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교 3대 경전

베다

우파니샤드

바가바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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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다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베다(산스크리트어: वेद 베다흐, 영어: vedas [*][1] )는 베다 시대 브라만교 및 그 후신인 힌두교의 신화적•종교적•철학적 경전이자 문헌이다. 베다 문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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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다(산스크리트어: वेद 베다흐, 영어: vedas /ˈveɪdəz, ˈviː-/[*][1] )는 베다 시대 브라만교 및 그 후신인 힌두교의 신화적•종교적•철학적 경전이자 문헌이다. 베다 문헌들은 베다 산스크리트어로 기록된 것으로 산스크리트 문학에서 가장 오래된 것에 해당하며 또한 힌두교의 가장 오래된 경전들을 이루고 있다.[2][3][4][5]

베다는 삼히타 · 브라마나 · 아란야카 · 우파니샤드 · 수트라의 다섯 부문으로 분류된다. 이 중에서 삼히타는 《리그베다·야주르베다·사마베다·아타르바베다》의 4종의 삼히타를 의미한다. 이 4종의 삼히타는 힌두교의 정경을 이루며, 특별히, 4종의 베다 정경이라는 의미의 투리야라고 부른다. 베다 전체는 투리야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그리고 투리야는 그 중에서 《리그베다》를 기초로 하여 형성되었다.[6] 흔히 "베다"라고 할 때는 이들 투리야만을 의미할 경우가 많다.

베다가 인도의 각 종교와 철학에서 차지하는 위상은 해당 종교와 철학에 따라 다르다. 이러한 점은 힌두교 종파들 내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힌두교 전통에서, 베다를 권위있는 정경으로 인정하는 인도 종교 및 철학 학파들을 아스티카 즉 정통파라고 한다. 반면, 그렇지 않은 인도의 종교나 철학을 나스티카 즉 이단 또는 비정통파라고 한다. 힌두교의 입장에서 볼 때, 대표적인 나스티카는 불교와 자이나교인데, 이 두 종교는 베다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다.[7][8] 힌두교에 속한 종파이면서도 베다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종파로는 시크교[9][10]와 브라모이즘(Brahmoism)[11] 이 있다.

역사

 
힌두쿠시 산맥(지도의 "Hindukusch")이 지도의 가운데 아래쪽에, 파미르 고원(지도의 "Pamir") 아래에 표시되어 있다
 
리그베다의 지리적 범위는 힌두쿠시 산맥과 펀자브 지역으로부터 인도 대평원의 북부로 연장된다: 리그베다에 나오는 (Rigvedic rivers)과 스와트 문화("Swat")와 세머테리 H 문화("Cemetery H")로 표시된 지역이 리그베다의 지리적 범위이다
 
 
베다 시대(Vedic period: 1500-500 BC) 후기의 인도 북부: 베다의 샤카(Shakha)들이 녹색으로 표시되어 있다

기원전 1500년경 인도아리아인들이 힌두쿠시 산맥을 넘어 펀자브 지역을 거쳐 북인도에 진출하며 드라비다인 등의 원주민을 정복하면서 베다 시대가 시작되었다. 원주민인 문다족과 드라비다족의 수준 높은 문화는 인도아리아인에게 수드라 계급으로 흡수당한 이후에도 많은 영향을 끼쳐 특히 여신을 비롯하여 나가, 수복 등에 대한 개념은 힌두교의 성립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기원전 1200년경 인도아리아인들은 리그베다를 경전으로 하는 다신교인 브라만교를 탄생시키고, 바루나푸샨사비트리프리티비디아우스아그니바유수리야인드라 등 자연 현상을 지배하는 힘을 신격화하여 신으로 숭배하였다. 이 신들이 생활 속에서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친다고 믿던 사람들의 필요에 따라 그때마다 신을 초청하여 야즈나를 올렸으며 그 수는 33신 혹은 3,333신이나 되었다. 인간 자신의 현실적 소망을 비는 기도의 신이라는 존재를 활용한 것이다. 인도아리아인들이 인도에 이주 후 처음 만든 경전을 "베다"라고 한다.

베다는 알다(知)라는 뜻이다. 리그베다에 이어지는 사마베다 · 야주르베다 · 아타르바베다등 3베다의 성립은 기원전 1000년경이다. 그 뒤 야즈나 의식과 그 방법을 설명하는 브라마나(제의서 · 祭儀書)는 200년후에 성립되었고 우파니샤드(오의서 · 奧義書)는 기원전 500년경에 성립되었다. 우파니샤드는 "심원한 의의"라는 뜻인데, 힌두교 전통에 따르면 우파니샤드는 신으로부터 직접 들은 슈루티에 속한다. 하지만 문헌이나 사색의 성과로 이루어진 "심원한 의의"라는 입장을 가진 학자들도 있다.

