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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07;57 설악동

-08;23 육담폭포

-08;31 비룡폭포

-08;40 삼거리에서 추모비 능선으로올라감.

-08;58 비룡폭포 상단

-09;33 별따로 갈림길

-09;39~10;55 협곡입구,우측 사면. 막걸리 먹고 놀다 출발.

-11;32 비룡폭포 상단

-11;39 바위 전망대

-11;56 암능위 전망대(582봉 근처)

-12;32 물 웅덩이 너럭 바위봉

-13;04~14;00 둔덕봉,점심.

-14;13 862봉

-14;34 삼거리.우측 허공다리골 하산로.

-14;43 둔덕 봉우리.우측 선녀봉 하산로.

-14;52 1092봉

-15;09~12 칠성봉 삼거리.전망바위.

-15;43~58 화채봉

-16;09 칠성봉 삼거리

-16;53~17;01 칠성봉

-17;10 삼거리. 좌측 토왕성폭포쪽 하산로.

-17;25 삼각점.

-17;36 소토왕골 상단 계곡

-17;47 암봉

-17;53 봉우리(? 집선봉)

-18;13 권금성 안내판

-18;17 케이블 카 승강장

(육담 폭포)

단풍으로 치장한 계곡과 바위를 보며 비룡 폭포로 올라간다.
50이 넘은 일행 일부에게 비룡 폭포는

수학 여행등..오래전 기억 속에 있다가 현실로 나타난다.

(비룡폭포)

비룡 폭포에서 잠시 빽하여 남쪽 가파른 길을 오르면

전망 바위 쉼터가 나오고 이내 삼거리가 나온다.

(멀리 보이는 달마봉)

삼거리에서 추모비가 있는 남쪽 지능선으로10여분 올라가다 빽.

병풍 같은 사면의 토왕골에서 릿지 없이 능선으로 올라가는 길은

토왕성폭포 옆 길이 유일하다나?

박학하신 캐이님의 의견에 따라비룡 폭포 상단 계곡쪽으로내려간다.

(멀리 보이는 토왕성 폭포)

(비룡 폭포 상단)

가을이 왔다고, 만추의 단풍이라고 인간들은 난리 부르쓰인데..

토왕성 폭포는 발 아래 펼쳐진 색깔의 향연에무심한듯 보였다.

(노적봉에는 암벽꾼이 많이 붙었다.)

(무명폭)

무명폭을 지나면 좌측으로 별따는 소년들 릿지 길이 갈라지고

지계곡과 바위 사면을 트래버스하면 협곡이 나온다.

(우측 물줄기가 토왕성 폭포쪽이다.)

(베카님)

(덩달이님과 캐이님)

협곡에서 가파른 우측 사면으로 족적을 따라 올라가니 트래버스 구간이 나온다.

디디시님이 건너가보조자일을 걸어보지만...발 한번 잘못 디디면 그대로 황천행!

일진이 않 좋은 날이라는 미신 애기도 하면서, 위험하다는 판단 하에 빽한다.

(돌아다본 노적봉)

협곡으로 내려와 막걸리를 마시면서..어디가서 시간을 때우나..

아예 라면도 여기서 먹자니..동해안 구경도 하고..케이블도 타보고..

잠시 유람 분위기가 되어 보지만,

(비룡 폭포 상단에서 본 선녀봉과 우측 토왕성 폭포)

비룡폭포쪽으로 돌아나오다 보니 가을 파란 하늘이 너무 좋다.

그래서 커다란 돌덩어리가 매달린듯 가슴이 무거운데..

행여나하는 마음으로추모비가 있던, 초반 알바하던 능선으로 올라간다.

(선녀봉)

길 우측 암능 전망대에 올라가니 토왕성 폭포 1,2단이보이고

노적봉 우측으로 달마봉이 시원히 보인다. 다시 막걸리 휴식.

(토왕성 1,2단)

(노적봉과 달마봉)

좌측으로 돌아 암릉위로 올라가니 582봉 근처인 듯 한데 다시또 전망이 시원하다.

답답하던 가슴이 시원해지니 올라가다 내려오더라도 여한이 없을 듯.

(옆으로 돌아온 암능)

(북동쪽 전망①)(누르면 확대됨)

노적봉 우측으로 황철봉일부-황철북봉-울산바위, 그뒤로 상봉과 신선봉이 보인다.

(북동쪽 전망②)(누르면 확대됨)

달마봉에선 목우재로 능선이 내려가 우측 끝주봉산으로 이어진다.

(멋진 지능선의 바위들)

바위 능선엔 흐릿한 족적이 계속 실처럼 이어지는데

지도를 보니 862봉까지 걸어 올라갈 수도 있을듯 하고 ..

