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沙門)주 01)
[불교] 부지런히 모든 좋은 일을 닦고 나쁜 일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뜻으로, 불문에 들어가서 도를 닦는 사람을 이르는 말.
https://kydong77.tistory.com/1124
佛於是頌曰
父王聞此言 方便嚴宮館
增益以五欲 欲使不出家
부왕은 이 말을 듣고 방편으로써
見彼久病人 顏色為衰損
靜默自思惟 吾未免此患
오랫동안 병 앓는 저 사람 보니
얼굴은 쇠퇴하고 말라빠졌네.
잠자코 스스로 생각했나니
나도 저런 재앙 면하지 못하리.
佛於是頌曰
色聲香味觸 微妙可悅樂
菩薩福所致 故娛樂其中
빛깔ㆍ소리ㆍ냄새ㆍ맛ㆍ촉감
모두 미묘하여 기뻐할 만했네.
이것은 보살의 복으로 이룩된 것
그러므로 그 속에서 즐기는 것이다.
始見有人死 知其復更生
靜默自思惟 吾未免此患
처음으로 사람의 죽음을 보았을 때
그 사람 다시 태어날 줄 알았네.
잠자코 스스로 생각했나니
나도 저 재앙 면하지 못하리.
佛於是頌曰
童子有名稱 婇女眾圍遶
동자(童子)는 큰 명예가 있어
아름다운 여인들 주위를 에워쌌네.
5욕의 향락을 누리는 것
저 천상의 제석(帝釋)과 같아라.
https://kydong77.tistory.com/1121?category=563674
佛時頌曰
깊고 미묘한 법을 선택하자
저들도 그 말 듣고 모두 따라 집을 떠났네.
은혜와 사랑의 감옥을 벗어나니
온갖 결박 모두 다 없어졌다네.
https://www.youtube.com/watch?v=tgTrOaL96PU
④ 성을 넘어가서 출가하는 상, 유성출가상(踰城出家相)
왕비와 태자비가 태자의 소재를 묻는 장면 등이다.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21531
https://www.youtube.com/watch?v=ScT7DcBApMA
https://www.youtube.com/watch?v=PPfGk3KM5fM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dlpul1010&logNo=80186295156
Ⅲ. 解境의 十佛
화엄경에서 衆生身․國土身․業報身․聲聞身․獨覺身․菩薩身․如來身․智身․法身․虛空身 등을 모두 불타로 본다.
行境十佛
安住世間成正覺佛 ‥‥ 세간에 안주하기 열반에 대한 집착을 떠나 있고, 정각을 완성해 있으므로 생사에 대한 집착을 떠나 있다. 일체의 집착이나 번뇌를 떠나 있는 德을 말한 것이다. 60화엄경에서는 無着佛이라고 한다.
願佛 ‥‥ 利他의 大願을 근본으로 하여, 無生智를 얻어 무량한 佛事를 하는 것을 말한다.
業報佛 ‥‥ 因位의 萬行에 보답받은 業報를 말한다. 무량원만한 相好를 구족하여 장엄하고 있으므로 相好莊嚴身이라고도 한다.
住持佛 ‥‥ 깨달음의 원만한 萬德을 三世를 통해 무궁히 머물러 있게 하고 있는 것을 말한다.
涅槃佛 ‥‥ 생사와 열반이 본래 평등함을 깨달았기 때문에 항상 안락함을 말한다.
法界佛‥‥ 지혜광명이 법계에 두루 미치지 않는 곳이 없음을 말한다. 무애한 법계를 佛身으로 하기 때문에 일체의 세계에 몸을 나타내지 않음이 없다.
心佛 ‥‥‥ 마음이 잘 安住해 있는 것을 말한다.
三昧佛 ‥‥ 佛이 항상 삼매에 머물러 있고, 그 삼매는 무량해서 끝이 없으며, 大悲利他의 功德心으로 충만해 있음을 가리킴.
本性佛 ‥ 本有의 本覺本性인 如來性이 나타났으므로 그 覺智가 무애절대인 것을 말한다.