기원전 1000년경부터 동쪽으로 이동하여 갠지스 강과 야무나 강 중간 지점의 비옥한 평원을 차지한 인도아리아인들은 외침도 없이 농경과 목축이 순조로워 오랫동안 태평시대를 보냈다.

여러 원시 인도아리아 부족에서 농경 · 목축 · 상공업이 더욱 발달함에 따라 인도의 세습계급제도인 카스트 제도가 생성되었다. 브라만은 카스트의 최상위자로 신에게 지내는 야즈나 의식을 담당한 그룹이다. 다음으로 독립적으로 군대를 통솔하고 정치를 담당하던 지배계급인 크샤트리아가 있으며 샤카족이 이 계급에 속한다. 다음으로는 농업•목축•상업•공업을 담당하던 중산층 계급인 바이샤가 있고, 그 다음으로는 농노 및 빈민 계급인 수드라가 최하위에 위치해 있다.

카스트 중 브라만이 최상위를 차지한 것은 인도아리아인이 원주민들을 예속시킬 때 브라만의 주술이 원주민이 가진 주술성의 종교보다 더 복잡하고 고도의 주술적인 종교의례를 갖추었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원주민을 귀의시킬 수가 있었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브라만들은 인간의 운명은 자신들의 의지에 좌우된다고 하면서 민중을 핍박하였고 자신들의 혈통을 하늘의 브라흐마와 연결시키는 등 브라만 지상주의 세상을 만들어 내게 되었다. 그것이 브라만이 최상위를 차지하게 되는 내력이라고 할 수가 있다.

브라만교란 후대의 학자들이 만든 말로 카스트 제도를 바탕으로 종교가 발달하였지만 후대에 와서 힌두교로 변신한 종교이다. 따라서 많은 신도를 확보하고 있었지만 종교라기보다는 인도의 전통적 민중 생활의 근간을 이룬 전통 철학사상과 그 해석이 신학•제사•의례 등의 종교 전반을 포함한 것이라 할 수가 있다.

인도전통사상의 최고의 원리인 브라흐만은 처음에는 베다의 만트라 · 야즈나 · 주사(呪詞)를 의미하였고 그 본질로서 신비력을 목표로 하였으나, 뒤에 베다를 최고로 삼은 야즈나 만능의 브라마나 이후부터는 근원적 창조 원리가 되었다.

이 브라흐만이 신격화 된 것이 창조의 신 브라흐마로 불교가 성립된 후에는 불교에 수용되여 범천이라는 불법 수호신이 되었다. 또 인도 신화에 나오는 신들의 왕인 인드라는 천둥신이었으나 불교에 수용되여 제석천(帝釋天), 일명 제석천왕이라는 불법 수호신이 되었다. 한국의 사찰에 있는 사천왕은 제석천왕(帝釋天王)의 부하들이다.

분류

다섯 부문

베다는 크게 삼히타 · 브라마나 · 아란야카 · 우파니샤드 · 수트라 5개의 부문으로 분류된다. 이들 베다는 힌두교의 정전(正典)을 이루고 있는 투리야라고 부르는 "4종의 삼히타(네 가지 베다)"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삼히타는 "집성" 또는 "컬렉션"을 의미하는데, 4종의 삼히타는 리그베다 · 야주르베다 · 사마베다 · 아타르바베다이다. "베다"라고 할 때 이들 4종의 삼히타들 즉 투리야만을 지칭하는 경우가 흔하다. 이들 4종의 삼히타들 중에서 아타르바 베다를 제외한 3종의 삼히타를 트라야라고 한다. 트라야는 베다 시대의 브라만교(1500-500 BC)에서 희생제식을 뜻하는 야즈나의 수행과 관련되어 있다. 반면, 트라야에 속하지 않는 아타르바베다는 야즈나와는 무관하게 필요에 따라 사용된다.

