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7년 간행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629_0001493034

 

서울 공평동서 조선 한글 금속활자 1600점 무더기 발굴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서울 공평동 땅속에서 훈민정음 창제 당시 표기가 반영된 조선 전기 금속활자가 1600점 넘게 나왔다

www.newsis.com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093423#home

 

ㅸ, ㆆ, ㆅ…세종의 꿈 담긴 '한글 금속활자' 최초 발굴

훈민정음 창제 초창기인 15세기에 중국 한자를 표준음에 가깝게 발음하기 위해 쓰였던 한글 자음이다.

www.joongang.co.kr

한글·한문 금속활자의 여러 크기인 대자(大字), 중자(中字), 소자(小字), 특소자가 모두 확인됐다. 유물 자문에 참여한 백두현 경북대 교수(국문학)는 본지와 통화에서 “15세기, 특히 1460년대 활자로 보이는 것들이 대규모로 나왔다”면서 “아버지 세종의 뜻을 받들어 세조가 펴냈던 불경 언해본 『능엄경언해』(1461)와 일치하는 활자들이 다수”라고 말했다. 세조(재위 1455~1468)가 즉위한 을해년에 만든 을해자(乙亥字)란 얘기다. 을해자는 현재 전해지는 조선 금속활자 가운데 가장 이른 것으로, 이전까진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한글 소자(小字) 30여자가 전부였다.

 

https://ko.wikipedia.org/wiki/%EC%A7%81%EC%A7%80%EC%8B%AC%EC%B2%B4%EC%9A%94%EC%A0%88

 

직지심체요절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은 백운화상 경한(景閑)이 1372년에 초록한 불교 서적이다. 간단히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 또는 직지(直指, JIKJI)라고 부

ko.wikipedia.org

 

내용

중심 주제인 직지심체(直指心體)는 ‘직지인심견성성불(直指人心見性成佛)’이라는 오도(悟道)의 명구에서 따온 것이다. 그 뜻은 사람이 마음을 바르게 가졌을 때 그 심성이 곧 부처의 마음임을 깨닫게 된다는 뜻이다. 사람의 본성은 그 자체가 본시 청정하므로 선지식(善知識)의 도움에 의하여 자기 마음 속에서 그 심성이 자정(自淨)함을 깨닫고 늘 자수(自修)·자행(自行)하면 곧 불성(佛性)을 체득하여 자기 자신이 바로 법신(法身)이 되며, 자기 마음이 바로 불심이 된다는 요지이다.[2]

명칭

정식 명칭은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이며, 간략 서명은 ‘불조직지심체’(佛祖直指心體)이다. 판심제(版心題)는 직지(直指) 또는 심요(心要)이다.[2] 간단히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 '직지(直指)'로 불리며, 영어권에도 'Jikji'로 통용된다.

흔히 직지심경(直指心經)으로도 불리는데, 불서(佛書) 중 직지는 (經)이 아니라 요절(要節)이기 때문에 이는 잘못된 표현이다.[5]

금속활자본

(1) 금속활자본

백운화상이 입적하고 3년 뒤인 1377년(우왕 3) 청주 흥덕사에서 간행하였다. 상·하 2권을 간행했으나, 현전하는 것은 하권 1책(첫 장 결락) 뿐이며, 이는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간행 후 500여 년의 행적은 알려진 게 거의 없다. 직지의 존재가 다시 드러난 것은 19세기 말 주한 프랑스 공사 콜랭 드 플랑시에 의해서이다. 주한 프랑스 공사로 부임한 플랑시는 고서적 수집에 열중했는데, 땅을 파던 중 직지를 입수한 것으로 보인다. 플랑시가 입수했을 때 직지는 이미 상권은 없고 하권도 첫 번째 쪽이 사라진 상태였다. 이후 플랑시에 의해 프랑스로 유출된 직지는 1911년 경매에 부쳐져 골동품 수집가 앙리 베베르에게 180프랑에 낙찰되었다. 1950년 베베르의 유족이 이를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기증해 현재에 이른다. 1972년 박병선 박사에 의해 현전하는 금속 활자로 인쇄된 책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라고 밝혀졌고, 그해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도서의 해’ 기념 도서 박람회에 공개되었다.[5] 2001년 9월 4일에 《승정원일기》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다.[6][7] 현재로선 직지를 프랑스로부터 돌려받을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병인양요 때 약탈해 간 외규장각 도서와는 달리 직지는 플랑시가 합법적으로 수집해 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5]

