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을 마무리하는 하산주 시간이다.
등산에서 소모한 칼로리보다 훨씬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는 한국 등산문화의 하산주,
술과 술안주가 입맛을 맛깔나게 하는데 어찌 그 문화가 변할 수 있으랴!
하지만 해롱거릴 정도로 마시는 일은 준렬히 반성해야 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