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자주] 난데없이 돼지 한 마리가 겁도 없이 한길에 나와 설치니 마차는 차라리 졸고 있다. "가로등 졸고 있는" 이라는 유행가 가사도 있는데 마차라고 좀 졸면 안 되라는 법이라도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