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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사군첩(金剛四君帖)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금강사군첩(金剛四郡帖)’이라는 명칭은 널리 알려진 조희룡(趙熙龍)의 『호산외사(壺山外史)』에 나오는 ‘명사금강사군산수(命寫金剛四郡山水)’라는 구절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러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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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金弘道)가 1788년(정조 12) 정조의 어명으로 그린 화첩.
‘금강사군첩(金剛四郡帖)’이라는 명칭은 널리 알려진 조희룡(趙熙龍)의 『호산외사(壺山外史)』에 나오는 ‘명사금강사군산수(命寫金剛四郡山水)’라는 구절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러나 이 화첩이 포함하는 지역은 4개 군(郡)뿐만 아니라 남으로 평해(平海) 월송정(越松亭)에서 북으로 안변(安邊) 가학정(駕鶴亭), 그리고 금강산 접경지역을 모두 포괄하고 있다. 따라서 ‘사군첩(四郡帖)’이라는 명칭보다는 ‘김홍도필 금강산화첩(金弘道筆 金剛山畵帖)’이라고 부르는 것이 옳다. 조선시대에는 ‘해산첩(海山帖)’이라고도 불렀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금강사군첩(金剛四君帖))]

 

숙종어제(肅宗御製)

*편액과 용문양은 연관이 있어보이는데, 숙종임금이 이곳에 행차하신 것은 아니고, 김홍도에게 경포대의 이름다운 실경을 그려오게 하여 그 그림을 보고 지은시로 전해진다. 

肅宗御製詩(숙종어제시)

汀蘭岸芷繞西東

(정란안지요서동)-남초 지초 동과 서로 가지런히 감아돌고

十里煙霞暎水中

(십리연하영수중)-십리 호수 물안개는 물속에도 비추이네.

夕陰千萬像

(조에석음천만상)-아침 햇살 저녁 노을 천만 가지 형상인데

臨風把酒興無窮

(임풍파주흥무궁)-바람결에 잔을 드니 흥겨움이 무궁하네.

 

경포대 · 경포호수 소재 역대 한시 모음

https://m.blog.naver.com/chefjhkim/220679517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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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sfiB4ugzxjQ 

 

 

https://www.youtube.com/watch?v=z4Yp8thO8vE 

 

https://www.youtube.com/watch?v=wt5-t4QdzYU 

 

https://www.youtube.com/watch?v=vC4U5VcDvGY 

 

 

삼척 해상케이블카

 

https://www.youtube.com/watch?v=Bo0-xHHzRZQ 

 

https://www.youtube.com/watch?v=a3COznBnDmE 

 

https://www.youtube.com/watch?v=Y5BDJGD9Jzs 

 

https://www.youtube.com/watch?v=fQMkfXu3p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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