千手經의 본래 명칭은《천수천안관자재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대다라니경(千手千眼觀自在菩薩廣大圓滿無崖大悲心大陀羅尼經》으로 '한량없는 손과 눈을 가지신 관세음보살이 넓고 크고 걸림 없는 대자비심을 간직한 큰 다라니에 관해 설법한 말씀'이라는 뜻이다.

*경전의 '眞言'이란 범어(산스크리트어)를 의미한다. 이 주술문은 범어>한자음역> 한국어 음독이므로 범어의 의미를 알아야 그 뜻을 이해할 수 있다.

 

제 26장 다라니(陀羅尼品)

 

한글묘법연화경 – 디지털 불교

 

kr.buddhism.org

제 26장 다라니(陀羅尼品)

그때 약왕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 한쪽 어깨를 벗고 오른 무
릎을 땅에 대고 세존을 향해 합장하며 다음과 같이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선남자, 선여인이 ‘바른 가르침의 백련’이라는
법문을 마음에 간직하거나 경전을 수지한다면 어느 정도의 복
덕이 생기겠사옵니까”
이 질문에 세존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약왕이여, 어떤 선남자, 선여인이 강가 강의 모래알 수와
같은 수백 수천의 여래들을 공경한다고 하자. 약왕이여, 그대
는 어찌 생각하는가? 선남자, 선여인이 그로 인해 어느 정도의
복덕을 쌓겠는가?”
약왕보살이 대답했다.

“세존이시여, 많을 것이옵니다.”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약왕이여, 그대에게 알려주겠다. 어떤 선남자, 선여인이
‘바른 가르침의 백련’이라는 법문 중 사구(四句)로 된 게송을
하나라도 수지 독송해서 이해하며 수행하여 완성한다고 하자.
약왕이여, 그러면 그들은 더 많은 복덕을 쌓을 것이다.”
그때 약왕보살이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저희들은 이 ‘바른 가르침의 백련’이라는 법문
을 마음에 간직하거나 책으로 만드는 선남자, 선여인들에게 그
들을 수호하는 다라니의 주문(呪句)을 주겠나이다.

아니예, 마니예, 마네, 마마네, 칫테, 차리테, 사메,
사미타, 비샨테, 무크테, 무크타타메, 사메, 아비샤
메, 사마사메, 자예, 크샤예, 아크샤예, 아크시네,
샨테, 사미테, 다라니, 아로카 바셰, 프라티아베크샤
니, 니디르, 아비안타라 니비슈테, 아비안타라 파리
슛디, 무트크레, 무트크레, 아라데, 파라데, 스칸크
시, 아사마 사메, 붓다 비로키테, 다르마 파리크시
테, 상가 니르고샤니, 니르고니, 바야바야 비쇼다니,
만트레, 만트라, 크샤야테, 루테, 루타 캬우샤리예,
아크사예, 아크샤야 바나타예, 밧크레, 바로다, 아마
니야나타예, 스바하

세존이시여, 이 주문의 각 구절은 62강가 강의 모래알 수와
같은 부처님들께서 말씀하신 것이옵니다. 그러므로 이 경전의
설법자나 수지자와 싸우는 이는 부처님들을 거역하는 것이 되
옵니다.”
세존께서는 약왕보살에게 찬사를 보내셨다.
“장하구나, 약왕이여, 그대는 중생들에게 이로움을 주었다.
중생들에게 자애를 보이고 다라니로 그들을 보호했다.”
그때 용시(勇施)보살이 세존께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저도 설법자들에게 이익이 되도록 다라니를 주
겠사옵니다. 그러면 야차든 나찰이든 푸타나든 크리티야든 쿰
반다든 아귀든 그 누구도 설법자들의 허점을 잡을 수 없을 것
이옵니다.
주바레, 마하 주바레, 웃케, 툿케, 뭇케, 아데, 아다
바티, 누리티에, 누리티야바티, 잇티니, 빗티니, 칫
티니, 누리티야니, 누리티야바티, 스바하

세존이시여, 이 다라니는 강가 강의 모래알 수와도 같은 여
래들께서 설하시고 기뻐하신 것이옵니다. 그러므로 이 경전의
설법자들과 싸우는 이는 부처님들을 거역하는 것이 되옵니다.”
그때 비사문천왕이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저도 설법자들의 행복과 안락을 위해 그리고
자비를 베풀기 위해 그들을 수호하는 다라니를 설하겠사옵니다.