게다가 올라갈수록 거침없이 전망이 터져 맴이 설랜다.

꿩대신 닭이네..하는 킬문님 소리에 몬 닭이 이러더냐...

구멍에 물이 고인 너럭 바위에서

선녀봉과 암능이 쳐다보며, 여태 찍은 사진 다 버리고 다시..

꿩대신 닭이네..하고 몬 닭이 이러더냐...한다.

(남서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화채봉-칠성봉-집선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앞에 가운데의 선녀봉과 그 우측으로 노적봉이 보인다.

암능 구간이 끝나니 평범한 흙 능선인데매우 가파르다.

혀를 빼물고 올라가 피골 능선 직전에서 점심 상을펼친다.

라면에 어묵과 만두가 들어가니 라면이 아니라 요리이고.

여러가지 술이 베낭에서 나오니점심이 아니라 향연이다.

한시간여의 느긋한 점심후 화채봉을 향하여 출발..

화채봉의 만경대...그간 별고 없을껴?

862봉 사면에 붙으니 어디선지 넓은 길이 나와 862봉을 우회한다.

직진하여 올라가 862봉을 확인하고 서쪽 안부로 내려간다.

(노적봉과 울산 바위/상봉 신선봉)

(권금성 케이블카 승강장)

862봉 서쪽 안부에서 둔덕을 지나가면

능선 삼거리가 나오는데 우측 허공다리골쪽으로 길이 갈라진다.

다시 10여분 가파르게 올라가면 둔덕 삼거리가 나오는데

우측 길은 선녀봉쪽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칠성봉 삼거리를 지나면 바위둔덕 전망대가 있는데

오늘 처음으로 대청봉을 만나게 된다.

(서쪽 전망①)(누르면 확대됨)

좌측 부터 대청/중청, 나무 오른쪽으로 뒤로 귀때기청과 안산 일대가 보이고

그앞에 신선대/1275봉/나한봉의 공룡 능선이 마등봉으로 이어진다.

(서쪽 전망②)(누르면 확대됨)

마등봉 우측으로 저항봉/저항령/황철봉/황철북봉/상봉/신선봉으로 대간이 이어진다.

우측 칠성봉으로 향하는 능선뒤로는 울산바위와 달마봉이 보이고 1275봉 앞에는 천화대의 범봉이 보인다.

우측사면을 돌아서 화채봉 정상으로 올라가니 역시나 시원한 전망이 기다리고 있다.

(화채봉)

(남서쪽, 대청봉에서 관모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보인다.)(누르면 확대됨)

(서쪽의 대청,중청,소청)(누르면 확대됨)

(서북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북동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시간이없어 가보지 못한 만경대)

만경대는 시간상 가보지 못하고 칠성봉 삼거리로 돌아와

북쪽의 공터 봉우리를 지나 안부로 내려가면 서쪽에 공룡 능선 전망대가 나온다.

촛대 모양의 봉우리 뒤로 공룡 능선이 도열해 있는데 사진을 찍어보니 역광이다.

(공룡능선 전망대)

(칠성봉 삼거리서 내려온 능선)

(뒤 돌아본 능선 서쪽은 수직 절벽이고..)

(바위 둔덕에 올라가 보아도)

(서쪽 사면은 천길 낭떠러지이다)

(공룡이 만든 멋진 그림자)(누르면 확대됨)

(칠성봉 릿지의 멋진 갈비대)(누르면 확대됨)

칠성봉 아래 공터에서 술한잔 하는데

천길 낭떠러지 절벽을 보니 쫄아서 술생각이 별로 나질 않는다.

(칠성봉)

(피골 능선 앞에 보이는 올라온 추모비 능선의 암능)

칠성봉에선 우측 사면으로 내려간다.

다시 바위 사면을 트래버스하는데사면 우측에는나무들이 서 있어

토왕성 협곡의 사면하고는 전혀 다르다. 가볍게 통과.

(삼거리 우측은 토왕성 폭포쪽.)

토왕성 폭포 삼거리를지난 암능 안부에서는암능 좌측 사면으로길이 나있는데

내려가다 보니마루금 동쪽 능선이다. 초행인 사람들은 다소 헷갈릴듯.

(마루금 동쪽 능선으로 내려간다.)

(서쪽에 보이는 집선봉쪽 능선)

(벌써 햇빛은 기울어지고)

(암능 사면으로 내려가면)

(지도엔 없는 삼각점이 나온다.)

(능선 동쪽엔노적봉 우측으로 지나온 추모비 능선이 보인다.)

(능선의 바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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