렇게하면 풍부같이 되는 것이다.
晉人有馮婦者, 善搏虎, 卒爲善士. (진인유풍부자,선박호,졸위선사) :
진(晉)나라에 풍부라는 사람이,
범을 때려잡기를 잘 했는데, 마침내 좋은 선비가 되었다.
則之野, 有衆逐虎. (즉지야,유중축호)
어느날 그가 들에 나갔는데 사람들이 범을 쫒고 있었다.
虎負嵎, 莫之敢攖. (호부우,막지감영)
범이 산골짜기를 등지고 버티고 서 있어서
사람들이 감히 가까이 가지 못하다가
望見馮婦, 趨而迎之. (망견풍부,추이영지)
풍부를 보고 달려가서 그를 맞아들였다.
馮婦攘臂下車. (풍부양비하차)
풍부는 팔을 걷어 붙이고 수레에서 내렸다.
衆皆悅之, 其爲士者笑之. ] (중개열지,기위사자소지)
사람들은 기뻐하였으나, 선비들은 비웃었다.”
m.blog.naver.com/sohoja/220654655806
'중국고전 > 맹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맹자, 盡心下 - 25.樂正子何人也 : 美 · 大 · 聖 · 神 (0) | 2021.01.20 |
---|---|
맹자,盡心下 - 24.有命有性 (0) | 2021.01.19 |
맹자,盡心下 - 22.禹之聲(우지성) (0) | 2021.01.19 |
맹자,盡心下 - 21.山徑之蹊間(산경지혜간) (0) | 2021.01.19 |
맹자,盡心下 - 20.賢者以其昭昭(현자이기소소) (0) | 2021.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