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꼭지 윤시내의 사춘기 소녀의 노래를 다시 들어 봅니다. <어쩌란 말인가요> 추가합니다

윤시내 - 나는 19살이예요/ 별들의 고향

https://www.youtube.com/watch?v=Dg7K7n2CILk

https://www.youtube.com/watch?v=NeqD175gTRc

윤시내 - 어쩌란 말인가요

https://www.youtube.com/watch?v=V8NfB_cwPlQ

윤시내의 노래는 아래 포스트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윤시내 & 주현미 & 조용필 外  (0) 2018.08.07

[참고]조용필 - 창밖의 여자 & 나훈아 - 갈무리  (0) 2018.07.29



송창식의 노래는 아래 포스트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세시봉 콘서트  (0) 2018.08.06

윤동주/ Nana Mouskouri - Try to remember & 트윈폴리오 - 우리들의 이야기  (0) 2018.08.05

송창식 - 왜 불러(1975)

https://www.youtube.com/watch?v=5SWH1SP57JU

영화 '바보들의 행진'/병태(윤문섭)와 영철(하재영) 영자(이영옥) 출연

 

송창식- 고래사냥 (1975)

https://www.youtube.com/watch?v=WXxi6FgLzKI&index=9&list=PL2cYzwJYKMG0D2HW5ouipqVjuMEHZq3Bl

영화 '고래사냥' / 김수철 이미숙 안성기
https://www.youtube.com/watch?v=jLEDdBg_gaw

 

바보들의 행진

최인호의 신문 연재소설 「바보들의 행진」(1973, 28세)을 각색해 하길종이 제작한 영화.

Y대 철학과를 다니는 병태(윤문섭)와 영철(하재영)은 군입대 신체검사를 받고 각각 합격과 탈락 통지를 받는다. 병태는 단체 미팅에서 H대 불문과 영자(이영옥)를 만나 데이트를 즐긴다. 얼마 후 영자는 병태가 돈도 없고 철학과는 전망도 없다는 이유로 절교를 선언한다. 또 부잣집 외아들 영철은 적성에 맞지 않는 대학생활을 하며, 순자(김영숙)를 좋아하고 있다. 하지만 순자는 말도 더듬고 신체검사에서도 탈락한 영철을 거부한다. 술만 마시면 동해로 예쁜 고래를 잡으러 가겠다던 영철은, 실연 후 동해의 바닷가 절벽에서 몸을 던진다. 병태는 무기한으로 휴교한 빈 교정을 서성이며 괴로워하다 입대한다. 입대하던 날, 역으로 배웅 나온 영자는 입영열차 차창에 매달려 병태와 입을 맞춘다.

[네이버 지식백과] 바보들의행진 [The March of Fools, 바보들의行進]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고래사냥(捕鯨, whaling)

최인호 작가의 소설. 1983년에 출판되었으며, 인기에 힘입어 영화화와 뮤지컬화까지 되었다.

소심한 대학생 병태는 평소 짝사랑하던 여대생 미란에게 사랑을 고백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자신의 소심함에 절망하여 고래를 잡겠다면서(!) 가출을 한다. 하루종일 거리를 배회하다가 통금단속에 걸려 들어간 유치장에서 민우라는 거렁뱅이를 만나게 되고, 이후 같이 윤락가를 갔다가 벙어리 처녀 춘자를 만나 첫관계를 가지게 된다. 춘자와 밤을 지내면서 병태는 그녀가 벙어리가 아니라 어떤 이유로 인해서 말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는걸 알게 되고... 병태와 민우는 춘자를 고향까지 데려다 주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온갖 좌충우돌을 그린 이야기. 결국 병태는 자신이 미란에게 가진 감정이 자신도 모르는 것이었을 뿐이었고, 고래의 진짜 의미는 자신의 주변의 이웃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는 줄거리다.

*포경의 중의(重義)적 의미

포경수술의 포경(包莖)이 고래를 잡는다는 뜻의 포경(捕鯨)과 발음이 같은 데서 유래됨.

포경 [phimosis, 包莖] 두산백과 : 음경의 귀두가 포피로 덮여 있는 상태.