앗테, 탓테, 낫테, 바낫테, 아나데, 나디, 크나디,스
바하

세존이시여, 저는 이 다라니로 백 요자나 동안 설법자를 수
호하겠나이다. 이 다라니에 의해 이 경전의 수지자, 선남자.선
여인들은 수호받을 것이며 더 행복하게 될 것이옵니다.”
그때 증장천왕이 그 자리에 있었는데 수백 수천 쿰반다들에
게 둘러싸여 시중을 받고 있었다.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한쪽
어깨를 벗고 세존을 향해 합장하며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저도 많은 이들의 행복을 위하여 이 경전의 설
법자와 수지자를 수호하는 다라니를 설하겠사옵니다.

아가네, 가네, 가우리, 간다리, 찬다리, 마탕기, 풋
카시, 상크레, 불사리, 시시, 스바하

세존이시여, 이 다라니는 42코티의 부처님들께서 설하신 것
이옵니다, 그러므로 이 설법자들과 싸우는 이는 그 부처님들을
거역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그때 란바라고 불리는 나찰녀(羅刹女)와 비란바, 쿠타 단티,
프슈파 단티, 마쿠타 단티, 케시니, 아차라, 마라 다리, 쿤티,
살바 사트보조하리라고 불리는 나찰녀들과 아들, 시종들을 거
느린 귀자모(鬼子母)라고 불리는 나찰녀가 있었는데, 모두 세
존께로 다가가서 일제히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저희들도 이 경전을 수지하는 설법자들을 수호
하고 더 행복하게 하겠사옵니다.”

이티 메, 이티 메, 이티 메, 이티 메, 이티 메, 니
메, 니메, 니메, 니메, 니메, 루헤, 루헤, 루헤, 루
헤, 루헤, 스투헤, 스투헤, 스투헤, 스투헤, 스투헤,
스바하

어느 누구도 내 머리 위에 올라가더라도 설법자들을 거역해
서는 안 된다. 야차든 아귀든 악귀든 푸타나든 크리티야든 베
타다든 쿰반다든 스타브다든 오마라카든 오스타라카든 아파스
마라카든 야차의 크리티야든 인간 이외의 것의 크리티야든 인
간의 크리티야든 매일 혹은 이틀, 삼일에 한 번씩 열병이든 계
속되는 열병이든 언제 발작할지 모르는 열병이든, 마지막으로
는 꿈을 꾸고 있는 이에게 나타나는 여자의 모습이든 남자의
모습이든 소년의 모습이든 소녀의 모습이든 설법자들을 괴롭혀
서는 안 된다.”
그때 나찰녀들은 일제히 세존께 이와 같은 게송을 읊었다.

이 주문을 듣고도 설법자와 싸우는 이는
머리가 아르자카의 씨앗처럼
일곱 조각으로 갈라질 것이다.
설법자와 싸우는 이는
부모를 죽인 자가 가는 길을 걷게 될 것이다.
설법자와 싸우는 이는
참기름을 짜는 이들, 깨를 짓이기는 이들이
가는 길을 걷게 될 것이다.
설법자왕 싸우는 이는
무게나 부피를 속이는 이들이
가는 길을 걷게 될 것이다.

