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QlwhFljK8f0&t=91s
산스크리트어 원문
प्रज्ञापारमिताहृदयसूत्रंprajñāpāramitā-hṛdaya-sūtraṃ
नमःnamaḥ सर्वज्ञायsarvajñāya
आर्यावलोकितेश्वरोārya avalokiteśvaroबोधिसत्त्वोbodhisattvo गंभीरायांgaṃbhīrāyāṃ प्रज्ञापारमितायांprajñāpāramitāyāṃ चर्यांcaryāṃ चरमाणोcaramāṇo व्यवलोकयतिvyavalokayati स्मsma । पंचस्कन्धाःpañca-skandhāḥ । तांश्चtāṃśca स्वभावशून्यान्पश्यतिsvabhāva-śūnyān paśyati स्मsma । इहiha शारिपुत्रśāriputra रूपंrūpaṃ शून्यताśūnyatā शून्यतैवśūnyatā-eva रूपंrūpaṃ रूपान्नrūpān-na पृथक्शून्यताpṛthak śūnyatā शून्यतायाśūnyatāyā नna पृथग्रूपंpṛthag rūpaṃ यद्रूपंyad rūpaṃ साsā शून्यताśūnyatā याyā शून्यताśunyatā तद्रूपंtadrūpaṃ । एवमेवevameva वेदनासंज्ञासंस्कारविज्ञानानिvedanā saṃjña saṃskāra vijñānāni । इहiha शारिपुत्रśāriputra सर्वधर्माःsarva-dharmāḥ शून्यतालक्षणाśūnyatā-lakṣaṇā अनुत्पन्नाanutpannā अनिरुद्धाaniruddhā अमलाamalā नna विमलाvimalā नोनाanonā नna परिपूर्णाःparipūrṇāḥ । तस्माच्छारिपुत्रtasmācchāriputra शून्यतायांśūnyatāyāṃ नna रूपंrūpaṃ नna वेदनाvedanā नna संज्ञाsaṃjñā नna संस्काराsaṃskārā नna विज्ञानानिvijñānāni । नna चश्रुःश्रोत्रघ्राणजिह्वाकायमनांसिchakṣuḥ śrotra ghrāṇa jihvā kāya manāṃsi । नna रूपशब्दगंधरसस्प्रष्टव्यधर्माःrūpa śabda gandha rasa spraṣṭavya dharmāḥ । नna चक्षुर्धातुर्यावन्नcakṣur dhātur yāvan na मनोविज्ञानधातुःmano vijñāna dhātuḥ । नna विद्यvidyā नाविद्यna avidyā नna विद्याक्षयोvidyā-kṣayo नाविद्याक्षयोna avidyā-kṣayo यावन्नyāvan na जरामरणंjarā-maraṇaṃ नna जरामरणक्षयोjarā-maraṇa-kṣayo नna दुःखसमुदयनिरोधमार्गाduḥkha-samudaya-nirodha-mārgā नna ज्ञानंjñānaṃ नna प्राप्तिर्नाप्राप्तिःprāptir na aprāptiḥ ॥
तस्मादप्राप्तित्वाद्बोधिसत्त्वाणांtasmāda prāptitvād bodhisattvaṇāṃ प्रज्ञापारमितामाश्रित्यprajñā-pāramitām āśritya विहरत्यचित्तावरणःviharatyacitta-āvaraṇaḥ । चित्तावरणनास्तित्वादत्रस्तोcitta-āvaraṇa-nāstitvād atrasto विपार्यासातिक्रान्तोvipāryāsa-atikrānto निष्ठनिर्वाणःniṣṭhā-nirvāṇaḥ ॥
त्र्यध्वव्यवस्थिताःtryadhva-vyavasthitāḥ सर्वबुद्धाःsarva-buddhāḥ प्रज्ञापारमितामाश्रित्यानुत्तरांprajñāpāramitām āśritya anuttarāṃ सम्यक्सम्बोधिमभिसंबुद्धाःsamyak sambodhim abhisaṃbuddhāḥ तस्माज्ज्ञातव्यंtasmāj jñātavyaṃ प्रज्ञापारमिताprajñāpāramitā महामन्त्रोmahā-mantro महाविद्यामन्त्रोmahā-vidyā-mantro ऽनुत्तरमन्त्रो'nuttara-mantro ऽसमसममन्त्रः'samasama-mantraḥ सर्वदुःखप्रशमनःsarva-duḥkha-praśamanaḥ । सत्यममिथ्यत्वात्satyam amithyatvāt । प्रज्ञपारमितायामुक्तोprajñapāramitāyām ukto मन्त्रःmantraḥ । तद्यथाtadyathā गतेgate गतेgate पारगतेpāragate पारसंगतेpārasaṃgate बोधिbodhi स्वाहाsvāhā ॥
इतिiti प्रज्ञापारमिताहृदयंprajñāpāramitā-hṛdayaṃ समाप्तंsamāptaṃ ॥
한문 번역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密多時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舍利子 是諸法空相 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是故 空中無色 無受想行識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無眼界 乃至 無意識界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無無明 亦無無明盡 乃至 無老死 亦無老死盡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無苦集滅道 無智 亦無得 以無所得故
무고집멸도 무지 역무득 이무소득고
菩提薩陀 依般若波羅密多 故心無罣碍 無罣碍故 無有恐怖 遠離顚倒夢想 究竟涅槃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 고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三世諸佛依般若波羅密多 故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
삼세제불의반야바라밀다 고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故知般若波羅密多 是大神呪 是大明呪 是無上呪 是無等等呪
고지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能除一切苦 眞實不虛 故說般若波羅密多呪 卽說呪曰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고설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 娑婆訶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한국어 번역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오온이 모두 공(空)한 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고통에서 건너느리라.