 

이장희 - 그건 너! (1973, Full Album)

https://www.youtube.com/watch?v=CMe39XSnumU&index=7&list=PL2cYzwJYKMG0D2HW5ouipqVjuMEHZq3Bl

'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메로스 -일리아드 & 오디세이  (0) 2018.12.04
도스토옙스키 - <죄와 벌>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0) 2018.12.01
최인호 - 별들의 고향  (0) 2018.11.25
김승옥 - 무진기행  (0) 2018.11.24
최인훈 - <광장>  (0) 2018.11.23

 

윤시내 - 나는 19살이예요/ 별들의 고향

https://www.youtube.com/watch?v=Dg7K7n2CILk

https://www.youtube.com/watch?v=NeqD175gTRc

*순수하고 앳된 목소리에 빠져듭니다. 이 노래로 유명해졌으니 데뷔곡이라 해도 될 것 같네요. 가사가 아름다워 적어 보았습니다.

난 그런거 몰라요
아무것도 몰라요
괜히 겁이 나네요
그런 말 하지 말아요
난 정말 몰라요
들어보긴 했어요
가슴이 떨려 오네요
그런 말 하지 말아요
난 지금 어려요
열 아홉살인걸요
화장도 할 줄 몰라요
사랑이란 처음이어요
왠일인지 몰라요
가까이 오지 말아요
떨어져 얘기해요
얼굴이 뜨거워져요

난 지금 어려요
열 아홉살인걸요
화장도 할 줄 몰라요
사랑이란 처음이어요
엄마가 화낼거예요
하지만 듣고 싶네요
사랑이란 그 말이
싫지만은 않네요

이장희 -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https://www.youtube.com/watch?v=IMjpyr8S0Fk

 

이장희 - 한잔의 추억, 그건 너 (2013)

https://www.youtube.com/watch?v=IiIaGIcC8Pk

이장희 -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 19:17 한잔의 추억 (1974)  『별들의 고향』 OST

https://www.youtube.com/watch?v=JoLU7vDafjs&t=1205s

*위 포스트의 이장희의 노래는 두 곡뿐. 참고로 탑재.윤시내 노래는 안 나오네요.

 

仁浩. 1945년 10월 17일 ~ 2013년 9월 25일

1970년대의 청년문화의 기수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55873&categoryId=60538&cid=60538

1970년대를 표상하는 기호들

신중현, 송창식, 이장희, 양희은, 장발, 미니스커트, 칸막이가 있는 생맥주집, 고고장, 통기타, 선데이 서울, 국민교육헌장, 별들의 고향, 겨울 여자……. 이것들은 1970년대를 상징하는 ‘시대의 기호’들이다. ‘청년 문화’라는 용어가 대중 매체의 각광을 받고, 이에 대한 진지한 논쟁이 벌어진 것도 이즈음의 일이다. 앞에 보기로 든 시대의 기호들은 청년 문화의 기호와 적지 않게 겹친다.

[네이버 지식백과] 최인호 [崔仁浩] - 이 재기발랄한 1970년대의 청년문화의 기수 (나는 문학이다, 2009. 9. 9., 나무이야기)

 

崔仁浩. 서울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https://namu.wiki/w/%EC%B5%9C%EC%9D%B8%ED%98%B8

1963년 고등학교 2학년 때 단편 《벽구멍으로》가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입선,[1] 1967년 단편 《견습환자》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 이후 '1970년대 작가군의 선두주자' 라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2] 통기타 가수들(쎄시봉 등에서 활동하던 조영남, 윤형주, 송창식, 이장희, 김민기, 양희은 등), 만화가 고우영 등과 더불어 70년대 청년문화의 상징인 소설가이다.

후배 소설가인 이문열"내가 등단할 무렵(1970년대 후반)엔 소설가 중에서 부업없이 글만 써서 밥먹고 사는 소설가는 최인호 선배 정도 뿐이었던 것 같다."고 회고했을 정도로 1970년대 소설가 최인호의 위상은 대단했다. 그만큼 최인호는 한국 소설계에서 '대문호'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았던 저명한 소설가였다.

* 최인호는 한국 소설계에서 '대문호'라는 칭호는 과찬이고 , 1970년대 독자들의 기호를 잘 파악하고 이를 명료하게 표현한 '인기작가'였다는 것이 운영자의 판단입니다.  '대문호'란 거대한 담론의 대결구도에서 진실을 추구하는 치열한 작가의식을 바탕으로 작품을 형상화해 낸 도스토옙스키, 톨스토이 같은 분들을 한마디로 평가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지요.

