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뿌리가 건물에 방해되는 건 알지만 뿌리를 제거하면 건물이 붕괴할가봐 그냥 둔다고 했다. 프랑스 고고학자들이 지금도 돌에 번호를 매겨가며 재구성하고 있다고 한다. 문화란 세계인들의 것이니까.

긴 벽면을 양각으로 채운 조각 그림들. 당시의 생활상과문화를 말해준다고 한다.

아래 창에서 사원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볼 수 있다.

http://biodic.encyber.com/search_w/ctdetail.php?masterno=108091&contentno=108091

앙코르톰의 남쪽 약 1.5km에 있으며, 12세기 중반경에 건립되었다. 앙코르는 왕도()를 뜻하고 와트는 사원을 뜻하지만, 반영구적 사원은 아니다. 당시 크메르족은 왕과 유명한 왕족이 죽으면 그가 믿던 신()과 합일()한다는 신앙을 가졌기 때문에 왕은 자기와 합일하게 될 신의 사원을 건립하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 유적은 앙코르왕조의 전성기를 이룬 수리아바르만 2세가 바라문교() 주신()의 하나인 비슈누와 합일하기 위하여 건립한 바라문교 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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