슈루티와 스므리티

힌두 전통에 따르면, 베다 문헌들은 크게 슈루티와 스므리티의 두 부류로 구분된다. 슈루티는 "들은 것"을 뜻하고 스므리티는 "기억된 것"을 뜻한다. 힌두 전통에서 슈루티는 현자들이 명상 속에서 신으로부터 직접 들은 것 또는 신이 직접 드러내어 보여준 것을 기록한 문헌이고 반면 스므리티는 그 기원이 인간에 있는 것으로 스승에서 제자로 전승되어 내려온 지혜를 기록한 문헌이다. 때문에 슈루티를 다른 명칭으로는 아파우루세야(apauruṣeya)라고도 하는데 "인간에게서 기원하지 않은 것"[12]이라는 의미이다.[13][14] 힌두 전통에 따르면, 삼히타 · 브라마나 · 아란야카 · 우파니샤드 · 수트라의 5개의 영역의 베다 문헌들 중에서 수트라를 제외한 나머지 4개 영역의 문헌들은 모두 슈루티에 해당한다.

만트라

투리야 즉 리그베다 · 야주르베다 · 사마베다 · 아타르바베다의 4종의 삼히타는 야주르베다에 산문체의 주해가 삽입되어 있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운문체로 되어 있다. 그리고 이들 삼히타들에 들어있는 개별 시구를 만트라(眞言 · mantra)라고 한다. 일부 엄선된 베다 만트라들은 오늘날의 힌두교에서도 기도 · 종교 행사 · 기타 상서로운 의식 등에서 낭송되고 있다.

삼히타

삼히타는 다음의 네 가지 베다를 말한다.

  • 리그베다: 신들을 야즈나 의식으로 불러들이는 찬가들을 담은 가장 오래된 문헌
  • 야주르베다야즈나 의식의 진행과 관련된 만트라들과 정해진 문구들을 담은 문헌
  • 사마베다야즈나 의식에서 사용하는 가곡(歌曲) 또는 가창(歌唱)을 담은 문헌
  • 아타르바베다: 재앙을 털어버리고 복을 빌 때 사용되는 내용을 담은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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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교 3대 경전

 

 

1. 개요

2. 우파니샤드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2.1. 제사 제일주의에 대한 반기
 
 
3. 저자에 관해
 
 
4. 우파니샤드에서는 무엇을 찾는가?

 
4.1. 개략적인 이해를 위한 용어들
 
 
4.1.1. 아트만과 브라흐마
 
 
4.1.2. 마야(maya), 무명(無明)
 
 
 
4.1.4. 신의 개념과 신적 존재들
 
 
5. 힌두교, 불교와의 관계
 
 

우파니샤드 - 나무위키

"세상을 떠난 사람들이 궁금합니다.어떤 사람들은 죽은 사람의 존재가 그 뒤에도 있다고 하고어떤 사람은 없다고 말합니다.당신에게서 지혜를 얻어이 문제에 대한 궁금증을 풀게 해 주세요.[1]

namu.wiki

 

우파니샤드 - 나무위키

"세상을 떠난 사람들이 궁금합니다.어떤 사람들은 죽은 사람의 존재가 그 뒤에도 있다고 하고어떤 사람은 없다고 말합니다.당신에게서 지혜를 얻어이 문제에 대한 궁금증을 풀게 해 주세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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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니샤드 - 나무위키

"세상을 떠난 사람들이 궁금합니다.어떤 사람들은 죽은 사람의 존재가 그 뒤에도 있다고 하고어떤 사람은 없다고 말합니다.당신에게서 지혜를 얻어이 문제에 대한 궁금증을 풀게 해 주세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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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우파니샤드에서는 무엇을 찾는가?[편집]

"옴-[13]
브라흐만의 지혜를 구하는 자들이 서로 이야기하기를
과연 브라흐만은 세상의 근원인가.
우리는 어디에서 생겨났는가.
누구로 인해 우리는 살아 있는가.
마지막 순간에 우리는 과연 어디로 가 설 것인가.
브라흐만을 아는 자들이여!
누구에게 영감을 받고
우리가 이 모든 기쁨과 슬픔을 느끼는지 말해 보세.
시간, 본성, 필요성, 우연, 근원 물질, 자궁, 푸루샤.[14]
이것들이 세상의 근원이 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세.
이 모든 것들을 합한 것도
근원 아트만의 한 부분에 지나지 않으리오,
또한 아트만도 기쁨과 슬픔에 매이니
세상의 원인이 되지 못하네.

<<슈웨타슈와따라 우파니샤드 제1장 1절>>

우파니샤드의 가장 큰 주제는 신이 아닌 인간 존재에 관한 탐구다. 우파니샤드에서는 기존의 베다가 풍부하게 보여 주던 자연 신들과 신들에 대한 제사가 오히려 관심에서 멀어진다. 눈에 보이는 것에 대한 불신과 근원적인 것에 대한 관심이 베다의 형식주의를 누른 것이다.