사리자여, 물질이 공과 다르지 않으며 공이 색과 다르지 않으며, 색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색이니 수상행의식도 그러하니라.
사리자여, 이 모든 법은 나지도 않고 멸하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 가운데는 색이 없고 수 상 행 식도 없으며, 안이비설신의도 없고, 색성향미촉법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으며, 무명도 무명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고, 고집멸도도 없으며, 지혜도 얻음도 없느리라.
얻을것이 없는 까닭에 보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멀리 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삼세의 모든 부처님도 이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최상의 깨달음을 얻느니라.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하고 밝은 주문이며, 위없는 주문이며,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주문이니,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음을 알지니라.
이제 반야바라밀다주를 말하리라.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가자 가자 피안으로 가자. 피안으로 완전히 건너 가, 개달음에 뿌리를 내리자.)
https://www.youtube.com/watch?v=0ntn3Q28BD4
산스크리트어 원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토말 : 가떼 가떼 빠라가떼 빠라상가떼 보디 스와하
가테 가테 파라가테 파라상가테 보디 스와하 <=== 억양을 부드럽게 했을 때
한국말 :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영 어 : Gate Gate paragate parasamgate bodhi svaha
해 석 :
Gate Gate
paragate
parasamgate
bodhi svaha
가라. 가라.
피안으로 건너가라.
피안으로 완전히 건너가라.
깨달음에 뿌리를 내려라.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2912
https://www.youtube.com/watch?v=S9COX-5Ks2k
https://www.youtube.com/watch?v=e0RxzOXN9VI
2단 용연폭포
https://www.youtube.com/watch?v=7V0K5Dd9_8w
https://www.youtube.com/watch?v=4yR7ttfG6G0
https://www.youtube.com/watch?v=r4Zs5otwHh0
주왕산 용추협곡과 주왕암/대전사.백련암.절구폭포.용연폭포
https://www.youtube.com/watch?v=j1hFg-eR5qQ
https://folkency.nfm.go.kr/kr/topic/detail/5660
주왕산의 이름에 대한 유래를 설명하고 있는 전설.
줄거리
<주왕산전설>은 현재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전승되고 있다. 첫 번째 유형은 다음과 같다. 옛날 당(唐)나라 덕종(德宗) 때 주도(周鍍)란 사람이 있었다. 그는 ‘주왕’이라 자칭하며 장사 백여 명을 거느리고 장안을 치려다 도리어 패하여 요동을 지나 천신만고 끝에 지금의 주왕산으로 피신하게 되었다. 당나라에서는 신라왕에게 주도를 잡으라고 부탁했다. 신라왕은 마일성(馬一聲)의 다섯 형제를 시켜 그곳에 가서 주왕이라는 자를 죽이라고 명하였으며, 다섯 형제는 우여곡절 끝에 주왕을 잡아 죽였다. 그날 밤 주왕의 서자 대전도군(大典導君)이 주왕의 주검을 찾아 굴을 파서 감추었다. 형제는 그것을 알고 그 굴에 안치된 주왕의 시신을 꺼내어 굴 위에다 쇠갈고리로 주왕과 그 부하를 찍어 올려 세웠다.
또 다른 유형은 다음과 같다. 신라의 왕자 김주원(金周元)이 이곳에 와서 공부하였다고 하여 ‘주방산(周房山)’, 고려의 군사를 막느라 쌓은 성이 ‘주방산성(周房山城)’이라 일컫는다.
분석
<주왕산전설> 중 하나는 당나라 덕종 때 주도란 사람과 관련된 전설이며, 다른 하나는 신라의 왕자 김주원에 관련된 전설이다. 그런데 두 전설 유형은 우리나라 역사문헌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및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서는 전혀 언급이 없으며, 산 이름도 주방산과 주방산성으로 기록되어 있다. 1587년 2월에 학봉 김성일이 주왕산을 유람하고 남긴 시에서도 전설에 대한 언급은 없으며, 서애 유성룡의 경우에도 주왕산의 한자를 ‘주왕(朱王)’으로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이긍익의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성재(省齋) 권상익(權相翊)의 『주왕산유기(周王山遊記)』에서도 주왕산의 언급은 있으나, 인물전설에 대한 언급은 없다.
