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배 절 하는법(자세,호흡,순서,효과)

www.youtube.com/watch?v=6uDWLfQae0Y

 

 

www.youtube.com/watch?v=4KEnwMYQPdg

南無 三界道師 四生慈父 是我本師 釋迦牟尼佛 :

三界 : 욕계(欲界 욕심의 세계) 6천,

         색계(色界 물질의 세계) 18천,

         무색계(無色界 욕심과 물질을 초월한 天界)

나무 삼계도사 사생자부 시아본사 석가모니불“의 뜻은,

“욕계 색계 무색계의 모든 중생들을 이끌어 주시고,

태란습화 4생의 자애로운 아버지이시며,

(*胎卵濕化 : 태생(胎生)·난생(卵生)·습생(濕生)·화생(化生)의 사생(四生)의 총칭. 곧, 태는 모태에서 태어나는 사람이나 짐승, 난은 알에서 태어나는 조류, 습은 습기에서 생기는 벌레류, 화는 그것의 업으로써 생기는 하늘이나 지옥의 생물.)

알수 없는 옛날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누구부터인지는 모르지만 나에 이르기까지

진법계 허공계 모든 중생들의 근본된 스승이신

석가모니 부처님께 귀의(예배)합니다“

 

 

百八大참회문, 나를 깨우는 108배(拜)/ 108배 절 하는법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20192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百八大참회문, 나를 깨우는 108배(拜)/ 108배 절 하는법

www.youtube.com/watch?v=f-nu6GdPwNY 108배 절 하는법(자세,호흡,순서,효과) www.youtube.com/watch?v=6uDWLfQae0Y www.youtube.com/watch?v=OQk-R500nqg www.btn.co.kr/pro/Program_detail.asp?ls_StSbCode=C..

kydong77.tistory.com

 

 

 

www.youtube.com/watch?v=OQk-R500nqg

 

 

www.btn.co.kr/pro/Program_detail.asp?ls_StSbCode=CATPR_01&PID=P382&DPID=46317

 

BTN 나를 깨우는 108배(백팔 대참회문)

나를 깨우는 108배(백팔 대참회문) - 2009년 02월 백팔 대참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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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65755

 

시방삼세(十方三世) - 불교신문

우리가 가장 흔하게 쓰는 불교용어가 바로 ‘시방삼세’(十方三世)다. 그러나 그 연원과 깊은 뜻은 잘 알지 못하면서 쓰는 경우가 허다하다. 시방삼세는 시간과 공간을 한꺼번에 초월한 개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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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방[十方]이란 용어는 동서남북 사방과 건(乾).곤(坤).간(艮).손(巽)의 사우(四隅) 또는 북서 남서 북동 남동의 사유 및 上下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그런점에서 시방세계는 곧 공간적 개념이다.

이에 반해 삼세(三世)는 과거, 현재, 미래, 전세, 현세, 내세 등 시간의 흐름을 뜻한다.

 

백팔 대참회문

 

[구성]

 

Ⅰ.참회 서문

시방삼세 제불보살님과 역대 조사님들께

지극한 마음으로 이 몸 다 던져 참회하고 발원합니다.

지난 세월 지은 공덕이 적어 부처님 참된 진리 등지고

살아 왔음을 참회합니다.

작은 인연이지만 오늘부터 크게 키워 참된 불자가 되고자

발심하여 佛法僧 삼보(三寶)에 귀의하오며 정성으로 절을 올립니다.



Ⅱ.참 회 1-60.

 

Ⅲ.감 사  61-80

 

Ⅳ.발 원  81-108

 

Ⅴ.참회 결문

 

 

저의 어두운 마음에 보리의 종자 심어져

참된 불성이 나타날 수 있도록 자비심으로 거두어 주소서.

시방삼세 諸佛(제불)보살님과 역대 선지식들께 진심으로 바라오니

저의 참된 발원이 물러나지 않도록 지켜주시옵소서.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 석가모니불

 



백팔 대참회문

Ⅰ.참회 서문

 

시방삼세 제불보살님과 역대 조사님들께

지극한 마음으로 이 몸 다 던져 참회하고 발원합니다.

지난 세월 지은 공덕이 적어 부처님 참된 진리 등지고

살아 왔음을 참회합니다.

작은 인연이지만 오늘부터 크게 키워 참된 불자가 되고자

발심하여 불법승 삼보에 귀의하오며 정성으로 절을 올립니다.