 

4.1. 개략적인 이해를 위한 용어들[편집]

4.1.1. 아트만과 브라흐마[편집]

  • 아트만: 산스크리트어에서 '호흡, 숨'을 뜻하며, 절대 변하지 않는 초월적인 자아를 뜻한다. 끊임없이 변하는 육체와 대비되어 윤회해도 변하지 않는 영혼에 해당되며, 전 우주의 영원한 정수이자 영혼이며 모든 개인과 현상의 정수라고 한다.
  • 브라흐마(브라만 혹은 브라흐만): 산스크리트어에서 '힘'을 뜻하며, 우주와 일체를 창조해내고, 이렇게 창조된 우주와 일체(혹은 우주만물)를 지배하는[15] 근본 원동력에 해당되는 범신적인 우주령이자 잘대신이자 우주의 절대정신이며, 곧 우주의 최고원리이자 모든 것 그 자체에 해당되는 것은 물론, 우주만물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한다. 세계의 근원적 창조원리이며, 일체만물이 모두 브라만으로부터 나온다. 거기에, 우주 전체에 존재하는 것이자 우주의 근본원리이며 곧 거대한 법칙으로써의 신이며,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 자체이자 우주만물의 근원이라고 한다. 서구의 관점으로 본다면, 우주 전체 혹은 하느님으로 볼 수도 있다고 한다. 유진의 춤추는 자들의 왕이라는 소설에 의하면, 도저히 개념화할 수가 없는 중성에 해당되는 우주 전체 그 자체 혹은 아예 그러한 것(우주 전체)를 넘어서는 존재라고 한다.[16] 그렇기에, 브라흐만은 신들을 포함한 이 세계의 모든 것들과 모든 존재들의 근원[17]과도 같다고 할 수 있으며, 본래 모든 우주는 이 브라흐만의 안에 있었던 것이라고 하며, 모든 생명의 근원지이자 세상 전체의 참모습이며, 개인의 근본이자 우주의 근본이라고 한다. 힌두교에서 일체만물을 창조·지배하는 우주의 최고신 브라흐마(Brhama, 梵天)로 신격화되었다. 또한, 이 브라흐만은 시작도 끝도 없는 모든 것의 원인이자 우주적인 진리이고 본질이며, 절대신 그 자체, 영원불변하는 원리이며, 태초는 물론, 마지막에도 언제나 브라흐만이 존재하며, 그 자체로 우주적인 자아로 여겨지는 우주의 아트만이자[18]세계(우주) 전체에 퍼져 있는 우주적인 영혼이자 참모습이며, 남성,여성,중성 이 3가지 성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으나, 그럼에도 모든 것을 알고 있고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완전한 존재인데,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모든 세계의 에너지원적인 존재이자 창조의 원천임을 뜻한다.[19] 그러면서 '브라흐만과 아트만은 서로 동일한 것'으로 간주된다.[20] 또한, 만물의 창조자, 유지자, 변형자, 재흡수자와 같은 존재이며[21],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동시에 포함하고 아울러 시간을 초월한 지고의 영혼이며, 그 자체로 우주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 모든 것은 그저 브라흐만의 마음 속이며, 그 자체로 마음 속에서 브라흐만이 나름대로 논리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한다.[22]
    그리고, 인격이나 성격이 없는, 신(deity)이라고 할 수 없난 초자아이자 신들의 시작점이며, 그 자체로 모든 것이기도 하지만 아무 것도 아니라고 한다. 거기에, 모든 살아있는 영혼인 아트만은 우주적인 하나의 혼, 즉 브라흐만을 구성하는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고 않으며, 이 브라흐마가 신격화된 것이 푸루샤이며, 인격신으로써의 면모가 바로 이슈바라라고 한다.[23]
    또한, 존재 자체가 사방천지에 고루 퍼져 있고, 잡히지도, 쇠하지도, 고착되지도 않으며, 인간의 감각과 생각을 초월해버린, 욕망과 고통도 겪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중력처럼 인간의 생각을 초월한 무형의 존재이자, 우주만물을 운행을 다스리는 동양의 기와 유사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마야'는 브라만이 만물을 통제하는데 쓰이는 것이자 곧 창조의지와 같으며, 이 브라흐만은 만물에 편재해있는, 온 우주에 퍼져있는 우주적인 영혼이며, 이 물질세계는 이 브라흐만의 구현이자 확장으로써 부단히 변화한다고 한다.
