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자주]'홈브리지 캐빈호스텔'에서 혼사가 있어 들렀다. 기억하기도 힘든 그 긴 이름을 명명한 에버랜드 관계자가 어떤 언어교육을 받은뇌구조를 가진 사람인지 궁금했다. 내 경험으로는 이름은 한국인이 사용하는 석 자, 삼음절이 효과적이다. 아프리카 사람이 아니라면 구음절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러나 분위기는 이국적 정취를 풍겼고 동화의 나라인놀이공원과 인접하여 무채색의 을씨년스러운 겨울을 밝고 환하게 만들었다. 예식장은 맨아래서 두 번째 건물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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