이렇게 말한 뒤, 쿤티를 비롯한 나찰녀들은 세존께 다음과
같이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저희들도 설법자들을 수호하겠사옵니다. 더 행
복하게 하고 벌을 받지 않게 하며 독을 없애겠사옵니다.”
이 말을 듣고 세존께서는 나찰녀들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셨
다.
“좋은 일이다. 나찰녀들이여, 이 법문의 이름만이라도 수지
하는 설법자들을 그대들이 수호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니
이 법문을 완전히 수지하거나 책으로 해서 공경하고, 또 꽃,
훈향, 향수, 화만, 도향, 분향, 옷, 우산, 기, 깃발, 승리의
깃발로 공경하며, 식물성 기름의 등(燈)이든 바르시카 기름의
등이든 연꽃 기름의 등이든 수마나 기름의 등이든 이런 수백
수천의 다양한 공양물로써 공경하는 설법자들에 대해서는 더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이 ‘다라니’의 장이 설해지는 동안, 6만 8천의 생명 있는 것들이 
사물은 본래 생하는 것이 아님을 아는 지혜(無生法忍)를 얻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gaf6ifkAM 

 

千手經의 본래 명칭은《천수천안관자재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대다라니경(千手千眼觀自在菩薩廣大圓滿無崖大悲心大陀羅尼經》으로 '한량없는 손과 눈을 가지신 관세음보살이 넓고 크고 걸림 없는 대자비심을 간직한 큰 다라니에 관해 설법한 말씀'이라는 뜻이다.

*경전의 '眞言'이란 범어(산스크리트어)를 의미한다. 이 주술문은 범어>한자음역> 한국어 음독이므로 범어의 의미를 알아야 그 뜻을 이해할 수 있다.

https://namu.wiki/w/%EC%B2%9C%EC%88%98%EA%B2%BD

 

천수경 - 나무위키

디스코 버전으로도 나왔다.(성우스님 가창) 실제로 이런 시도 자체는 드물지만 있긴 했었다. 힙합 반야심경(안치행), 반야심경 랩(Midas X), 반야심경 리믹스 등등 보통 불교계에서도 긍정적으로

namu.wiki

 

정구업진언

(구업을 청정케 하는 진언)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3번)

 

오방내외 안위제신진언

 
(오방내외 신중을 편안하게 모시는 진언)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사바하」(3번)



개경게(경전을 펴는 게송)

위없이 심히깊은 미묘한 법을
백천만겁 지난들 어찌 만나리
제가 이제 보고듣고 받아지니니
부처님의 진실한 뜻 알아지이다.

개법장진언(법장을 여는 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3번)

천수천안 관음보살 광대하고 원만하며
걸림없는 대비심의 다라니를 청하옵니다.

​자비로운 관세음께 절하옵나니
크신원력 원만상호 갖추시옵고
천손으로 중생들을 거두시오며
천눈으로 광명비춰 두루살피네

진실하온 말씀중에 다라니펴고
함이없는 마음중에 자비심내어
온갖소원 지체없이 이뤄주시고
모든죄업 길이길이 없애주시네

천룡들과 성현들이 옹호하시고
백천삼매 한순간에 이루어지니
이다라니 지닌몸은 광명당이요
이다라니 지닌마음 신통장이라

모든번뇌 씻어내고 고해를건너
보리도의 방편문을 얻게되오며
제가이제 지송하고 귀의하오니
온갖소원 마음따라 이러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일체법을 어서속히 알아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지혜의는 어서어서 얻어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모든중생 어서속히 건네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좋은방편 어서어서 얻어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지혜의배 어서속히 올라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고통바다 어서어서 건너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계정혜를 어서속히 얻어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열반언덕 어서어서 올라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무의집에 어서속히 들어지이다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오니
진리의몸 어서어서 이뤄지이다.​


​ ​
​육향육서

칼산지옥 제가가면 칼산절로 꺾여지고
화탕지옥 제가가면 화탕절로 사라지며
지옥세계 제가가면 지옥절로 없어지고
아귀세계 제가가면 아귀절로 배부르며
수라세계 제가가면 악한마음 선해지고
축생세계 제가가면 지혜절로 얻어지이다.

