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는 위 사진 우측에 있습니다.

1.

바위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님이 그리워 눈물납니다
고개 위에 숨어서 기다리던 님
그리워 그리워 눈물납니다
2.
*바위고개 피인꽃 진달래꽃은
우리 임이 즐겨 즐겨 꺾어 주던 꽃
임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임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3,

바위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님이 그리워 하도 그리워
십여년간 머슴살이 하도 서러워
진달래꽃 안고서 눈물납니다
 

위 바위에는 3절 가사 생략

 

1.

바위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님이 그리워 눈물납니다
고개 위에 숨어서 기다리던 님
그리워 그리워 눈물납니다
 
2.
*바위고개 피인꽃 진달래꽃은
우리 임이 즐겨 즐겨 꺾어 주던 꽃
임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임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3,

바위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님이 그리워 하도 그리워

십여년간 머슴살이 하도 서러워

진달래꽃 안고서 눈물집니다 [아래 우이령길 문화] 

 
 
 

 

작사자 

이서향이 14살 때 습작한 시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yessoopark&logNo=221007652452 

 

가곡/바위고개(바우고개) - 이서향 시, 이흥렬 작곡, 바리톤 황병덕

이흥렬 작곡의 가곡으로 직접 시를 쓴 곡으로 알려져 있기도 했던 국민 가곡이다. 하지만 같은 원산 출신 6...

blog.naver.com

 

하지만 같은 원산 출신 6년 후배이며 작곡가 이호섭의 형인 이서향이 14살 때 습작한 시였다.

이서향이 월북하면서 곡을 살리기 위해 이흥렬이 수정하여 본인 이름으로 발표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서향의 부인인 백난영의 회고로 알려졌고 6.25 이전의 자료에서 서향 작사

나오는 점에 비추어 볼 때 이서향의 시임에 틀림없는 사실이다.

"이서향이 중학교 2학년 때 지은 시에 이흥렬이 작곡해 주었다고 자랑하였고 새색시 시절 같이

많이도 불렀다"고 회상하였다. 백난영은 백병원 설립자인 백인제의 맏딸로

2015년 98세로 작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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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고개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바우고개」라고도 하며, 이 작품이 실려 있는 가곡집의 이름이기도 하다. 이 곡은 1932년 9월 7일 작곡 당시 일본의 동양음악학교(東洋音樂學校)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작곡자가 피아노반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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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고개」라고도 하며, 이 작품이 실려 있는 가곡집의 이름이기도 하다. 이 곡은 1932년 9월 7일 작곡 당시 일본의 동양음악학교(東洋音樂學校)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작곡자가 피아노반주의 경험을 통해서 노랫말을 짓고 작곡하였다.
바위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 임이 그리워 눈물납니다
고개위에 숨어서 기다리던 임
그리워 그리워 눈물납니다.
이 노랫말은 3절로 되어 있고, 8분의 6박자의 느린 서정적 음조로 구성되었다. 단순하면서도 정감이 있어 1930년도 초창기 한국예술가곡의 정형으로 되어 있으며, 특히 무리없는 피아노반주부의 진행으로 애창되었다.
또한, 삼절의 가사 중에 ‘10여년간 머슴살이 하도 서러워’라는 가사부분이 당시 일제치하에서의 민족의 울분 같은 것을 노래에 담아서 일종의 애국가요 형태로 불려졌다. 이 작품은 작곡자의 낭만적 감성과 더불어 우리나라 예술적인 가곡에 접근한 대중성을 띤 노래로서 많은 공감을 얻어 왔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바위고개)]

 

 

 

https://www.youtube.com/watch?v=6rzH-xesGNs 

 

 

https://www.youtube.com/watch?v=JEr0_UNyY-Q 

 

 

https://cafe.daum.net/mj13h/QnS6/17145

 

재경 문경 오르리산우회 정기산행

맑은 하늘에 뭉개구름이 보이는 가을 날씨인 오늘 (9,18) 지난주우리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는산행을 하지않고 14일만에 고향 친구와 만난다는 기대감에가슴이 설레입니다우이전철선 종점에서 기

cafe.daum.net

 

 

https://www.youtube.com/watch?v=KMEEZzymJN0 

 

[첨가]

https://welifelove.tistory.com/16056993

 

가곡 바위고개와 누에의 전설

가곡 바위고개와 누에의 전설  글솔새김남식 가곡 바위고개는 우리 정서에 맞는 가곡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이 노래는 1934년도 이흥렬 작곡으로 가사도 가락도 애처로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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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 바위고개는 우리 정서에 맞는 가곡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이 노래는 1934년도 이흥렬 작곡으로 가사도 가락도 애처로움을 느낀다.
특히 흔히 일제 강점기때 조선민족의 비운을 그린 것으로도 해석이 되며
가사에서 임은 조국을 뜻한다고 한다.
1909년 함경남도 원산에서 출생한 이흥렬은 그가 25세때 만든 작품으로
십여년간 머슴살이 하도 서러워라는 가사에서 일제의 탄압 속에서
신음하던 조국 산천을 바위고개로 무궁화 꽃을 진달래로 비유한 것으로
민족의 울분을 아련한 모정에 담아 서정적으로 표현했다고 일반적으로 알고 있다
특히 가사에서 풍기는 그리움이 눈물 겹도록 애절해서 6.25 전란속에서
피난민들의 가슴을 울리고 시름을 달래주는 깊은 힘을 가진 노래였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바위고개는 이흥렬작사 작곡으로 모두 알고 있었지만
사실은 源作詞는 월북작가 이서향이다
특히 이서향이 월북한 이후 부터 모든 기록에는

이흥렬작사 작곡으로 뒤바뀐 이유는 월북인사 작품은 홀대를 받던 시절
자신의 작품이 혹시 폐기처분 하지 않을까 하는 그랬다는 훗날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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