    거기에, 슈베타슈바타라 우파니샤드(신의 얼굴) 5장에 따르면, 우리들이 보고 있는 모든 것들은 이 브라흐만이 창조해낸 것이자, 그(브라만)가 인간의 마음에 속에 투영되어 만들어내는 환영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무한한 불멸자이기도 하며, 그 속에는 지혜와 무지라는 두가지 속성[24]을 지니고 있으나, 브라흐만 자신은 앞서 서술한 2가지 속성(지혜와 무지)을 초월해있다고 한다. 거기에 만물의 내면에서 만물을 다스리며, 시간이 시작될때 생명의 씨앗을 뿌렸고, 그의 자녀들로 하여금 그와 하나가 되도록 돕게 한다고 한다. 또, 수많은 존재들의 환영의 그물을 펼쳤다가 다시 거두어 들이며, 모든 생명의 힘을 창조해내고, 생명의 힘으로 창조된 만물 그 자체를 지배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모든 존재의 가슴에 빛을 비추는 것으로써 그들의 존재 전체를 신성한 빛으로 충만케 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확장을 통해 세상만물로 나타난다고 한다. 그러면서, 철학적으로 타당성을 증명하기 위해 많은 주장을 하기는 하나, 그렇게 해도 언어라고 하느 것으로 이 브라흐만을 증명할 수가 없는데, 왜냐하면은 브라흐만의 존재 자체가 모든 존재와 인식의 근원 혹은 절대적인 존재와 인식이며 곧 자아와도 같은 것이라서, 마음의 본질을 깨달은 사람만이 알 수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브라흐만은 '니르구나'와 '사구나' 이렇게 2가지로 분류가 되는데, 전자인 니르구나는 샨스크리트어로 '속성이 없는 브라흐만'이라는 의미로, 베단다 철학에서는 속성이 있는 브라흐만과 비교하여 속성 자체가 없다라는 점에서 '절대자','둘도 업는 유일자'로 불리는 것과 동시에 사고라고 하는 개념 자체를 넘어서는 초월적인 신으로 여겨지며, 그렇기에 속성을 가진 사구나보다도 더 높은 단계의 영역에 속한다고 한다. 그렇기에, 이 니르구나는 시간을 초월해버린 아직 창조가 되지 않는 원료의 상태로 있는 거와 같으며, 이렇게 무시간적인 존재인 니르구나 브라흐만이 과거,현재,미래라고 하는 속성을 가지게 됨으로써 비로소 우주는 창조,유지,파괴의 과정을 밟게 되며, 이렇게 시간 속에서 자아와 세계라고 하는 환상이 생겨나게 된다고 한다. 그렇기에, 힌두교에서 중시하는 해탈이라는 것 자체가 바로 이 시간 을 초월해버린 특성을 가진 니르구나 브라흐만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뜻한다고 한다.[25] 그러면서, 이 니르구나 브라흐만은 아래에 서술하고 있는 현상계 그 자체라 할 수가 있는 사구나의 이치를 궁구하다면은 현상계라는 개념 자체가 존재할 수가 없기에, 현상계의 의지처로 설정된 절대계와도 같은 개념이라고 한다.[26]
    후자인 '사구나 브라흐만'은 나르구나와 정반대가 되는 '속성이 있는 브라흐만'으로, 나르구나는 여려 속성을 가짐으로써 숭배의 대상이 된다고 한다. <라마타파나야 우파니샤드>에서는 '브라흐만은 순수의식으로, 나누어질 수 없고, 형태도 없다. 브라흐만을 찾는 자를 위해 여려 가지 상징과 특성이 브라흐만에게 부여되고 있다. 예컨대 경배와 존경의 대상으로서의 인격신 이슈바라와 같은 것이 그것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브라흐만은 시간적인 것과 시간을 초월했다라는 2가지 모습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가 있다.
    거기에, 브라흐만은 시간과 공간을 넘어선 불변의 존재이자 우주의 질료이며 곧 동력인이며, 곧 모든 것의 궁극적인 자아와도 같은 개념이며, 곧 모든 생명의 근원지이자 세계 전체의 참모습이라고 한다.
    그러면서도, 절대적으로 초월적이며, 어떠한 점에서는 존재와 비존재를 넘어서는, 순전한 침묵이자 완전한 무(無)이며, 참으로 절대적인, 곧 비판계적인 존재라고 한다. 그렇기에, 브라흐만은 외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가 없고, 이쉬비라 표상의 현현을 통해 그 외적 기능을 대신한다고 한다.[27] 그러면서 브라흐만은 결코 사람이 될 수가 없으며[28], 그 자체로 세계의 창조자일 수가 없다고 할만큼 절대적인 초월성을 가졌다고 한다.[29] 그러면서, 모든 것의 가장 깊은 '숨결'로서 사물 '안에 있는 것'인 내면성이라는 용어로 가장 잘 이해가 된다고 한다.
    또한, 최후최초의 존재이자 태초에 브라흐만이 있고, 모든 신들의 뒤에 브라흐만이 있으며[30], 마지막에 남는 것 또한 브라흐만이라고 한다.