Ⅱ.참 회 

1. 지극한 마음으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2. 지극한 마음으로 부처님 법에 귀의합니다.

3. 지극한 마음으로 승가에 귀의합니다.

4. 나는 어디서 왔는가, 어디로 갈 것인가를 생각하지 않고 살아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5. 나는 누구인가, 참 나는 어디 있는가를 망각한 채 살아 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6. 나의 몸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고 살아 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7. 나의 진실한 마음을 저버리고 살아 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8. 조상님의 은혜를 잊고 살아 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9.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잊고 살아 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10. 일가 친척들의 공덕을 잊고 살아 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11. 배울 수 있게 해 준 세상의 모든 인연들을 잊고 살아 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12. 먹을 수 있게 해 준 모든 인연들을 잊고 살아 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13. 입을 수 있게 해 준 모든 인연 공덕을 잊고 살아 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14. 이 세상 이 곳에 머물 수 있게 해 준 모든 인연들의 귀중함을 잊고 살아 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15. 내 이웃과 주위에 있는 모든 인연들의 감사함을 잊고 살아 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16. 내가 저지른 모든 죄를 망각한 채 살아 온 어리석음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17. 전생, 금생, 내생의 업보를 소멸하기 위해 지극한 마음으로 참회 하며 절합니다.

18. 성냄으로 인해 악연이 된 인연들에게 참회하며 절합니다.

19. 모진 말로 인해 악연이 된 인연들에게 참회하며 절합니다.

20. 교만함으로 인해 악연이 된 인연들에게 참회하며 절합니다.

21. 탐욕으로 인해 악연이 된 인연들에게 참회하며 절합니다.

22. 시기심으로 인해 악연이 된 인연들에게 참회하며 절합니다.

23. 분노심으로 인해 악연이 된 인연들에게 참회하며 절합니다.

24. 인색함으로 인해 악연이 된 인연들에게 참회하며 절합니다.

25. 원망하는 마음으로 인해 악연이 된 인연들에게 참회하며 절합니다.

26. 이간질로 인해 악연이 된 인연들에게 참회하며 절합니다.

27. 비방함으로 인해 악연이 된 인연들에게 참회하며 절합니다.

28. 무시함으로 인해 악연이 된 인연들에게 참회하며 절합니다.

29. 비겁한 생각과 말과 행동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30. 거짓말과 갖가지 위선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31. 남의 것을 훔치는 생각과 행동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32. 한갓 취미나 즐거움으로 다른 생명을 희생시키는 일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33. 오직 나만을 생각하는 것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34. 악연의 씨가 되는 어리석은 생각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35. 어리석은 말로 상대방이 잘못되는 악연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36. 어리석은 행동으로 악연이 될 수 있는 인연에게 참회하며 절합니다.

37. 집착하는 마음과 말과 행동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38. 내 눈으로 본 것만 옳다고 생각한 어리석음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39. 내 귀로 들은 것만 옳다고 생각한 어리석음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40. 내 코로 맡은 냄새만 옳다고 생각한 어리석음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41. 내 입으로 맛 본 것만 옳다고 생각한 어리석음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42. 내 몸으로 받은 느낌만 옳다고 생각한 어리석음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43. 내 생각만 옳다는 어리석음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44. 삼생의 모든 인연들을 위해 지극한 마음으로 참회하며 절합니다.

45. 내가 살고 있는 지구를 생각하지 않은 것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46. 세상의 공기를 더럽히며 살아 온 어리석음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47. 세상의 물을 더럽히며 살아 온 어리석음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48. 나만을 생각하여 하늘과 땅을 더럽히며 살아 온 어리석음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49. 나만을 생각하여 산과 바다를 더럽히며 살아 온 어리석음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50. 나만을 생각하여 꽃과 나무를 함부로 자르는 어리석음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51. 이 세상을 많고 적음으로 분별하며 살아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52. 이 세상을 높고 낮음으로 분별하며 살아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53. 이 세상을 좋고 나쁨으로 분별하며 살아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54. 이 세상을 옳고 그름으로 분별하며 살아온 죄를 참회하며 절합니다.

55. 병든 사람에 대한 자비심의 부족함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56. 슬픈 사람에 대한 자비심의 부족함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57. 가난한 사람에 대한 자비심의 부족함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58. 고집스러운 사람에 대한 자비심의 부족함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59. 외로운 사람에 대한 자비심의 부족함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60. 죄를 지은 사람에 대한 자비심의 부족함을 참회하며 절합니다.