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
나무대세지보살마하살
나무천수보살마하살
나무여의륜보살마하살
나무대륜보살마하살
나무관자재보살마하살
나무정취보살마하살
나무만월보살마하살
나무수월보살마하살
나무군다리보살마하살
나무십일면보살마하살
나무제대보살마하살
나무본사아미타불(3번) ​
 

신묘장구대다라니


나모 라다나 다라야야
나막 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 사다바야 마하 사다바야 마하 가로니가야
옴 살바 바예수 다라나 가라야
다사명, 나막 까리다바 이맘 알야 바로기제 새바라 다바
니라간타 나막 하리나야 마발다 이사미
살발타 사다남 수방 아예염 살바 보다남
바바말아 미수다감
다냐타 옴! 아로게 아로가! 마지로가 지라간제! 혜혜하례
마하 모지 사다바! 사마라 사마라 하리나야.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 사다야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 미연제 다라다라 다란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마라미마라 아마라 몰제 예혜혜

로계 새바라, 라아 미사 미나사야 나베사 미사 미나사야
모하 자라 미사 미나사야 호로호로
마라 호로, 하례 바나마나바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하라나야 마낙 사바하
싯다야 사바하, 마하싯다야 사바하, 싯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바라하 목카 싱하목카야
사바하 바나마 핫다야 사바하, 자가라 욕다야 사바하,
샹카섭나녜 모다나야 사바하 마하 라구타 다라야
사바하 바마 사간타 이사 시체다 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먀가라 잘마 이바사나야 사바하
「나모 라다나 다라야야
나막 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3번)

 

https://kydong77.tistory.com/21586

 

천수경, 신묘장구대다라니:범어 vs 원문 vs 국역/ 관음보살 33응신도

수리 수리 - 길상존이시여, 길상존이시여 마하 수리 - 위대한 길상존이시여 수수리 - 지극한 길상존이시여 사바하 - (위의 기도를) 원만, 성취케 해 주소서! * '사바하'(娑婆訶, 산스크리트어: स्

kydong77.tistory.com

4. 신묘장구대다라니 본문

 1.귀의문(歸依文)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Namo ratna-trayāya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삼보[10]께 귀의합니다

나막 알약바로기제새바라야 모지사다바야 마하사다바야 마하가로니가야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bodhisattvāya mahāsattvāya mahākāruṇikāya,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 쓰와라-야 보디쌑뜨와-야 마하-쌑뜨와-야 마하- 까-루니까-야)
대자대비하신 관세음보살 마하살님께 귀의합니다

옴 살바-바예수 다라나-가라야 다사명
Oṁ sarva-bhayeṣu trāṇa-karāya tasmai
(옴 싸르와 브하예쑤 뜨라-나 까라-야 따쓰마이)
옴, 모든 공포에서 구제해 주시는 까닭에

나막 까리다바 이맘 알야바로기제새바라-다바
namas kṛtvā imam āryāvalokiteśvara-stavaṁ
(나마쓰 끄리뜨와- 이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따왐)
어지신 관음보살님께 귀의하여 (이로 말미암아) 거룩하신 위신력이 펼쳐지도다

니라간타-나막 하리나야마 발다이사미
Nīlakaṇṭha-nāma hṛdayaṁ vartayiṣyāmi
(닐-라깐타 나-마 흐리다얌 와르따 이쓰야-미)
푸른 목을 가진 분[11]의 본심으로 귀의하옵니다.

