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youtube.com/watch?v=8AqYoYMurVY
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34011
작품 대부분이 지은이·연대 미상이나 이 중의 「어부사(漁父詞)」만은 이현보(李賢輔)가 개작한 것이다. 「수양산가(首陽山歌)」·「처사가(處士歌)」·「백구사(白鷗詞)」·「죽지사(竹枝詞)」·「춘면곡(春眠曲)」·「상사별곡(相思別曲)」·「어부사」·「행군악(行軍樂)」·「황계사(黃鷄詞)」·「권주가(勸酒歌)」·「양양가(襄陽歌)」·「매화타령(梅花打令)」을 말한다.
조선 중종 이후 선조 사이에 무르익어 향토적인 가락에 옮겨진 것으로 점잖고 유장한 맛이 있으며, 풍류적인 서정을 담고 있다. 이것은 정격(正格)과 변격(變格)의 두 형태로 구분되며, 십이잡가(十二雜歌)와 다른 점은 내용보다 창조(唱調)에 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십이가사(十二歌詞))]
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VdkVgwKey=22,00210000,23&pageNo=1_1_1_0
초기 12잡가는 8잡가와 잡잡가로 구분되었는데
8잡가는 유산가, 적벽가, 제비가, 집장가, 소춘향가, 선유가, 형장가, 평양가 등이고,
잡잡가는 달거리, 십장가, 출인가, 방물가의 네 곡을 말한다.
이들을 12잡가로 묶은 것은 12가사의 영향인 것으로 본다.
현재 부르는 12잡가는 유산가, 적벽가, 제비가, 집장가, 소춘향가, 선유가, 형장가, 평양가, 달거리, 십장가, 출인가, 방물가이다.
www.econ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35
‘매화가’는 12가사의 하나이다. 사설은 민요풍이며 통속적이라 하며 격이 낮은 가사로 취급했지만, 대중적으로는 더 잘 알려져 ‘매화타령’이라고도 했다. 사설은 다음과 같다.
www.youtube.com/watch?v=dHzcGGp3xs0
매화(梅花)야 옛 등걸에 봄철이 돌아를 온다
옛 피었던 가지마다 피염즉도 하다마는
춘설(春雪)이 하 분분(紛紛)하니 필지말지 하노매라
북경가는 역관(譯官)들아 당사(唐絲)실을 붙임을 하자
맺세 맺세 그물을 맺세 오색당사(五色唐絲)로 그물을 맺세
치세 치세 그물을 치세 부벽루하(浮碧樓下)에 그물을 치세
걸리소서 걸리소서 정든 사랑만 걸리소서
물 아래 그림자 졌다 다리 위에 중이 지나를 간다
중아 중아 거기 잠깐 섰거라 너 가는 인편(人便)에 말 물어를 보자
그 중이 백운(白雲)을 가르치며 돈단무심만 하는구나
성천(成天)이라 통의주(通義州)를 이리로 접첨 저리로 접첨 개어 놓고
한 손에는 방추 들고 또 한 손에 물박 들고
흐르는 청수(淸水)를 드립더 덥석 떠서
이리로 솰솰 저리로 솰솰 출렁 축쳐
안 남산(南山)에 밖 남산(南山)에 개암을 심거라 못 다 먹는 저 다람
www.youtube.com/watch?v=tMszTQQmG80
world.kbs.co.kr/service/contents_view.htm?lang=k&menu_cate=culture&id=&board_seq=45264
www.youtube.com/watch?v=lyoMCT3WJm0
가사
*좋구나 매화로다
어야 더야 어허야 에헤 디여라 사랑도 매화로다
인간 이별 만사중에 독수공방이 상사난이란다 *
안방 건너방 가루닫이 국화 새김에 완자문이란다 *
어저께 밤에도 나가 자고 그저께 밤에는 구경가고
무슨 염치로 삼승버선에 볼 받아 달라느냐 *
나 돌아감네 나 돌아감네 떨떨거리고 나 돌아가노라
좋구나 매화로다
어야 더야 어허야 에헤
두견이 울어라 사랑도 매화로다
송소희, 매화타령 태평가
www.youtube.com/watch?v=NO8wj9e5o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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