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은 봄꽃의 막바지에 피는 꽃이다.

서울에서 벚꽃길로 으뜸인 곳은 여의도다. 주지하다시피 여기 벚꽃나무는 창경궁의 것을 옮겨 심어 고목들이 많다. 그래서인지 100명 단위로 관람객 신청을 받는다고 한다. 뉴스 전에는 한번 나아가 볼까 했는데 듣고 나니 괜스레 화딱지가 난다. 요즈음은 트래킹이 유행이어서 가족 나들이객들까지 합세하면 이동이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아파트의 벚꽃도 피었겠다, 이참에 이 블로그에 탑재했던, 왕년의 벚꽃 사진을 몇 꼭지 소개한다.

 

 

www.youtube.com/watch?v=i5fJrmdSO24

 

 

www.youtube.com/watch?v=j8IAZlHQV9w

 

 

kydong77.tistory.com/19108

 

우이천의 벚꽃길/ 문정희, 치마 & 임보, 팬티/ 개판 연동형비례대표제

두 시인은 부부가 아닙니다. <치마>와 <팬티>라는 작품을 인연으로 이런 사진도 찍었네요. http://www.emadang.net/poem/22494 poem - 치마와 팬티 / 문정희와 임보 치마 / 문정희 벌써 남자들은 그곳에 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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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인은 부부가 아닙니다. <치마>와 <팬티>라는 작품을 인연으로 이런 사진도 찍었네요.

 

<치마> <팬티> <치마와 팬티>

http://www.emadang.net/poem/22494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9108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kydong77.tistory.com/17743

 

벚꽃 나들이 1

경희대 수원캠퍼스에 가족나들이를 갔다. 교문을 들어서니 벚꽃들이 우리를 반겼고 오른쪽 언덕 아래엔 초창기에 심은 벚꽃나무들이 큰 키를 자랑하며 줄지어 서 있었고, 언덕배기를 넘어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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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터널길/호암미술관 1

용인 에버랜드 진입로를 지나쳐 위치한 호암미술관 진입로의 벚꽃터널길은 절경으로 유명하다. 용인시의 벚꽃축제는 여기서 열린다. 2018.04.13(금) ~ 2018.04.15(일) 예년의 벚꽃 사진은 아래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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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벚꽃길 2/ 독립투사 동상 外

https://ko.wikipedia.org/wiki/%EC%8B%A0%EC%B1%84%ED%98%B8 신채호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신채호(申采浩, 1880년 12월 8일 ~ 1936년 2월 21일)는 일제 강점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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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dong77.tistory.com/16746

 

여의도벚꽃축제 1

해마다 이 무렵이면 들리는 여의도에 나아가 보았다. 창경궁에서 이식한 120년이나 되는 고목에서 피어나는 벚꽃은 언제 봐도 장관이었다. 서울시의 공식적 명칭은 봄꽃축제지만 실상은 벚꽃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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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벚꽃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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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타운의 벚꽃

퀸스타운은 초봄을 맞아 도심에 벚꽃이 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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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outube.com/watch?v=glWvKBMJ7sM

 

 

www.youtube.com/watch?v=fQxrf7mTKj4

 

 

www.youtube.com/watch?v=T2XRLpcNgOE

 

 

www.youtube.com/watch?v=68MDY-e7aIY

 

 

 

 

 

 

www.youtube.com/watch?v=-U-2EDbFC-s

 

 

www.youtube.com/watch?v=tUiHgBHWvFI

 

 

www.youtube.com/watch?v=AXS-8-O4co8

 

 

 

www.youtube.com/watch?v=1_Lk9uC994A

 

세월(歲月)

ㅡ 작가미상

 

流水不復回(유수불부회)

-흐르는 물은 다시 돌아 오지 않고,

行雲難再尋(행운난재심)

-떠도는 구름은 다시 볼 수 없네.

老人頭上雪(노인두상설)

-늙은이의 머리 위에 내린 흰 눈은,

春風吹不消(춘풍취불소)

-봄바람 불어와도 녹지를 않네.

春盡有歸日(춘진유귀일)

-봄은 오고 가고 하건만,

老來無去時(노래무거시)

-늙음은 한번 오면 갈 줄을 모르네.

春來草自生(춘래초자생)

-봄이 오면 풀은 절로 나건만,

靑春留不住(청춘유부주)

-젊음은 붙들어도 달아나네.

花有重開日(화유중개일)

-꽃은 다시 필 날이 있어도,

人無更少年(인무갱소년)

-사람은 다시 소년이 될 수 없네.

 

[췌언]

노화에 대한 일상의 어휘 선택은 구체적이고 실감나지만

한시의 운(韻)을 고려하지 않은 걸 보면, 리듬의 측면에서 전문적인 한시는 아닙니다.

 

 

www.youtube.com/watch?v=T1gk74VXyzE

 

 

www.youtube.com/watch?v=--6okKqbvT8

 

 

www.youtube.com/watch?v=bTyAVUvifR8

 

 

 

 

 

 

왕년에는 개나리축제도 열렸답니다.

kydong77.tistory.com/16703?category=488224

 

응봉산개나리축제 1

4/2(일) 응봉산개나리축제가 열린 응봉에 나아가 보았다. 1주일 정도 지났는데 거짓말처럼 개나리꽃은 만개했고 공원 내부는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가까이서 이런 봄꽃축제에 참가할 수 있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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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outube.com/watch?v=vR9TzynVo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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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outube.com/watch?v=PgioWIS-Msc&t=12s

 

 

 

 

 

www.youtube.com/watch?v=rFP8ziS2jpc

 

 

www.youtube.com/watch?v=KxQWlsDsolI

아이들에겐 생소하겠지만 작은 땅뙈기에 목화밭도 마련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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