 2.발원문‧ I (前提部)

 
살발타-사다남 수반 아예염
sarvārtha-sādhanaṁ śubhaṁ ajeyaṁ
(싸르와-타 싸-드하남 슈브함 아제얌)
중생을 구제하는 경지에 도달하여 최상의 길상을 얻어

살바-보다남 바바-마라-미수다감
sarva-bhūtānāṁ bhava-mārga-viśodhakam
(싸르와 브후-따-남- 브하와 마-르가 위쑈드하깜)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것들을 삶의 길에서 깨끗하게 하시니

 3.발원문‧ II (敍述部)

 
다냐타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 하례
tadyathā oṁ āloke, ālokamati lokātikrānte hy-ehi Hare
(따드야타-, 옴 알-로께 알-로까마띠 로까-띠끄란-떼 에혜히 하레)
이와 같이 옴, 통찰자이자 지혜의 존재이시자 초월자이시여, 아, 님이시여

마하모지사다바 사마라-사마라 하리나야
mahābodhisattva smara-smara hṛdayam
(마하- 보디히 쌑뜨와 쓰마라 쓰마라 흐리다얌)
마하살[12]이시여 마음의 진언을 기억하소서 기억하소서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사다야
kuru-kuru karma sādhaya-sādhaya
(꾸루 꾸루 까르마 싸-드하야 싸-드하야)
행하고 또 행하소서[13], 이루게 하시고 이루게 하소서

 4.성관자재 찬가:(聖觀自在 讚歌,

'관자재'는 청경(靑頸)<Nīlakaṇṭha>의 명호)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미연제 다라-다라
dhuru-dhuru vijayante mahāvijayante dhara-dhara
(드후루 드후루 위자얀떼 마하-위자얀떼 드하라 드하라)
보호해 주소서, 보호해 주소서, 승리자여 위대한 승리자여, 수호하소서, 수호하소서,

다린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dharaṇiṁ dhareśvara cala-cala
(드하라님 드하레 쓰와라 짤라 짤라)
대지의 왕 자재존이시여 발동하소서

마라 미마라아마라-몰제 예혜-혜
malla vimalāmala-mūrtte ehy-ehi
(말라 위말라-말라 무-릍떼 에혜히)
모든 마라를 지워버리신 해탈자여, 어서 오소서

로계새바라
Lokeśvara
(로께쓰와라)
세상의 자재자여

라아-미사 미나사야
rāga-viṣaṁ vināśaya
(라-가 위쌈 위나-쌰야)
탐욕의 독심을 잠재우소서

나베사-미사 미나사야
dveṣa-viṣaṁ vināśaya
(드웨싸 위싸 위나-쌰야)
진심의 독심을 잠재우소서

모하-자라-미사 미나사야
moha-jāla-viṣaṁ vināśaya
(모하 잘-라 위싸 위나쌰야)
치심의 독심을 잠재우소서[14]

호로호로 마라 호로 하례 바나마나바
huluhulu malla hulu Hare Padmanābha
(훌루훌루 말라 훌루 하레 빠드마 나-브하)
공포와 번뇌(마라)를 제하소서, 연꽃을 지닌 분이여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모다야-모다야
sarasara sirisiri suru-suru buddhyā-buddhyā bodhaya-bodhaya
(싸라싸라, 씨리씨리, 쑤루쑤루, 붇다-야 붇다-야, 보드하야 보드하야)
제도하소서, 나아게게 하소서, 보리도를 깨닫게 하소서

(여기서부터 관세음보살의 열두가지 호칭이 나온다.)