4.1.2. 마야(maya), 무명(無明)[편집]

우파니샤드에서는 사람이든 무엇이든 한번 죽으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시 태어나 살기를 반복한다고 한다. 이렇게 생각하면 이 세상은 배우가 연기를 하듯, 사람이 살아가는 무대인 것이다. 배우가 연기에 몰두하다 보면 자신의 본모습을 잊고 스스로 그 배역에 심취하듯, 사람도 세상을 살면서 자신의 본모습을 잊고 그 역할에 심취한다. 그러나 배우도 연극이 끝나면 자기 본래 모습으로 돌아와 집으로 간다. 그 집을 우파니샤드에서는 바로 우주의 본체이며 영혼인 브라흐만이라고 부른다.

우파니샤드에서는 세상이 연극 무대처럼 진짜 집이 아니고, 잠시 머무는 곳이기 때문에 환영(幻影)과도 같은 것이라고 한다. 이것을 마야(maya)라고 하는데, 우주의 본체이며 창조의 근원인 브라흐만이 만들어놓은 그물망이라고도 하고, 본래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이 만들어 낸 것이라고도 한다. 거기에 이 세계는 브라흐만이 주관하는 마야에 의하여 발생하는 현상 그 자체[31]이며[32] 절대신의 신성하고 신비한 마술적 힘으로 간주되거나 우주생성의 자궁, 창조와 파괴 그리고 균형의 세 가지 속성이 있는 신성한 여신으로 여겨지곤 하며, 달리 현상의 세계를 일컫는 말이자[33] 물질적인 존재들의 순간적인 현상들을 보여 줄 수 있는 능력이기도 하면서도, 비실체와 실체가 상보공존하는 모든 우주 그 자체이며, 가끔 무명의 동의어로 우주의 질료인과 같은 개념으로 쓰이기도 하고, 불교에서는 심(心)작용의 하나라고 하여, <기만>, <배반>을 의미하며, 또한 <사람을 현혹하는 힘>, <환상>을 의미하고, 사물에 실체가 없는 것에 비유되기도 한다고 한다. 또한, 락슈미와도 연관된 개념이기도 하다.

또한, 마야는 환영이나 현상이 아니라 힘이며, 신은 그 것으로 자신의 힘의 구현인 동시에 물질화인 현실의 우주를 창조해내는 것을 뜻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브라흐만은 이 마야를 통해 끊임없이 시·공간적 세계를 창조해낸다고 한다. 그러면서, 세계의 다양함과 자연현상, 그리고 참된 실재가 아님을 뜻하기도 하며, 이 마야에는 우주를 창조하고 만물을 생성해내는 라쟈스 마야, 우주를 유지하는 사트바 마야[34], 우주를 파괴하여 갖가지 재앙을 일으켜 생명을 멸하게 하는 타마스 마야 총 3 가지 성질을 지녔다고 하는데, 현상계에 존재하는 모든 존재들(인간,식물,생물,모든 무생물들)은 이 세가지 성질로부터 벗어날 수가 없다고 한다. 브라흐만은 이 마야를 통해 호흡을 하는데, 브라흐만의 호흡은 창조,유지,파괴로 나타난다고 한다.

이 마야에는 '우주적 환영체'와 '개별적 환영체'라는 총 2 가지의 형태로 가시화된다고 한다. 우주적 환영체는 브라흐만이 창조신,유지자,파괴자(악마)로 둔갑하여 나타나는 것이고, 개별적 환영체는 브라흐만이 아트만으로써 산이나 나무,돌,식물,인간의 육체 등 이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개체로 분화되어 나타나는 것을 가리킨다고 한다.[35] 그러면서, 브라흐만에 현상계를 현현시키는 것이기도 하지만, 브라흐만이 개체적인 형상들로 이루어진 현상계로 현현케 하는 브라흐만이 지닌 복합적인 환력(幻力)이라고 한다.