隨樂佛‥‥ 神力이 自在하여 마음대로 중생을 구제하는 활동을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60화엄경에서는 如意佛이라고 한다.
http://kr.buddhism.org/%eb%8c%80%eb%b0%a9%ea%b4%91%eb%b6%88%ed%99%94%ec%97%84%ea%b2%bd/
初今에 約三大釋者는 意明法界-具三大故니 初句는 明用이요 次句는 明體요
次句는 明相이요 次句는 融拂이요 末句는 結屬이라 今初니 卽往復無際 -是
也라 往者는 去也며 起也며 動也요 復者는 來也며 滅也며 靜也라 無際는
有二하니 一은 約廣多하야 無有際畔이니 此趣事用이요 二는 約絶於邊際니
據卽事同眞이라 何法이 往復고 略有三義하니 一은 雙約迷悟說이요 二는 唯
就妄說이요 三은 返本還源說이니 今初라 爲迷法界而往六趣는 去也며 動也
요 悟法界而復一心은 來也며 靜也니 皆法界用也라 迷卽妄生이요 悟卽妄滅
이라
처음에 “約三大釋”것은 뜻이 法界가 三大를 갖추를 밝히는 연고니
初句는 用을 밝힘이요
次句는 體를 밝힘이요
次句는 相을 밝힘이요
次句는 融合해 떨침이요
末句는 結屬이라 즉 往復 無際가 이것이라
“往”이라는 것은 가는 것이며 일어나는 것이고 움직이는 것이요
“復”이라는 것은 오는 것이며
滅하는 것이며 고요한것이라
“無際”는 둘이 있다하니 일은 광다함을 잡아 끝이 없다 함이니
이는 事用에 나감이라 이는 변제가 끝어진 것을 잡음이니
事에 卽해 眞과 같은것을 들음이라
어떤 법이 왕복인고? 간략히 세가지 뜻이 있다하니
一은 迷,悟를 雙約 설함이요
二는 오직 妄에 나가 설함이요
三은 반본환원을 설함이라
금초라 법계에 미해서 육취에 가는 것은 거며 동이요
법계를 깨달아 그러히 일심에 돌아가는 것은 來며 靜이니
다 법계의 用이라
미(迷)한즉 망(妄)이 나고 오(悟)한즉 망이 멸함이니라」
然이나 眞有二義하니 一은 約隨緣인댄 迷卽眞隨於妄이라 卽眞滅妄生이요
悟卽妄滅歸眞이라 則眞生妄滅이며 二는 約不變인댄 迷悟生滅이 來往紛然이
나 眞界는 湛若虛空하야 體無生滅이니 此義는 在下體中하니라 言無際者는
迷來無始일세 故無初際요 悟絶始終일세 際卽無際니라 二는 唯約妄說에 復
有二義하니 一은 竪論去來인댄 過去無始하고 未來無終일세 無初後濟요 二
는 約橫說인댄 妄念攀緣이 浩無邊際니 上二는 皆約廣多無際니라 若約無際
인댄 妄無妄源일세 竪無初際요 旣無有始어니 豈得有終이리오 故絶後際니라
「그러나 眞에는 두가지 뜻이 있다 하니
一은 隨緣을 잡은인댄 迷한즉 眞이 妄을 따르는 지라
즉 眞이 滅할때 妄이 나는 것이요
깨달은 즉 妄이 滅해 眞에 돌아 감이라
곧 眞이 나면 妄이 滅하며
二는 不變을 잡인댄 迷,悟,生,滅이 래왕이 어지러우나
眞界는 맑기가 허공과 같아서 體가 생멸이 없음이니 이뜻은 아래 體中에 있음이라
“無際”라고 말하는 것은 迷해 오는 것이 시작이 없음일세
故로 초제가 없음이요 깨달아 시종이 끊어 짐일세 際가 곧 際가 없음이라
二는 妄을 잡아 설함에 復에 두가지 뜻이 있다 하니
一은 종으로 去來를 론함인댄 과거가 시작이 없고 미래가 마침이 없음일세初後際가 없음이요
二는 횡을 잡아 설함인댄 망념반연이 호환해 변제가 없음이니
上二는 다 廣多無際를 잡음이라
만약 절제를 잡을진댄 妄은 妄源없음일새 竪로 초제가 없음이요
이미 시작이 없는데 어찌 끝을 얻으리요 고로 후제가 끝어 짐이라」
https://www.youtube.com/watch?v=bQi1_HRBw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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