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자주]숙소에 짐을 풀고 만달레이 첫 관광에 나선 곳은따웅떠만 호수를 가로지르는 목조의 우베인다리였다. 어떤 독지가가 호수 건너 사원 스님들의 탁발을 돕느라 만들었다고 했다. 다리 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북적댔고, 마침 일몰을 맞아 배를 빌어 타고 호수를 한 바퀴선회하며 타는 저녁놀을 맘껏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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