Ⅲ.감 사 

61. 부처님께 귀의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62. 부처님의 법에 귀의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63. 승가에 귀의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64. 모든 생명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65. 모든 생명은 소통과 교감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66. 모든 생명은 우주의 이치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67. 나와 남이 하나임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68. 세상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69. 생명들의 신비로움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70. 새 소리의 맑음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71. 바람 소리의 평화로움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72. 시냇물 소리의 시원함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73. 새싹들의 강인함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74. 무지개의 황홀함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75. 자연에 순응하면 몸과 마음이 편안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76. 자연이 생명 순환의 법칙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77. 자연이 우리들의 스승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78. 가장 큰 축복이 자비심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79. 가장 큰 재앙이 미움, 원망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80. 가장 큰 힘이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절합니다.


Ⅳ.발원

81. 항상 부처님의 품 안에서 살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82. 항상 부처님의 법속에서 살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83. 항상 스님의 가르침을 따르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84. 부처님. 저는 욕심을 내지 않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85. 부처님. 저는 화내지 않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86. 부처님. 저는 교만하지 않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87. 부처님. 저는 시기하지 않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88. 부처님. 저는 모진 말을 하지 않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89. 부처님. 저는 거짓말 하지 않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90. 부처님. 저는 남을 비방하지 않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91. 부처님. 저는 남을 무시하지 않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92. 부처님. 저는 남을 원망하지 않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93. 부처님. 저는 매사에 겸손하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94. 부처님. 저는 매사에 최선을 다하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95. 부처님. 저는 매사에 정직하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96. 부처님. 저는 매사에 긍정적이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97. 부처님. 저는 자비로운 마음으로 살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98. 부처님. 저는 맑고 밝은 마음 가지도록 발원하며 절합니다.

99. 부처님. 저는 모든 생명이 평화롭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100. 부처님. 저는 이 세상에 전쟁이 없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101. 부처님. 저는 이 세상에 가난이 없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102. 부처님. 저는 이 세상에 질병이 없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103. 부처님. 저는 보살행을 실천하며 살아가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104. 부처님. 저는 반야지혜가 자라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105. 부처님. 저는 수행하는 마음이 물러나지 않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106. 부처님. 저는 선지식을 만날 수 있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107. 부처님. 저는 이 세상에 부처님이 오시기를 발원하며 절합니다.

108. 부처님. 오늘 지은 이 인연 아낌없이 시방 법계에 회향하며 절합니다.

 

Ⅴ.참회 결문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이시여. 거듭 참회하고 발원하옵니다.

저의 어두운 마음에 보리의 종자 심어져

참된 불성이 나타날 수 있도록 자비심으로 거두어 주소서.

시방삼세 제불보살님과 역대 선지식들께 진심으로 바라오니

저의 참된 발원이 물러나지 않도록 지켜주시옵소서.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 석가모니불

 

 

 

[유머 코너]

www.youtube.com/watch?v=2r21iRv6JNc

 

 

www.youtube.com/watch?v=A_9Ie2Dy7ZE&t=240s

 

 

kydong77.tistory.com/20086

 

이봉원, 짬뽕남& 테이, 울산시歌& 대식가 쯔양/ 라디오스타

www.youtube.com/watch?v=amKnfr-2zvU www.youtube.com/watch?v=f-nu6GdPwNY www.youtube.com/watch?v=A_9Ie2Dy7ZE www.youtube.com/watch?v=zQamMg7jREw www.youtube.com/watch?v=OfOZVsEzc7Y www.youtube.com/w..

kydong77.tistory.com

 

 

 

www.youtube.com/watch?v=e3jnBgGm2B8

 

 

www.youtube.com/watch?v=xQPyeGdnV78

 

 

www.youtube.com/watch?v=yWw59lwXbr8

유식학 - 미륵불

화엄, 선종 - 비로자나불

극락 - 아미타불깨

깨달음 - 행복

 

ko.wikipedia.org/wiki/%EA%B3%BC%EA%B1%B0%EC%B9%A0%EB%B6%88

 

과거칠불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과거칠불(過去七佛)은 석가모니까지(석가를 포함해) 등장한 7명의 부처를 말한다. 오래된 순서로부터 비파시불 시기불 비사부

ko.wikipedia.org

과거칠불(過去七佛)은 석가모니까지(석가를 포함해) 등장한 7명의 부처를 말한다. 오래된 순서로부터

  1. 비파시불
  2. 시기불
  3. 비사부불
  4. 구류손불
  5. 구나함모니불
  6. 가섭불
  7. 석가모니불

의 칠불. 이른바 과거불신앙의 대표적인 예.