그리고, 니르구나 브라만은 이 '창조의지'(=브라만의 창조에너지)[36]라 할 수가 있는 마야를 통해 분화력으로 수많은 혼들(아트만들)로 나타나게 되었다고 한다.[37]. 그렇기에, 아트만은 이 마야에 의하여 통제를 받게 받게 되며, 마야에 의해 통제받는 아트만은 과 고통과 즐거움, 인과법칙 등 상대적인 것들 속에서 생사윤회에 있게 된다고 한다.또, 비이원론자들은 이 마야를 가리켜 '무한한 브라만을 유한한 현상의 세계로 나타나게 보이는 우주적 힘'으로 보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 마야는 '존재하지 않는 것','아무것도 아닌 것','상상'에 지나지 않은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이 마야는 환영으로 이루어진 물질계를 가리키는 것이며, 그 자체로 브라흐만의 인격화된 형태인 이슈와라의 영향력에 의하여 창조된 것이라고 하며[38], 그 자체로 마음과 물질의 기초를 이루는 우주적인 원리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마야는 한때 바루나가 관장했다고 하는 르타(rta)와 긴밀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었으며, 르타와 같은 것으로 간주되는 마야는 '최고신의 특권인 형태나 존재를 창조해내는 우주적 마야'였다고 한다. 리그베다에서 마야는 '의도적인 변화', 즉 창조나 파괴의 교체를 뜻하며, 우주적인 환상,비실재,비존재로써의 의미로 쓰여지기 전까지는, 한때는 우주적인 개념의 '변화', 즉 바루나의 주술 혹은 악마적인 변화와 창조력의 의미로 사용되었던 것은 물론, 바루나가 이 마야에 의해 우주질서를 재건립할때 사용했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 마야는 우주질서의 아감적인 변화라는 의미로 쓰였다고 한다.

거기에 브라흐만의 주술적 힘에 의한 우주창조적 힘의 개념일 뿐만 아니라 '꿈'이라는 개념으로 동화되었다고 한다.[39]

또한, 무지 혹은 우주적 환영으로써의 마야는 브라흐만을 감추는 베일을 씌우고, 또 우리 인간의 통찰도 어둡게 함으로써 우주적 근원에 도사린 유일한 하나의 실재를 바라보지 못하게 하고 다양한 현상세계만을 바라보게 한다고 하며, 이러한 마야는 무지와 앎이라고 하는 2가지 측면을 지니는데, '무지'는 우리를 신으로부터 멀리 떠나보내 세속적 물질적 감옥에 가두면서 욕망과 탐욕에 빠지게 하며, 반면에 '앎'은 신적 실현(신의 깨달음)을 가능하게 하며, 영적인 미덕을 찾아 수행하게 한다고 한다. 이러한 2가지 측면은 시간과 공간, 인과성에 따라 작용하기에 상대적일 수 밖에 없다고 한다. 그렇기에, 인간은 절대적인 존재인 브라흐만을 깨닫는 것으로만 상대적인 무지와 앎 모두를 초월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 마야는 달리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계의 시간과 공간을 가리키는 뜻으로 풀이 되며, 힌두교도인들이 현상의 세계를 일컫는 용어이기도 하며, 물질적인 존재들의 순간적인 현상을 보여줄 수가 있는 능력이자, 인간이 경험하는 세계의 모든 현상 그 자체라고 한다.

그러나 마야를 환영이라고 하는 것이 세상이 아무것도 아닌 환상이라는 뜻은 아니다. 다만 세상은 영구적으로 사용하는 공간이 아니라 "잠시 사용하는 공간"일 뿐이라는 뜻이다. 브라흐만은 우주의 본체이고, 시간이나 공간을 초월해서 항상 존재하는 것이지만 세상은 늘 변하고 바뀐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을 환영이라고 하는 것이다.[40]

그러므로 '자신이 살고있는 세상이 영원할 것처럼 자만'하거나 반대로 '자포자기하는 사람', 그리고 '자신이 돌아가야 할 곳을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을 지혜가 부족한 사람, 즉 무지한 사람이라고 한다. 이것이 바로 무명(無明, avidhya)[41]이다. 그러니깐 무명은 우리 눈을 가려 자신의 참모습, 우주의 근원을 볼 수 없게 방해하는 장애물이다. 이것은 거울과 같이 맑은 마음에 자신의 참모습에 대한 지혜를 담아야만 없앨 수 있다.

4.1.3. 과 윤회해탈[편집]

문서 참조.

4.1.4. 신의 개념과 신적 존재들[편집]

우파니샤드는 신에게 제사를 지내 복을 구하는 기복 신앙과 이론에 반대한다. 우파니샤드의 관심은 신이 아니라 인간이고, 우파니샤드 철학은 인간의 존재(방식)을 고민하는 철학이다. 따라서 우파니샤드의 가장 큰 주제인 아트만과 브라흐만은 신의 영역이 아니라 인간의 영역에서 파악해야 할 존재의 본질이다. 그런 까닭에 우파니샤드에 등장하는 신들은 다른 종교의 신들과 달리, 인간의 존재 문제를 드러내기 위해 동원된 다양한 은유적 도구에 불과하다.