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하라 나야 마낙 사바하
maitriya Nīlakaṇṭha kāmasya darśanaṁ prahlādaya manaḥ svāhā
(마이뜨리야 닐-라깐타, 까-마쓰야 다르쌰남 쁘라흐-라다야 마-나 쓰와-하-)
자비로우신 청경성존이시여, 욕망을 부수도록 힘을 주소서 사바하[15]

싯다야 사바하
siddhāya svāhā
(싣드하-야 쓰와-하-)
성취하신 분이여, 사바하

마하싯다야 사바하,
mahāsiddhāya svāhā
(마하- 싣드하-야 쓰와-하-)
크게 성취하신 분이여 사바하,

싯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siddhayogeśvarāya svāhā
(싣드하-요게 쓰와라-야 쓰와-하-)
요가성존[16],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Nīlakaṇṭhāya svāhā
(닐-라깐타-야 쓰와-하-)
청경성존이시여, 사바하

바라하목카-싱하목카야 사바하
varāhamukha-siṁhamukhāya svāhā
(와라-하무카 씽하무카-야 쓰와-하-)
돼지의 모습과 사자의 모습이여, 사바하

바나마-하따야 사바하
padma-hastāya svāhā
(빠드마 하스타-야 쓰와-하-)
연꽃을 지닌 분이여, 사바하

자가라 욕다야 사바하
cakrāyudhāya svāhā
(짜끄라- 윧드하-야 쓰와-하-)
법륜[17]을 지닌 분이여, 사바하

상카-섭나-네모다나야 사바하
śaṅkha-śabda-nibodhanāya svāhā
(샹카 샵다 니보드하나-야 야 쓰와-하-)
법라[18]의 소리로 깨닫게 하시는 분이여, 사바하

마하라구타다라야 사바하
mahālakuṭadharāya svāhā
(마하- 라꾸따 드하라-야 쓰와-하-)
큰 곤봉[19]을 지닌 분이시여, 사바하

바마-사간타-이사-시체다-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vāma-skanda-deśa-sthita-kṛṣṇājināya svāhā
(와-마 스깐다 데쌰 스티따 끄리스나- 지나-야 쓰와-하)
왼쪽 어깨에 검은 사슴가죽을 걸친 분이여, 사바하

먀가라-잘마-니바사나야 사바하
vyāghra-carma-nivasanāya svāhā
(브야-그라 짜르마 니와사나-야 쓰와-하-)
호랑이가죽 옷을 두른 분이여, 사바하

 5.귀의문(歸依文)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나막 알야바로기제새바라야 사바하
namo ratna-trayāya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svāhā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와-하-)
삼보께 귀의합니다. 관세음보살께 귀의합니다. 사바하.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나막 알야바로기제새바라야 사바하
namo ratna-trayāya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svāhā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와-하-)
삼보께 귀의합니다. 관세음보살께 귀의합니다. 사바하.

나모 라다나-다라야야 나막 알야바로기제새바라야 사바하
namo ratna-trayāya namaḥ āryāvalokiteśvarāya svāhā
(나모 라뜨나 뜨라야-야 나마하 아-르야-왈로끼떼쓰와-라 쓰와-하-)
삼보께 귀의합니다. 관세음보살께 귀의합니다. 사바하.

[범어본에만 있는 것]

(옴 씨드흐얀뚜 만뜨라 빠다야 쓰와하)
이 모든 신묘한 주문이 원만히 이루어지게 하소서! 이루어 주시옵소서!



​​사방찬(사방을 깨끗이 하는 찬)_독송 x
동방에 물뿌리니 도량이 맑고
남방에 물뿌리니 청량 얻으며
서방에 물뿌리니 정토 이루고
북방에 물뿌리니 평안 해지네

도량찬(청정한 도량의 찬)_ 독송 x

 

온도량이 청정하여 티끌없으니
삼보천룡 이도량에 강림하시네
제가이제 묘한진언 외우옵나니
대자대비 베푸시어 가호하소서

참회게(죄업을 뉘우치는 게송)_ 독송x

지난세월 제가지은 모든악업은
옛적부터 탐진치로 말미암아서
몸과말과 생각으로 지었사오니
제가이제 모든죄업 참회합니다.