 

ko.wiktionary.org/wiki/%EC%82%BC%EC%B2%9C%EB%B6%88

 

삼천불 - 위키낱말사전

위키낱말사전, 말과 글의 누리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ko.wiktionary.org

과거세(過去世)의 천불(千佛), 현재세(現在世)의 천불, 미래세(未來世)의 천불을 통틀어 이르는 말.

  • 화광불ㆍ비사부불 등의 천불을 과거장엄불이라 하고,
  • 석가모니ㆍ카시아파ㆍ누지불(樓至佛) 등의 천불을 현재 현겁불이라 하며,
  • 월광불(月光佛)ㆍ미륵불 등의 천불을 미래성수겁불이라 한다.

 

www.youtube.com/watch?v=KLpOIbt-VCE

 

 

www.youtube.com/watch?v=3FJTUulK-ik

 

 

www.youtube.com/watch?v=cTlMRTbHpvA

 

 

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03273

 

47. 무기설과 독화살의 비유 - 법보신문

초기불교에서 무기(無記, avyākṛta)란 붓다가 어떤 질문들에 대해 답변이나 언급을 회피한 채 침묵을 지키는 것을 말한다. 즉 무기란 주로 ‘세계의 무한성과 유한성’ ‘영혼 혹은 생명과 신체

www.beopbo.com



그 당시에 붓다의 제가 가운데 만동자(鬘童子, Mālunkya-putta)도 외도에 속했던 인물이었는데, 붓다가 뛰어난 사상가라는 얘기를 듣고 그러한 질문들에 대한 올바른 해답을 얻기 위해 그의 제자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중아함경’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하고 있다. “세존이시어 제가 홀로 선정에 들어있을 때 세계는 영원한가, 영원하지 않은가? 세계는 끝이 있는가, 끝이 없는가? 영혼은 육체와 같은가, 육체와 다른가? 여래는 사후에도 존재하는가, 존재하지 않는가? 여래는 사후에 존재하기도 하며 존재하지 않는 것도 아닌가? 라는 의문이 떠올랐습니다. 그러나 세존께서는 이런 의문에 한 번도 답변해 주시지 않았습니다. 저는 세존께 이러한 것을 묻고 싶습니다. 만약 세존께서 저의 이러한 의문에 답변해 주신다면, 저는 세존의 가르침 안에 머물며 거룩한 삶을 따를 것입니다.”

세존께서는 마룬캬풋타에게 말씀하셨다. “마룬캬풋타여, 어떤 어리석은 사람이 만약 붓다께서 나를 위해 세계는 영원한가, 영원하지 않은가? 영혼과 육체는 같은 것인가 다른 것인가? 여래는 사후에도 존재하는 것인가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 존재하는 것도 존재하지 않는 것도 아닌가에 대해서 분명히 말씀해주시지 않는다면, 나는 붓다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하지 않겠다고 생각한다면, 그는 그 의문을 풀지도 못한 채 도중에서 목숨을 마치고 말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독화살을 맞아 견디기 어려운 고통을 겪을 때, 친족들이 빨리 의사를 부르려 하였다. 그러나 화살에 맞은 사람이 아직 이 화살을 뽑아서는 안 된다. 나는 먼저 화살을 쏜 사람이 크샤트리아인지, 바라문인지, 바이샤인지 수드라인지, 또는 그 이름과 성은 무엇인지, 그의 키가 큰지, 작은지 중간 정도인지, 그의 얼굴색이 하얀지 검은지, 어떤 마을에서 왔는지 먼저 알아야겠다. 또한 내가 맞은 화살이 어떤 종류의 것인지 알아야 화살을 뽑을 것이다. 아울러 어떤 새의 깃으로 장식된 화살인지, 화살 끝에 묻힌 독은 어떤 종류의 독인지 알아야 화살을 뽑을 것이라고 한다면, 그 사람은 이러한 사실을 알기도 전에 죽고 말 것이다.”

출처 : 법보신문(http://www.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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