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자주]홍신선 노향림 시인은 두 분 다 한국문단의 주목받는 중견시인이다. 동인활동을 하던 시절 모셨던 다형 김현승 시인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결혼이어서 문단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들 승국군의 결혼식이 명동 라루체에서 있었다. 많은 문인들을 만나는 기쁨도 누렸다. 은자는 예식장에 참석하느라 그 분들 이미지를 남기지 못한 게 아쉬웠다.

행진에 앞서 신랑 신부가 하객들과 함께 열린 예식장 3층 천정으로 풍선을 하늘 높이 날려보내는 풍경이 이채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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