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이가 등장한 작품[편집]
영화[편집]
- 도금봉 - 《황진이》 (1957년)
- 강숙희 - 《황진이의 일생》 (1961년)
- 김지미 - 《황진이의 첫사랑》 (1969년)
- 장미희 - 《황진이》 (1986년)
- 주민희 - 《나의 사랑 황진이》 (1993년)
- 예지원 - 《마당놀이 황진이》 (1996년)
- 송혜교 - 《황진이》 (2007년)
- 신유주 - 《황진이》 (2015년)
텔레비전 드라마[편집]
- 이미숙 - 《여인열전 시리즈 - 황진이》 (MBC, 1982년)
- 윤해영 - 《압구정동 황진이》 (MBC, 1995년)
- 최주현 - 《임꺽정》 (SBS, 1996년)
- 하지원 - 《황진이》 (KBS2, 2006년)
- 심은경 - 《황진이》 (KBS2, 2006년)
ko.wikipedia.org/wiki/%EA%B0%9C%EC%84%B1%ED%8A%B9%EB%B3%84%EC%8B%9C
송도(松都)는 고려의 수도로서 500여 년간 번영한 고도(古都)이다. 개성은 개경(開京), 송악(松岳), 송도(松都), 송경(松京)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운다.
송도삼절(松都三絶)은 송도(松都), 즉 개성에서 유명한 세 가지를 이르는 말이다. 다음 두 가지 분류가 있다.
김월하 평시조창, 청산리 벽계수아
www.youtube.com/watch?v=cWgPRZdd8JA
황진이의 <박연폭포> 한시
日照香爐生紫煙(일조향로생자연)
遙看瀑布掛長川(요간폭포괘장천)
飛流直下三千尺(비류직하삼천척)
疑是銀河落九天(의시은하낙구천)
향로봉에 햇빛 비쳐 보라빛 안개 어리고
아득히 보아하니 폭포가 강에 걸렸네.
물줄기 날듯이 쏟아지니 그 길이 삼천 자
마치 은하수가 구천으로 쏟아지는 듯.
*운영자는 이백 시에서 얻은 아이디어로 추단함.
ko.wikipedia.org/wiki/%EC%84%9C%EA%B2%BD%EB%8D%95
서경덕(徐敬德, 1489년 3월 18일(음력 2월 17일)~1546년 8월 13일(음력 7월 7일))은 조선 중기의 학자로서, 주기파(主氣派)의 거유(巨儒)이다. 본관은 당성(唐城), 자는 가구(可久), 호는 복재(復齋)·화담(花潭)이다. 시호는 문강(文康)이며 부친은 부위(副尉) 서호번(徐好蕃)이다.[1]
스승없이 독학으로 사서육경을 연마했으며 정치에 관심을 끊고 학문 연구와 후학 양성에 일생을 바쳤다.
www.youtube.com/watch?v=3ehFnsVjKOc
송도삼절 - 황진이, 서경덕, 박연폭포
https://www.youtube.com/watch?v=6QKS5VR6nLA
◇ 마음이 어린 후ㅣ니
서경덕(徐敬德, 1489~1546). 호는 화담(花潭)
마음이 어린 後(후)ㅣ니 하는 일이 다 어리다.
萬重雲山(만중 운산)에 어느 님 오리마는
지는 닙 부는 바람에 행여 긘가 하노라.
원문[편집]
어져내일이그릴줄을모로ᄃᆞ냐
이시라ᄒᆞ더면가랴마ᄂᆞᆫ 제구ᄐᆞ여
보ᄂᆡ고그리ᄂᆞᆫ情은나도몰라ᄒᆞ노라
현대어[편집]
아! 내 일이야 그릴 줄을 몰랐더냐
있으라 했더라면 구태여 갔겠는가
보내고 그리워하는 마음은 나도 몰라 하노라
신위의 한시
截取冬之夜半强(절취동지야반강)
春風被裏屈幡藏(춘풍피리굴번장)
有燈無月郞來夕(유등무월랑래석)
曲曲舖舒寸寸長(곡곡포서촌촌장)
옛 한글
冬至ᄉᄃᆞᆯ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버혀내여
春風 니불 아레 서리서리 너헛다가
어론 님 오신 날 밤이여든 구뷔구뷔 펴리라
현대어[편집]
동짓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베어내어
봄바람 이불 아래 서리서리 넣었다가
정 통한 님 오신 날 밤이거든 굽이굽이 펴리라
황진이 - 朴淵瀑布 (박연폭포)
http://www.gangel.kr/like_letter02/554709
一派長川噴壑礱 (일파장천분학롱) 한 줄기 긴 물줄기가 바위에서 뿜어나와
龍湫百仞水叢叢(용추백인수총총) 폭포수 백 길 넘어 물소리 우렁차다
飛泉倒瀉疑銀漢 (비천도사의은한) 나는 듯 거꾸로 솟아 은하수 같고
怒瀑橫垂宛白虹(노폭횡수완백홍) 성난 폭포 가로 드리우니 흰 무지개 완연하다
雹亂霆馳彌洞府 (박난정치미동부) 어지러운 물방울이 골짜기에 가득하니
珠舂玉碎徹晴空 (주용옥쇄철청공) 구슬 방아에 부서진 옥들이 허공에 치솟는 듯!
遊人莫道廬山勝 (유인막도려산승) 나그네는 려산을 말하지 말라.
須識天磨冠海東(수식천마관해동) 천마산이야말로 해동에서 으뜸인 것을.
[참고] 진이 할매가 "莫道廬山勝"이라 한 것은 아래 이백의 '려산폭포'시를 전제한 것이다. 지금말로 하면, "속좁아터진 장꼴라여, 대국 사신이라고 거들먹거리지 마라. 조선이 작다고 우습게 보지마. 쨔아샤." 이런 말이다.
려산폭포는 앞에서 소개함.
* 려산(廬山) 삼첩천(三疊泉) 3단으로 떨어지는 폭포는 총길이가 155m라네요.
*추포가(秋浦歌) - 이백(李白)
- 추포에서
*추포는 안휘성 남부, 양쯔 강(扬子江)의 남쪽에 있는 도시.
白髮三千丈 緣愁似箇長
(백발삼천장 연수사개장)
不知明鏡裏 何處得秋霜
(부지명경리 하처득추상)
백발이 삼천 길이니
시름 때문에 이처럼 자랐도다.
알 수 없구나. 밝은 거울 속의 저 몰골은
어디서 가을 서리를 저다지도 맞았는고?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8027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이백 -〈망려산폭포(望廬山瀑布)〉
日照香爐生紫煙(일조향로생자연) :
해가 향로봉을 비추니 자주빛 안개가 피어나고
遙看瀑布掛長川(요간폭포괘장천) :
멀리 폭포를 바라보니, 긴 강이 걸려 있네.
飛流直下三千尺(비류직하삼천척) :
하늘 높이 솟구쳤다 직하강하는 폭포 높이 삼천 척이니
疑是銀河落九天(의시은하락구천) :
은하수가 구만리 아득한 하늘에서 떨어지는 듯 !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8051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9476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이하는 [문헌 속의 황진이]
황진이 1
황진이 2
황진이 3
황진이 4
황진이 5
www.youtube.com/watch?v=SwHhb-x6C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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