도스토옙스키 (Dostoevskii,1821. 11. 11. - 1881. 2. 9.)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죄와 벌

톨스토이 [Lev Nikolayevich Tolstoy] 1828.9.9. ~ 1910.11.7. 부활전쟁과 평화 , 안나 카레리나

  

[영화]별들의 고향

https://www.youtube.com/watch?v=TSsNL8kFHrk

https://www.youtube.com/watch?v=y9W4pS_3xHE&t=33s

[영화] 줄거리

병원에서 주사를 맞고 술집에 간 문오는 경아를 만난다. 미술강사 출신이었던 문오는 자신이 그린 경아의 그림을 경아에게 선물하여 경아의 호감을 받게 된다. 경아와 행복한 데이트를 즐기다가 우연히 점집을 가게 되는데 점술가는 경아에게 남자 여럿 꼬이는 팔자라 하며 경아의 마음에 상처를 주며, 경아는 울음을 터뜨리며 뛰쳐나간다. 이런 경아를 문오는 붙잡으며, 경아를 자신의 집에다 데려간다.[3] 경아가 문오의 집에 샤워를 할 때 문오는 경아의 욕실에 쳐들어가 경아를 덮친다. 이후 문오와 경아는 애인 사이로 행복한 일상을 보낸다.

사실 경아에게는 영석이라는 전 애인이 있었다. 둘은 회사 동료 사이로, 경리였던 경아에게 영석이 접근하여 파칭코에서 돈을 따는 등 즐겁게 놀다가 영석이 경아에게 성적인 접근을 시도하나 1차는 실패하지만, 이에 죄책감을 느낀 경아는 몸을 허락한다. 이후 경아는 첫사랑에게 버림받은 아픔을 이겨내고 중년 남자 이만준의 후처가 된다. 그러나 그는 의처증으로 아내를 자살하게 한 과거가 있다. 경아는 낙태한 과거 때문에 그와도 헤어져 술을 가까이하게 되고, 동혁에 의해 호스티스로 전락한다.

그러나 동혁이 경아를 찾아오고, 동혁의 협박에 경아는 문오를 떠난다. 심한 알코올 중독과 자학에 빠진 경아의 곁을 동혁마저 떠나고, 문오는 경아를 찾는다.

 

2.1. 장편소설[편집]

2.2. 단편소설[편집]

 

별들의 고향/ 명대사 부분

https://www.youtube.com/watch?v=BkP8ls1KuJ8 

 영화 별들의 고향/ 하이라이트 장면 모음

 https://www.youtube.com/watch?v=vlmlTYo8AtA&t=96s

 

배우 신성일 애인 김영애

https://www.youtube.com/watch?v=zCb9fwBHias

엄앵란과 김지미의 삶의 비교

https://www.youtube.com/watch?v=j_kQ-ZtnF8M

엄앵란 여사 - 현모양처의 전형

https://www.youtube.com/watch?v=xbOyaAJUIRA

불륜 방담

https://www.youtube.com/watch?v=CO9DG5NN-PM

'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스토옙스키 - <죄와 벌>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0) 2018.12.01
최인호 - 바보들의 행진, 고래사냥  (0) 2018.11.26
김승옥 - 무진기행  (0) 2018.11.24
최인훈 - <광장>  (0) 2018.11.23
황석영 - 삼포가는 길  (0) 2018.11.22

갈대밭으로 가는 위 교량 입구의 기둥에는 '무진교'란 동판 표지가 있었다.

 

무진기행〉은 김승옥이 잡지 <사상계>에 1964년 발표한 단편소설이다. 소설 제목에 인용된 무진(霧津)이라는 도시는 실재하지 않으며, 작가의 고향인 전남 순천을 모델로 하여 설정된 가상의 도시이다[1].