아그니, 바유, 인드라는 인도 사상이 형성되어 기록으로 전해진 베다 시대의 주요 신들로, 베다에서는 가장 대표적인 신들이지만, 우파니샤드에서는 단지 이야기를 끌고 가기 위한 등장인물에 불과하다. 베다 시대의 신들 가운데 바수(Vasu, 생명의 신), 루드라(Rudra, 파괴의 신), 아디띠야(Aditya, 태양신의 일종.)도 등장하지만, 역시 전혀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는다.

우파니샤드는 베다의 신뿐 아니라 인도신화에 나오는 신들도 이야기에 끌어들인다. 인도 신화에서 신적 존재로 분류되는 존재에는 브라흐마(Brahma, 창조주), 프라자바티(Prajanapati, 조물주) 피트라가나(Pitragana, 조상신,귀신), 간다르바(Gandharva, 반인반신의 음악 신.)[42] 아크샤(Yaksa, 부의 신인 쿠베라를 보좌하는 신.), 아수라(Asura) 등이 있다.

이 가운데 브라흐마는 신화 시대의 대표적인 신으로, 비슈누(Visnu, 유지의 신), 시바(Siva, 파괴의 신)와 함께 우주의 3대 원리를 표현하지만, 우파니샤드에서는 엑스트라처럼 잠깐 나오고 만다. 프라자바티도 이야기 속에 여러 번 등장하지만, 마찬가지로 은유적 도구일 뿐이다.

우파니샤드는 신화에서처럼 조물주가 사람을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만심, 욕심, 이기심과 같은 설명하기 어려운 주제를 전달하기 위해서 신을 잠깐 빌려올 뿐이다.

우파니샤드가 설명하려고 하는 근원 존재 브라흐만은 설명할 길이 없는 존재다. 그렇기 때문에 창조주, 조물주, 베다의 신들이 등장하는 이야기를 함으로써 그 근원존재를 상상해 보도록 하는 것이다. 따라서 우파니샤드에 나오는 신들은 어떤 위계도 계보도 없다. 다시 말하면 우파니샤드에서는 신이 그 자체로 살아움직일 수 없는 막대인형에 지나지 않는다.

5. 힌두교, 불교와의 관계[편집]

우파니샤드 이전 인도를 지배하던 브라만 교의 베다들은 본래 아리아 인들이 인더스 문명의 건설자인 드라비다 족을 침략하고 군림하면서 형성된 것으로, 제사장인 브라만에 그 종교적 권력과 구원이 집중되어 있는 구조였다. 따라서 당연히 위에서부터의 교리를 통해 카스트 제도에 정당성을 부여하면서 기득권을 유지하려고 했다.

사물에 영적인 신이 들어가 있다는 베다의 권위를 의심하기 시작면서 우파니샤드의 사상은 발전해 왔으며, 특히 사람은 죽은 뒤에도 영혼인 아트만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고 다시 태어난다는 윤회 사상을 말하기 시작하면서부터 그 세력이 커지게 되며, 이러한 윤회사상은 '자신의 직분에 순종적으로 일해야지만 더 좋은 계급으로 태어날 수 있다'는 지배자의 지배논리로 사용되면서 더욱 대중적인 사상으로 거듭나게 된다.

그러나 아리아 인들이 인도 주변 부족과 전쟁을 거듭하면서 쇠퇴하고, 생산력과 금권을 가진 상인들 즉 바이샤 계층이 성장하면서, 브라만과 크샤트리아 다음 가는 3인자로서의 위치에 불만이 점점 가중되었다. 이들에게 기존의 우파니샤드 교리를 뒤집는 불교의 탄생은 혁명적이었다. 불교는 '아트만이 없다'는 안-아트만(무아)를 주장했다. 불교에서는 모든 현상이 고정된 실체가 없으며, 찰나에 일어나고 사라짐의 연속, 즉 연기의 과정으로 설명하였다(무상). 때문에 영원 불멸의 실체, 곧 영혼 역시 존재하지 않고, 그 과정에서 아트만과 같은 윤회의 주체는 없으며, 여러 인연의 일어남과 사라짐 속에서의 연속적인 흐름으로 윤회를 설명하며 '무아-윤회'의 사상을 정립하였다.[43] 이러한 사상은 점점 커져 우파니샤드 사상을 삼켰으나, 아트만에 대한 믿음은 이후에도 끈질기게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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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인도 문명의 지혜의 서(書) ' 우파니샤드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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