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자주] 입구[口]자 건물 내부에는 기하학적 문양으로 구획한 정원도 만들어져 있었다. 그 문양을 살리느라 화초도 제대로 심지 않은 듯했다. 주객전도랄까? 화초다운 화초는 보이지 않았다. 옥상에서 보니 세 명의 물통 인 여인들이 화단에 물을 주는 풍경도 보였다. 퇴로에 반대편에서 다시 보니 자태를 뽐내며 꽃을 피운 화초도 있었다. 그래서 포그터 화면을 추가하여 재구성하였다.

인도인들은 남자든 여자든똬리를 머리에 얹고 그 위에 소쿠리, 물통, 보따리, 삭정이짐 같은 것을 얹고 운반했다.

그런데 물통부터가 물동이 인 한국여인들의 낭만적 풍경과는 딴판이었다. 페인트통 같은 폐용기를 이용한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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