*작가라면 이 정도 거짓말은 할 줄 알아야지요. 작품에는 무진까지의 남은 거리를 알려주는 도로표지판까지 나옵니다. 결국 지금사 안개나루의 한자어인 무진(霧津)이라는 지명까지 만들어냈지만. 이젠 순천만의 별칭이 되어 다리이름도 '무진교'네요.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밖으로 나오면, 밤 사이에 진주해 온 적군들처럼 안개가 무진을 빙 둘러싸고 있는 것이었다. 무진을 둘러싸고 있던 산들도 안개에 의하여 보이지 않는 먼 곳으로 유배당해버리고 없었다. 안개는 마치 이승에 한()이 있어서 매일 밤 찾아오는 여귀()가 뿜어내놓은 입김과 같았다. 해가 떠오르고 바람이 바다 쪽에서 방향을 바꾸어 불어오기 전에는 사람들의 힘으로써는 그것을 헤쳐버릴 수가 없었다. 손으로 잡을 수도 없으면서도 그것은 뚜렷이 존재했고 사람들을 둘러쌌고 먼 곳에 있는 것으로부터 사람들을 떼어놓았다.
― 김승옥, 「무진 기행」, 『한국 현대문학전집 44』(삼성출판사, 1981)

[네이버 지식백과] 김승옥 [金承鈺] - 새파란 젊은이가 한국 소설사에 한 획을 긋다 (나는 문학이다, 2009. 9. 9., 나무이야기)

 

"밤 사이에 진주해 온 적군들처럼 안개가 무진을 빙 둘러싸고 있는 것이었다. 무진을 둘러싸고 있던 산들도 안개에 의하여 보이지 않는 먼 곳으로 유배당해버리고 없었다. "

순천만에 밀려온 안개를 진주해 온 적군이라든가, 안개 때문에 보이지 않는 산을 유배당했다든가 하는 표현에 접한 1960년대의 젊은 문학도들은 충격에 빠졌지만 행복했다. 말로만 듣던 문학적 표현이나 그 상상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문학의 현장에 있었는데다 앞꼭지에서 정리해 본 최인훈의 <광장>까지 만날 수 있었으니까. 다시 말하면 새로운 주제와 감성적 문체를 직접 체득할 수 있는 동시대의 작가들을 만난 건 그들에게 더없이 행복한 일이었다.

언어를 잃어버려 지금은 그 고운 심성을 그림에 담아내는 김승옥, 그분은 작품수가 적어 주제의 측면에선 주목받지 못했지만, 문체론적 측면에서는 감각을 언어로 표현해낸 한국소설의 또다른 선구자요 언어의 마술사였다.

 

「무진기행」, 한국 단편문학의 금자탑

1965년 스물네 살짜리 새파란 젊은이 김승옥(, 1941~ )은 소설 「서울, 1964년 겨울」을 내놓고 제10회 ‘동인문학상’을 거머쥔다. 이 젊은이는 한국 문학사에서 1965년을 단숨에 자신의 해로 만들어버린다. 「서울, 1964년 겨울」은 새로운 문학의 탄생을 알리는 서곡이었다. 김승옥이 무엇보다 사람들을 놀라게 한 것은 범속한 1960년대의 일상성을 복원하는 한국어 문체의 세련성과, 사소함의 사소하지 않음을 보여준 것이다. 작가는 역사나 사회 같은 거대 담론을 지워내고, 그 자리에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평범한, 너무 평범한 나머지 왜소하게 느껴지는 인물들을 내세운다.

「서울, 1964년 겨울」에는 독자를 매혹할 만한 스토리나 등장인물, 사건이 나오지 않는다. 작가는 다만 여기서 등장인물들의 말장난에 가까운 뜻 없고 사소한 대화와 행동으로 채워진 하룻밤을 매우 건조한 문체로 치밀하게 복원한다. 여기서 우리가 찾을 수 있는 것은 각자의 개별성에 대한 확인과 이에 따르는 고독, 소외, 익명성의 쓸쓸함이다. 어쨌든 하찮은 것들 속에서 삶의 한 단면을 날카롭게 찾아내는 김승옥의 소설에서 독자는 이제껏 보던 소설과는 다른 어떤 독특한 매력을 느끼게 된다. 이는 아마 사소한 대화나 하찮은 동시대의 풍경을 그려나가는 문체, 그 속에 담긴 번뜩이는 기지와 섬세함, 의식의 자유로움 때문일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김승옥 [金承鈺] - 새파란 젊은이가 한국 소설사에 한 획을 긋다 (나는 문학이다, 2009. 9. 9., 나무이야기)

 

김승옥 - 무진기행/ 무진의 명산물은 안개.

https://www.youtube.com/watch?v=qXt9gKkwlTM

김승옥 - 무진기행/ (낭독) 권도일

https://www.youtube.com/watch?v=VZdbF4U7bSU&list=PLjmbXPlXqx4-4FVkpIenF84kpnXOw991w

무진기행 - 김승옥/ [낭독/듣는책]

https://www.youtube.com/watch?v=i4-yZvGNJh4

*시력이 안 좋으신 분들은 낭독을 들으세요.