목판본

1378년(우왕 4) 6월에 백운화상이 입적한 여주 취암사에서 제자 법린(法麟) 등이 금속활자본을 바탕으로 간행한 것이다. 서문은 금속활자본의 성사달(成士達)이 쓴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앞부분에 이색(李穡)이 쓴 서문을 추가하였다.

닥종이에 찍은 2권 1책으로, 크기는 세로 21.4cm, 가로 15.8cm이다.[1] 금속활자본을 다시 목판으로 간행한 이유는 지방 사찰의 금속활자 인쇄술이 미숙하여 인출 부수에 제한을 받아 많이 찍어 널리 퍼뜨릴 수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소장 판본과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판본이 있는데, 한국학중앙연구원 소장 판본이 인쇄상태가 좋은 편이고 두 개의 서문이 붙어있어 완전한 형태이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소장 판본은 1992년 4월 20일 보물 제1132호로 지정되었다.[9]

[참고]

 

*은자 注)

상정고금예문(詳定古今禮文)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상정고금예문》(詳定古今禮文)은 고금, 곧 예로부터 고려 때까지의 예문을 모아 편찬한 책으로, 50권으로 되어 있었다.

고려 인종 때 최윤의(崔允儀)가 지은 것으로 현존하지 않는다. 《동국이상국집》에 이 책을 고종 21년(1234년) 활자로 찍었다고 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현존하지는 못하지만) 한국최초, 나아가 세계최초의 금속활자본이 될 수 있었음을 보여준다.

 

금속활자도 세계 최초 [직지심경]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
https://kydong77.tistory.com/20780

 

七佛 傳法偈/ 佛祖直指心體要節

<佛祖直指心體要節> 세계최초의 금속활자본, 1377년 청주 흥덕사刊 https://www.youtube.com/watch?v=xUOL3-lb5nE https://www.youtube.com/watch?v=6V9spjNV8sY https://blog.naver.com/mcrane/110177502659 과..

kydong77.tistory.com


칠 불 통 계 게<七佛通戒偈>  

   諸惡莫作 衆善奉行 
   제악막작 중선봉행
   自淨其意 是諸佛敎
    자정기의 시제불교
 
   모든 악한 일들은 짓지 말고
   선한 일들은 받들어 행하라. 
   자기 마음을 깨끗이 맑히는 것 (선정을 통하여 진리에 정진할 뿐 헛된 잡념에 사로잡히지 않음)
   이것이 모든 붓다의 가르침이다.

*불교를 한 마디로 정의하면,

"諸惡莫作 衆善奉行 自淨其意"로 요약된다.

나머지는 이를 성취하기 위한 장식이거나 군더더기이다.

복을 비느라 역대 부처님들의 가르침을 깜박했거나 보조수단인 장식물에 가려진 탓이다.

모든 종교는 선악(善惡)을 분변하여 善한 마음의 실천을 강조한다.
그러나 이 종교만이 복(福)을 받는다며 기복신앙만을 강조하는 위장종교를 사이비종교라 칭한다.
영혼의 불멸성과 사후세계에 대한 논의를 전제하면
종교는 1차적으로 죽음에 대한 공포에서 출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실을 중시하는 사마천은 육체가 정신을 담는 그릇이라 했는데.....
물론 현실적으로는 사업의 성공이나 부유하게 사는 일의 측면도 무시할 수는 없는 일이다.
선이란 무엇인가?
1차적으로 국리민복(國利民福)에 보탬이 되는 일이라 생각한다.
실제로 남을 헐뜯고 욕하는 마음은 개인 스스로도 생리적 측면에서 신체적 순환장애를 유발하므로
실상은 자신을 해치는 일이다.

