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BoAzWTHVVW4
위 화면의 돌에 새긴 글씨는 '군포제6경' 또는 '군포8경의 하나'라 써야 사실에 부합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VzwdBCQwK-s
https://www.youtube.com/watch?v=WQ8Jgjy913c
https://www.youtube.com/watch?v=Xr0rmXRsBHs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01/2020050101346.html
https://www.youtube.com/watch?v=kKAM7zGnL9Y
https://kydong77.tistory.com/18738
'22년에는 연산홍 군락지 꽃빛이 빛났었다.
아래 포스트는 '22년 04. 26 사진과 동영상
https://kydong77.tistory.com/21395
영산홍(映山紅)
ㅡ 서정주
영산홍 꽃잎에는
산이 어리고
산자락에 낮잠 든
슬픈 소실댁
소실댁 툇마루에
놓인 놋요강
산 넘어 바다는
보름 살이 때
소금 발이 쓰려서
우는 갈매기
*시「영산홍」은『文學』(1966.11.)에 발표된 뒤, 시집『冬天』(1968.11.)에도 수록되었다.
'映'이란 "비추다"는 뜻외에 "덮다, 덮어 가리다"는 뜻이 있다. 과연 저 진분홍빛 속에 녹색은 자취도 없다.
통념 속의 山은 자취를 감추었다.
'소실댁'과 '놋요강'으로 대변되는 모든 사람들의 쓸쓸함과 외로움이 화사함과 영화로움으로 전환되기를 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n0DFSIRwtc
https://www.youtube.com/watch?v=e5VMEs62kcU
https://www.youtube.com/watch?v=Tw1XV2rUxYc
https://www.youtube.com/watch?v=HgZqv1bTFYM
https://www.mk.co.kr/news/world/10442862
美 연례 기후상태보고서
이산화탄소·메탄 농도 급증
남극·북극 빙하 빠르게 녹아
해수면 높이도 10년째 상승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30423580111
*금년 봄 꽃축제들을 주관하는 시군구마다 울상이다.
200만에 일찍 찾아온 봄날 때문이다.
축제 기간이 되면 꽃은 사라지고 신록이 그 자리를 차지할지도 모를 일이다.
행정책임자들은 체면상 공시한 축제기간을 앞당길 수도 없는 노릇이다. 연예인들 또한 일정 변경이 용이한 일은 아니다.
200년만의 이른 봄이었다니, 지구촌은 지금 예측하기 어려운 온난화와 한파의 반복 속에서 고민한다.
다시 지구종말론이 고개를 들지도 모를 일이다.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0166864#cb
제1경 수리산 태을봉 (太乙日出 태을일출)
제2경 수리사 (數理寺趾 수리사지)
제3경 반월호수 저녁노을(半月落照 반월낙조)
제4경 덕고개 당숲 (德峴丹楓 덕현단풍)
제5경 군포 벚꽃길(春信雪飛 춘신설비)
제6경 철쭉동산 (杜鵑啼血 두견제혈)
제7경 밤바위 (栗石早寓 율석조우)
제8경 산본중심상가 야경(中心夜景 중심야경)
https://www.youtube.com/watch?v=gqJSrFKY-1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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