 

서울, 1964년 겨울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34647&cid=60555&categoryId=60555

 

정훈희 - 안개 (1967)

https://www.youtube.com/watch?v=u4zHcvtnOLI

https://www.youtube.com/watch?v=pcDZWhFnHb0

안개 : 송창식 윤형주

https://www.youtube.com/watch?v=px9uELVa4O4

 

펜 대신 붓을 든 소설가 김승옥

https://www.youtube.com/watch?v=QLNPMRkfTOo&list=PLtmscK17SOMbZn-Tnw0DQd33fLqw0EUNs&index=6

 

김수용 감독 - 안개 /신성일 윤정희 출연

https://www.youtube.com/watch?v=nfYGPEjQ8-8

https://www.youtube.com/watch?v=5jVv2HTAlU4&list=PLtmscK17SOMbZn-Tnw0DQd33fLqw0EUNs&index=5

 

순천만 김승옥문학관을 찾아서

https://www.youtube.com/watch?v=pI0CewKEzcI&index=4&list=PLtmscK17SOMbZn-Tnw0DQd33fLqw0EUNs

 

이 블로그에 탑재한 순천만의 갈대밭을 올려봅니다.

순천만 흑두루미   2015.01.05

순천만 갈대밭 11  (0) 2014.10.15

순천만 갈대밭 10  (0) 2014.10.15

순천만 갈대밭 9  (0) 2014.10.15

순천만 갈대밭 8  (0) 2014.10.15

순천만 갈대밭 7  (0) 2014.10.15

순천만갈대밭 6  (0) 2014.10.14

순천만갈대밭 6  (0) 2014.10.14

순천만갈대밭 5  (0) 2014.10.14

순천만갈대밭 4  (0) 2014.10.14

순천만갈대밭 3  (0) 2014.10.13

순천만갈대밭 2  (0) 2014.10.13

순천만갈대밭 1  (0) 2014.10.13

 

남원 광한루 2   2014.10.11

 

검색하러 가기

무진기행〉은 김승옥이 잡지 <사상계>에 1964년 발표한 단편소설이다. 소설 제목에 인용된 무진(霧津)이라는 도시는 실재하지 않으며, 작가의 고향인 전남 순천을 모델로 하여 설정된 가상의 도시이다[1].

순천만을 부르는 또 다른 이름은 '무진'. 김승옥의 소설 '무진기행'의 가상 도시가 바로 이곳이기 때문이다.

김승옥은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밖으로 나오면, 밤사이에 진주해 온 적군들처럼 안개가 무진을 삥 둘러싸고 있는 것이었다"고 했다. 순천만의 아침은 안개가 부유하는 몽환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무진교에서 북쪽으로 둑길을 따라 15분 정도를 걸으면 순천문학관이 있다. 둑길을 천천히 걸으면 소설 속 주인공이 거닐었을 것 같은 풍경 속을 지나는 기분이 든다.

순천문학관에는 이곳 출신 김승옥과 '초승달과 밤배', '오세암'으로 유명한 동화작가 고(故) 정채봉의 문학관이 마련돼 있다. 내부에는 두 문인의 생애와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육필 원고와 사진, 유품, 소설책 등이 전시돼 있다.


 

 * 아래 파란 글씨의 문인 이름을 클릭하면 그 분들의 행적과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1. 한국 문학의 맹아기(1900-1929)를 제외하면, 모더니즘의 기치를 들고 나타난 이미지를 중시하는 시인들과 근대소설을 탈피한 이상 등의 등장으로 현대문학기로 접어든 1930년대부터는 공교롭게도 10년 단위로 구분하여 한국문학사 정리에 큰 도움이 되겠네요. 이름만 등록한 명단이지만 그 실상은 당대를 대표하는 천재들입니다. 문학이든 예술이든 그 독창성의 확보는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한 천재들의 창조적 작업입니다.