또한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이 1597년에 저술한 『주왕산록(周王山錄)』에서는 ‘이 산이 주왕이라고 이름 붙은 것은 삼한시대에 왕호를 가지고 있던 자가 이곳에 피난을 와서 산 위에 대궐을 세웠기 때문이다. 그 자는 위급한 일이 있으면 폭포수 가운데 바위구멍에 숨어 자신의 모습을 감추었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이 각편 또한 현재 전승되는 전설유형과는 다른 것이다. 따라서 현재 전승되는 주왕산 유래와 관련된 두 유형의 전설은 이러한 문헌이 생긴 시기보다 훨씬 후대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현재 전승되는 전설 유형 중 주도 관련 각편은 『동아일보』 1926년 10월 31일자 기사에 소개된 내용이고, 김주원 관련 각편은 1966년에 발간된 『경상북도 관광자원집』에 실린 내용이 가장 이른 시기의 것이다.
특징
주왕산에는 유래전설 외에도 주왕산 주변의 자연물에 얽힌 전설이 주왕과 관련하여 다양하게 전승되고 있다. 기암병풍바위, 학소대, 급수대, 주왕암, 주왕굴, 무장굴, 연화굴, 자하성, 백련암 등에 관한 유래전설은 모두 주왕의 전투 및 가족 관련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끼가 숨쉬는 주왕굴
용추협곡으로 향하는데 낙타의 등처럼 모나지 않은 산들이 파도처럼 넘실댔다. 협곡을 따라 늘어선 나무는 굵었고, 바위 위에는 풀꽃이 자랐다.
오래된 숲을 걷다보면 연두색 페인트를 듬성듬성 칠한 것 같은 바위들을 만나게 된다. 바위의 독특한 문양은 알고보니 지의류 때문이었다. 환경오염 지표식물인 지의류가 자라면 그만큼 자연이 맑고 깨끗하다는 뜻이다.
소나무, 참나무, 박달나무, 금강송까지 초록 나무들이 하늘을 가렸다. 마음을 빼앗긴 것은 가늘게 휘어진 까무잡잡하고 늘씬한 쪽동백이었다. 거칠고 우람한 나무 사이에 다소곳하게 홀로 서 있는 고고한 자태가 매력적이었다.
용추협곡은 장자제(張家界), 독일의 검은 숲이 부럽지 않을 만큼 경이로웠다. 시선이 꽂힌 것은 절벽 아래 움푹 파인 ‘포트홀’이었다. 1㎜도 안되는 틈새로 모래알갱이가 휘감아 돌다가 차츰 자갈이 들어가고 구멍이 커져 웅덩이(沼·포트홀)를 만드는 자연의 섭리가 경외스러웠다.
주왕굴로 가는 길은 힘들지 않았다. 뒷짐을 지고 흙길을 밟는데 휙 하고 찬 바람이 볼을 스쳤다. 나무에 걸터앉았던 햇살이 산철쭉 잎에서 살포시 부서졌다.
망월대에 올랐다. 연화봉과 병풍바위, 급수대가 한눈에 들어왔다. 가늠할 수 없는 시간 속에 기암절벽이 쩍쩍 갈라져 뚝뚝 떨어진 주왕산은 지질백화점이다.
주왕굴 입구에 있는 주왕암은 검박했다. 평생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나한전에 들어가 조용히 기도를 했다. 문밖으로 보이는 여름 숲이 네모난 액자에 걸린 것처럼 명징했다.
주왕굴은 습기가 많고 햇살이 없는 이끼투성이였다. 동굴 앞까지 멍석을 깔아놨지만 여기저기서 물방울이 뚝뚝 떨어졌다. 주왕굴은 처음 생겼을 때보다 점점 작아진 것으로 보인다. 수천만년에 걸친 침식작용으로 주왕굴로 이어지는 절벽이 부서졌기 때문이다. 1만년 뒤에는 사라질지도 모를 일 아닌가.
https://m.khan.co.kr/travel/national/article/201707122155005#c2b
https://www.youtube.com/watch?v=5bQKY4vvLcA
https://www.youtube.com/watch?v=68n_hamedDA
https://www.youtube.com/watch?v=BBGVg5L8HAI
http://www.dapsa.kr/blog/?p=56043
용추협곡 바위산
https://www.youtube.com/watch?v=Tth66U2uMa8
암근(巖根)이란 말이 있다. 이 룡추협곡에서는 별난 침식작용으로 암근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 추정된다. 운영자도 바위산의 속살을 동영상으로 남겨 보았다.
설악, 월출과 함께 한국의 3대 바위산이라고 하지만, 암산 한가운데가 침식되어 물길 계곡을 낸 곳은 용추협곡이 으뜸으로 보인다.
https://www.youtube.com/watch?v=BBGVg5L8HAI
*단풍타령에 호응하여 절골계곡 사진을 추가합니다.
주왕산 절골계곡
https://www.youtube.com/watch?v=s5MtS4VUaJM
[뉴스]
박근혜 전대통령 옥중조의, “노태우 유족에 위로의 말씀”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10/29/ZTETFLSYXZFKJMIJCEJGDYEPJM/
'50억 클럽'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1/10/21/2021102100230.html
https://www.youtube.com/watch?v=Z6WtVs_9huA
https://kydong77.tistory.com/21041
https://www.youtube.com/watch?v=2SG-hfynHlk
https://www.youtube.com/watch?v=C52sqV1Wx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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