참제업장십이존불
(12 부처님을 칭명하여,듣게되면 업장이 소멸되는 가지참회법)_독송x
나무 참제업장보승장불
보광왕화염조불
일체향화자재력왕불
백억항하사결정불
진위덕불
금강견강소복괴산불
보광월전묘음존왕불
환희장마니보적불
무진향승왕불
사자월불
환희장엄주왕불
제보당마니승광불

십악참회(열가지악업을참회함)_독송x
살생으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도둑질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사음으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거짓말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꾸민말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이간질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악한말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탐욕으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성냄으로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어리석어 지은 죄업 참회합니다.​


오랜 세월 쌓인 죄업
한 생각에 없어지니
마른 풀이 타버리듯
남김 없이 사라지네
죄의 자성 본래없어
마음따라 일어나니
마음이 사라지면
죄도 함께 없어지네
모든 죄가 없어지고
마음조차 사라져서
죄와 마음 공해지면
진실한 참회라네​


참회진언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3번)


준제찬(준제주의찬)_독송x​

준제주는 모든공덕 보고이어라
고요한 마음으로 항상 외우면
이세상 온갖 재난 침범 못하리
​하늘이나 사람이나 모든 중생이
부처님과 다름없는 복을 받으니
이와같은 여의주를 지니는 이는
결정코 최상의법 이루오리라
나무 칠구지불모대준제보살」(3번)


정법계진언(법계를 맑게하는 진언)
「옴 남 (3번)」

호신진언(몸을 보호하는 진언)
「옴 치림(3번)」


관세음보살 본심미묘 육자대명왕진언
「옴 마니 반메 훔(3번)」


준제진언
「나무 사다남 삼먁삼못다 구치남 다냐타
옴 자례 주례 준제 사바하 부림」(3번)


준제발원(준제보살의발원)_독송x​

제가이제 준제주를 지송하오니
보리심을 발하오며 큰원세우고
선정지혜 어서속히 밝아지오며
모든공덕 남김없이 성취하옵고
수승한복 두루두루 장엄하오며
모든중생 깨달음을 이뤄지이다.


여래십대발원문(부처님께 발하는 열가지 원)


원하오니 삼악도를 길이 여의고
탐진치 삼독심을 속히 끊으며
불법승 삼보이름 항상 듣고서
계정혜 삼학도를 힘써 닦아서​
부처님을 따라서 항상 배우고
원컨대 보리심에 항상 머물며
결정코 극락세계 가서 태어나
아미타 부처님을 친견하옵고
온세계 모든국토 몸을 나투어
모든중생 빠짐없이 건져지이다



발사홍서원(네가지 큰서원)


가없는 중생을 건지오리다
끊없는 번뇌를 끊으오리다
한없는 법문을 배우오리다
위없는 불도를 이루오리다

자성의 중생을 건지오리다
자성의 번뇌를 끊으오리다
자성의 법문을 배우오리다
자성의 불도를 이루오리다

​제가 이제 삼보님께 귀명합니다.
​시방세계 부처님께 귀명합니다.
시방세계 가르침에 귀명합니다.
시방세계 스님들께 귀명합니다.(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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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해설 - 가. 개경 > 부처님 숲 | 약사사

「천수경」해설 - 가. 개경 1.정구업진언(淨口業眞言) : 입으로 지은 업을 청정하게 하는 주문 업(karma)이란 지어진 마음(作爲), 잠재력, 꾸며내는 힘, 행위 등으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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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해설 - 나. 계청(啓請, 천수천안∼소원종심실원만) > 부처님 숲 | 약사사

나. 계청(啓請, 천수천안∼소원종심실원만) 천수천안관자재보살 광대원만 무애대비심대다라니 계청 (千手天眼觀自在菩薩 廣大圓滿 無?大悲心大陀羅尼 啓請) 여기서부터 천수경의 본 내용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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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해설 - 다. 별원(別願, 나무대비관세음∼자득대지혜) > 부처님 숲 | 약사사