이 책을 기획하고 집핍하신 분들과 인터넷에 자료제공을 허용하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나는 문학이다 2009. 9. 9. 책보러가기

장석주 외 17인, 나무이야기

책소개

한국문학 100년을 빛낸 작가들! 이광수에서 배수아까지 111명의 작품을 만나본다

작가 111명의 생애와 작품을 연대기적으로 다룬 인문교양서『나는 문학이다』. 이 책은 저자 장석주가 한국문학 100년에 바치는 작품으로, 시간의 풍화작용을 견디고 살아남은 고전을 담았다. 언제 읽더라도 현대적 의미를 길어낼 수 있는 고전이라 하는 작품들을 만나본다.

저자소개 - 장석주

  • 서문 - 『나는문학이다』에 부쳐
  • 1. 한국 문학의 맹아기(1900-1929) 더보기
  • 2. 1930년대 문학 - 현대문학의 제1부흥기(1930-1939) 더보기
  • 3. 해방 전 친일문학에서 해방 전후의 혼란기 까지(1940-1949) 더보기
  • 4. 한국전쟁과 폐허시대(1950-1959) 더보기
  • 5. 4·19혁명과 한글세대의 출현 - 현대문학의 제2부흥기(1960-1969) 더보기
  • 6. 산업화 시대와 반독재 투쟁문학 1(1970-1979) 더보기
  • 7. 산업화 시대와 반독재 투쟁문학 2(1980-1989) 더보기
  • 8.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문학(1990-2000) 더보기
  • '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인호 - 바보들의 행진, 고래사냥  (0) 2018.11.26
    최인호 - 별들의 고향  (0) 2018.11.25
    최인훈 - <광장>  (0) 2018.11.23
    황석영 - 삼포가는 길  (0) 2018.11.22
    국문학 교육 사이트  (0) 2018.05.03

     

    최인훈 - <광장> 外

    https://www.youtube.com/watch?v=3HmVZCIyyNk

    최인훈 - <광장>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72030&cid=58822&categoryId=58822

    최인훈 - 한국문학 반세기의 신화

    https://www.youtube.com/watch?v=uEhKJk5T0KU

     

    한국근대소설을 대표하던 염상섭님의 <三代>(1931)에 필적하는 작품이 4.19학생혁명후 소설의 새 아침을 열었으니, 그것이 최인훈님의 <광장>이다. 소설 집필에만 매진하셨던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분단 고민ㆍ다양한 실험 소설" 최인훈의 문학세계

    https://www.youtube.com/watch?v=86ZbghLltKY

    ‘광장’ 작가 최인훈 하늘로 떠나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854445.html?_fr=mt3#csidx449f73d22d7e926872ef01b72e667f4

    '18년 7월23일 오전 암 투병 끝 별세…향년 84
    1960년 <광장> 발표하며 문단 데뷔
    남북한 모두에 환멸 느낀 주인공 그려
    4·19 혁명의 문학적 적자로 평가받아

    1994년 장편 <화두> 내놓으며
    도저한 사유와 지성의 깊이 보여줘

     

    최인훈 - <광장> 줄거리

    https://www.youtube.com/watch?v=Xaf_lWbWBus

     

    최인훈 저작 목록

    https://book.naver.com/search/search.nhn?query=%EC%B5%9C%EC%9D%B8%ED%9B%88

     

    주요 작품[편집]

    https://namu.wiki/w/%EC%B5%9C%EC%9D%B8%ED%9B%88

     

    염상섭(廉想涉) (1897년 8월 30일 ~ 1963년 3월 14일)

    염상섭의 <三代>(1931) 해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70986&cid=58822&categoryId=58822

    대표작[편집]

    • 삼대: 1947년에야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 만세전 : 1924년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 두 파산

    • 표본실의 청개구리: 1924년 출간된 <견우화>라는 단편집에 수록되어 있다. 단편집을 구성하는 세 작품 <암야>, <표본실의 청개구리>, <제야>는 삼부작으로 엮여서 평가받는다.

     

    '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인호 - 별들의 고향  (0) 2018.11.25
    김승옥 - 무진기행  (0) 2018.11.24
    황석영 - 삼포가는 길  (0) 2018.11.22
    국문학 교육 사이트  (0) 2018.05.03
    맨부커상 1차 후보 오른 한강의 '흰', 판매량 급증  (0) 2018.03.2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