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youtube.com/watch?v=QlwhFljK8f0
www.youtube.com/watch?v=pzuzWt3Ydmg
www.youtube.com/watch?v=gziSfXnAptQ
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41613
번뇌는 마음으로부터 발생하는 것이며 마음을 정화하면 번뇌도 정화된다. 번뇌가 정화된다는 것은 번뇌 자체가 실체가 아니며, 가상의 생각에서 발생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리 실체가 없는 번뇌라 할지라도 마음이 자아의 모습[我相]과 삼라만상의 모습[法相]을 확고하게 집착하고 있는 한 쉽게 정화되지 않는다. 그리하여 유식학에서는 먼저 자각을 야기하고 이타적인 보살의 수행을 하여야만 그 번뇌들이 정화될 수 있다.
수행은 육바라밀(六婆羅密)을 수행하는 것으로서 육바라밀은 남에게 보시를 하고[布施], 몸과 마음을 단정하게 하고 대중을 교화하는 계율을 지키고[持戒], 고난을 참고 진리를 탐구하며[忍辱], 진리를 깨닫고 중생을 구제하는 일에 용맹정진하고[精進], 번뇌를 없애고 마음을 안정하여[禪定], 번뇌를 퇴치하여 지혜를 밝게 하는 것[知慧] 등을 말한다.
이와 같은 수행은 반드시 마음이 번뇌가 정화되어 보리와 열반을 증득할 수 있다는 뜻에서 바라밀이라고 한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유식사상(唯識思想))]
www.youtube.com/watch?v=8M8zpphEozE
ko.wikipedia.org/wiki/%EC%9C%A0%EC%8B%9D%EC%82%BC%EC%8B%AD%EC%86%A1
《유식삼십송》과 《유식삼십론송》
《유식삼십론송》(唯識三十論頌)은 한역대장경에 수록된 《유식삼십송》(唯識三十頌)을 가리키는 문헌 이름이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두 문서 간에 존재한다.
즉, 《유식삼십송》은 오직 서른 개의 게송으로 구성된 바수반두의 저작물이지만, 《유식삼십론송》은 서른 개의 게송 외에도 게송 사이 사이에 한역자인 현장의 소개글이 짤막한 주석의 형태로 삽입되어 있다. 글의 분량 측면에서 《유식삼십론송》이 《유식삼십송》보다 더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유식삼십송》은 글의 모든 부분에서 저자를 바수반두로 볼 수 있지만, 《유식삼십론송》은 글의 많은 부분에서 직접 글을 쓴 사람을 바수반두로 볼 수 없는 내용이 존재한다.
《유식삼십론송》을 《유식삼십송》에 대한 일종의 짤막한 형태의 간이 주석서로도 볼 수 있을 정도로 원문 외의 부가적인 내용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두 책을 같은 문헌으로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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