다. 별원(別願, 나무대비관세음∼자득대지혜) 나무대비관세음(南無大悲觀世音) 여기서부터는 다라니문(陀羅尼門)을 닦고자 하는 수행자의 위대한 십원문(十願文)이 시작된다. 나무대비 관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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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해설 - 라. 별귀의(別歸依, 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나무본사아미타불) > 부처님 숲 |

라.별귀의(別歸依, 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나무본사아미타불) 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南無觀世音菩薩摩訶薩)  마하살은 마하살타의 준말로 보살의 미칭(美稱)이다. 보살은 자리 이타의 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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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해설 - 마, 신묘장구대다라니(나모라 다나다라~ 마발타 이사미) > 부처님 숲 | 약사사

천수경해설 : 신묘장구대다라니(神妙章句大陀羅尼)            (나모라 다나다라~ 마발타 이사미) 『천수경』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신묘장구 대 다라니는 ‘신통하고 묘한 글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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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해설 - 마, 신묘장구대다라니,(살바타 사다남 ~ 하리나야) > 부처님 숲 | 약사사

☆ 살바타 사다남 수반 아예염 살바 보다남 바바말아 미수다감 ▷「이 찬가(진언)는 일체소망의 성취며, 행복이요, 무적이요, 일체존재의 길을 청정하게 하는 것이오니」이다. 살바타사다남(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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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해설 - 마, 신묘장구대다라니,(구로구로 갈마 ~아마라 몰제예) > 부처님 숲 | 약사사

☆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 사다야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 미연제 다라다라 ▷「행업(의식)을 실행하소서 실행하소서, 소망을 성취하게 하소서 소망을 성취하소서, 수호하소서 수호하소서 승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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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해설 - 마, 신묘장구대다라니,(호로 호로 ~ 리라간다 사바하) > 부처님 숲 | 약사사

☆ 호로 호로 마라호로 하례 바나마 나바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자못자 모다야 모다야   호로 호로 마라 호로 하례(후루 후루 말아 후루 할에)huru huru mala huru hale 는 ‘가져가십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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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해설 - 마, 신묘장구대다라니,(바라하 ~나모라 다나다라 ) > 부처님 숲 | 약사사

「천수경」해설 - 마, 신묘장구대다라니,☆ 바라하 목카싱하 목카야 사바하 바라하 목하(와라하무하): 복합어로 ‘되지의 얼굴을 한 이’란 뜻으로,바하라(와라하)는 ‘되지’이고 목하(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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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해설 - 바. 찬탄(사방찬~도량찬) > 부처님 숲 | 약사사

바 찬탄(사방찬~도량찬) 사방찬(四方讚) : 동 서 남 북 사방을 찬탄 사람은 일정한 시간속에 하나의공간(場)에 존재한다. 해 뜨는 곳을 동, 해비는 곳을 서, 그리고 그의 좌우방향을 남, 북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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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해설 - 사. 참회(참회게~참회 진언) > 부처님 숲 | 약사사

참회게는 『화엄경 40화엄』「보현행원품」가운데 보현보살이 대중에게 설하는 게송 가운데 일부를 인용한 것이다. 아석소조제악업(我昔所造諸惡業) 「옛부터 제가 지었던 모든 악업」이란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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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해설 - 아. 준제주(준제 공덕취 ~ 원공중생성불도) > 부처님 숲 | 약사사

아. 준제주(준제 공덕취 ~ 원공중생성불도) 「준제(청정)보살의 크신 공덕」 적정심상송(寂靜心常誦) 「고요한 마음으로 항상 외우면」 일체제대난(一切諸大難) 「일체의 모든 어려움이」 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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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手經, 한문천수경 & 조계종 표준한글 천수경/ 관세음보살 33응신도

https://www.youtube.com/watch?v=-cgaf6ifkAM 千手經의 본래 명칭은《천수천안관자재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대다라니경(千手千眼觀自在菩薩廣大圓滿無崖大悲心大陀羅尼經》으로 '한량없는 손과 눈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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