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남박씨 서계 박세당을 모신 로강서원이 등산로 초입에 자리했다.
내가 연구해 왔던 연암 박지원이 반남박씨여서 친근감이 느껴졌다.
수락산 등산로 마을 입구의 개울 위 언덕의, 황매화의 변종인 죽단화 군락지가 눈길을 끌었다.
수락산 등반 길에서 바라본 도봉산과 북한산의 원경을 동영상과 함께 몇 꼭지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