 

https://namu.wiki/w/%EC%A7%81%EC%A7%80%EC%8B%AC%EC%B2%B4%EC%9A%94%EC%A0%88

直指心體要節Jikji Simche Yojeol

고려시대 청주목(淸州牧)에 있었던 사찰 흥덕사(興德寺)[1]에서 만들어진 인쇄물로, 정확한 이름은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이다. 이름이 길기 때문에 세간에서는 '직지' 또는 '직지심체요절'로 축약해서 부르는 경우가 많다. 일부에서는 '직지심경'이라 부르기도 하나, 직지는 불경이 아닌 요절이므로 엄밀히 직지심경은 잘못된 표현이다.

직지심체요절은 공식적으로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2]으로 알려져 있다. 고려의 승려 백운 화상이 중국에서 가져온 요절을 재구성하여 엮은 것으로, 현재 남아있는 본은 1372년 제작이 시작되어 1377년에 간행되었다. 이는 요하네스 구텐베르크가 간행한 금속활자본 성경보다 78년 더 앞선다. 기록에 의하면 직지 이전에도 1234년 인종 시기의 '고금상정예문(상정고금예문)', 1239년 고종 시기의 '남명천화상송증도가[3]' 같은 금속활자 인쇄물이 존재했던 것으로 보이나, 안타깝게도 소실되어 현대에 전해지지 않기에 인류에게 남아있는 것 중에서는 가장 오래된 것이 이 직지이다.

직지는 각 상권, 하권의 2권으로 나뉘어 있는데 현재 프랑스에 있는 원본은 하권에 해당하며, 상권은 한때 현상금까지 내걸고 찾는 물건이었으나 결국 실종되어 현재는 그 행방이 묘연하다. 단, 이는 최초본의 상권이 실종되었다는 뜻으로, 직지라는 책의 텍스트 자체는 인쇄물의 특성상 오늘날에도 잘 남아 있다. 이후 간행된 목판본 직지는 완본이 제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청주고인쇄박물관의 주도 하에 그 내용을 바탕으로 금속활자본 직지 하권의 글자체와 판형을 본따서 상권 내용의 디지털 복원이 이루어졌고, 이후 실물활자를 전통방식 그대로 다시 만들어 상권을 복원할 계획이다.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21195

 

 

청주 흥덕사서 1377년 간행

https://www.hani.co.kr/arti/area/area_general/815822.html

 

프랑스에 있는 ‘직지’ 국내대여 다시 추진

청주 흥덕사서 1377년 간행된 인연 이승훈 시장, 내달 파리 방문때 논의 성사 안되면 ‘현지 특별전’ 제안 예정

www.hani.co.kr

청주 흥덕사서 1377년 간행된 인연

 

 

https://www.hani.co.kr/arti/area/chungcheong/1018792.html

 

한국 활자 ‘직지‘, 서양 ‘구텐베르크 성서’에 영향 줬을까?

2021청주 직지 국제포럼서 동서양 인쇄 문화 비교

www.hani.co.kr

 

https://www.yna.co.kr/view/AKR20220106033600371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 기술, 서양으로 전파됐다"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한국의 금속활자 기술이 서양으로 전파됐다는 이른바 '금속활자 로드'를 세계인들에게 ...

www.yna.co.kr

 

 

https://www.youtube.com/watch?v=nMimhWhKxd4 

 

 

https://www.youtube.com/watch?v=jaLQxBueBMM 

 

https://www.youtube.com/watch?v=kY4be5_vt_I 

 

 

https://www.youtube.com/watch?v=kR2Js12bhoI 

 

https://www.youtube.com/watch?v=9QSaOGf4T-M 

 

https://www.youtube.com/watch?v=Ig9ANAj1PzE 

 

https://www.youtube.com/watch?v=pCDuGGaXzEc 

 

 

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 김용옥, 직지심경 강론

https://kydong77.tistory.com/21209

 

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 김용옥, 직지심경 강론

1378년(우왕 4) 목판본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한국불교전서』 제6책 수록 1. 저자 백운 경한白雲景閑(1298~1374) 전북 고부 출신. 유년기에 출가하여 1351년(충정왕 3) 원나라에 한 해 머물면서 석옥

kydong77.tistory.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