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까지 갈 수 있다는 바다 같은 톤레샵 호수 가의 선상 난민들을 바라보며 만감이 교차되었다. 베트남, 라오스의 난민들은 작은 배 한 척이 그네들의 집이고 생활터전이다. 더 작은 배로 고기잡이를 하여 생계를 잇는다 했다. 그래도 넓은 호수라서 그들까지 품을 수 있는 건가? 새들도 그들 모습이 측은한 지 고개를 떨군다.

맨 아래 3장은 방콕의 사원 건너편의 수상 가옥인데 강에다 발은 담구었지만 부(富)티 나는 집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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